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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핵 폐수 해양투기 반대시위 해외 여러 도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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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8-24 11:51 조회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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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민중의 분노와 커다란 우려와 가운데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 폐수를 8월 24일부터 투기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세계 여러 도시들에서 분노하며 항의시위를 하였고 더욱 세차게 항의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LA 촛불행동에서 보내온 집회 소식과 사진들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일본 정부가 현지 시간 24일 부터 앞으로 30년간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한다는 보도를 전해들은 해외 각국의 시민들은 분노를 터트리며 세계 곳곳에서 일본 영사관과 대사관을 찾아가 1인 시위와 규탄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8월 23일 LA 촛불행동 주최 시위


8월 23일 LA 촛불행동 주최 시위


8월 23일 LA 촛불행동 주최 시위



LA 촛불행동 회원들은 핵 폐수 방류 소식을 듣고 22일 긴급으로 집회를 열기로 결정했고, 소셜미디어에 집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올린지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은 23일 낮 12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일본 영사관 앞에서 35 여명이 모여 졸속으로 해양방류를 결정한 한 기시다와 인류에 대한 일본 정부의 만행을 방조, 조력하고 있는 미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후쿠시마 원전 핵 폐수 해양 투기 반대 시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 폐수를 오는24일 부터 앞으로 30년간 바다에 투기한다는 보도를 전해들은 재외동포들은 분노를 터트리며 세계 곳곳에서 항의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워싱턴 디씨, 로스앤젤레스 등의 도시에서는 일본의 인류에 대한 만행을 규탄하는 1인 시위가 있었고, 각 도시별로 긴급 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 엘에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일본 영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올리비아 김 씨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왔다며, 일본도 일본이지만 가장 많은 피해를 입게될 대한민국 대통령이 항의는 못할망정 어떻게 일본의 반인륜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을 옹호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자국민을 보호하지 않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다며 당장 물러나라”고 열변을 토했다.


또한 올리비아 씨는 8월 23일 수요일 낮 12시에 350 S Grand Avenue에 위치한 일본 영사관 앞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핵 폐수 해양 투기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를 긴급으로 개최한다고 밝히며 “더 늦기 전에 온 힘을 다해 함께 막아보자”고 호소했다.


8월 19일 스위스 취리히 거리 시위



독일 베를린 일본 대사관 앞 1인 시위


오는 금요일(25일) 11시 워싱턴 디씨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준비하고 있는 미주희망연대 이재수 의장은 “해외 각 지역에서 일인 시위라도 참여하여 강력한 우리들의 분노를 전달하자”며 “더 큰 힘을 모아 싸워 나가자”고 굳은 결의를 표명했다.

시애틀에서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애틀 다운타운 ‘웨스트 레이크 파크’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democracy4korea@gmail.com


기사와 첨부 사진: (LA 촛불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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