[고려의학] <경혈신경도>로 침구학의 과학화, 표준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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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꽃 기자 작성일2025-11-11 09:54 조회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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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고금의 의학계에서 우수하게 평가되는 <경혈신경도 > 고려의학병원 의사들 현대의학수준에 버금가게 거듭완성
공화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침구학을 과학화, 표준화하기 위한 연구가 광범히 진행되고있다.
고려의학종합병원에서는 고려의학의 경락이론과 현대의학의 신경계통이론에 기초하여 1990년대초에 <경혈신경도>를 내놓았다.
<경혈신경도>는 예로부터 내려오던 고전침구경혈도에 침혈과 사람들의 생명활동을 조절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계와의 상호관계를 반영하여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하여 만든 지도이다.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한 고려의학과 서양의학의 개념을 결합한 것으로, 경혈이 신경 분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기초하여 인체 내부의 기혈 순환을 다스리는 동양의 뿌리깊은 전통적 치료법을 신경계와 연결하여 제작해냈다.
사람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식과 열정을 바쳐 <경현신경도>를 만들어가는 공화국의 의학자들속에 고려의학종합병원 연구사인 인민과학자 공훈의사 후보원사 교수 박사인 김숙영의 노력이 있다.
김숙영박사가 고려의학분야의 경혈과 현대의학의 신경계통사이의 상호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것은 50여년전부터인데 그때 그는 침구학이 반드시 오늘과 같이 생명과학의 중요한 분야로 될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있었다.
20여년의 이악한 노력끝에 그는 <경혈신경도>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주체81(1992)년에 첫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2년후 그가 만든 <경혈신경도>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제2차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되여 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에도 김숙영박사와 그의 연구집단은 임상실천을 통하여 연구성과를 확증하면서 <경혈신경도>를 더 훌륭하게 완성하기 위한 탐구를 계속하였다.
<경혈신경도>는 고려의학용어와 원리를 보다 쉽게 리해하고 침구치료에 보다 활용할수 있게 하는 가치있는 창조물로서 의학교육과 의료활동에 널리 활용되게 되었고 오늘은 세계의 수십개 나라들에 보급되어 사람들의 건강과 의학계발전에 공헌하고있다.
침혈과 신경과의 상호관계를 새롭게 밝힌 경혈신경도와 모형의 제작으로 우리 공화국에서는 침구의 표준화를 실현할수 있는 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었으며 신의학적방법으로는 어렵다고 하던 질병들을 침뜸으로 치료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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