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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에서 남북대표부 잇는 감동의 인간띠잇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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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4-26 17:42 조회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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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에서 한반도평화와 평화통일을 열망(熱望)하는 뜻깊은 인간띠잇기 행사가 펼쳐졌다.

23일(현지시간)유엔본부앞함마슐트광장에서150여명의 한인동포들과미국의시민운동가들은남측유엔대표부에서북측유엔대표부까지행진을 하고약 350m구간을인간띠로연결하는 감동적인 이벤트를펼쳤다.



이날 행사는6.15공동선언실천뉴욕위원회(대표위원장 김수복)가 주최하고AOK(액션원코리아)등 미주통일단체들이 후원했으며 역사적인4.27판문점선언4주년을 앞두고 남북화합과 통일의 의지를 세계인들에게 보여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뉴욕과 뉴저지는물론,로스앤젤레스에서 정연진AOK상임대표와 스텔라 박 활동가,인디애나폴리스에서 모욱빈 목사와 린다 모 활동가,워싱턴DC의 조현숙 활동가,테네시 Hyun Song JNC-TV 대표, 필라델피아,메릴랜드 등미주요 도시에서날아왔고한국에서도조헌정목사가 합류하며글로벌한인들이하나가되는행사로자리매김했다.

또한 참전용사 평화단체인 베테랑스포피스(Veterans for Peace)회원 등 미국의 평화운동가들도 연대의 의미에서 모든 순서를 같이 해 더욱 의미를 깊게 했다.

따뜻한 봄기운속에 오전11시40분경 유엔빌딩 건너편 함마슐트 광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흰색 조끼를 착용하고 두 개의 대형통일기에 서명(署名)을 하고 작은 통일기를 하나씩 들고 정오부터 행진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먼저45가에 있는 남측 유엔대표부에 통일기와 결의문을 전달하고 구호 제창과‘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부르며44가에 위치한 북측 유엔대표부로 본격적인 행진을 시작했다.인간띠를 만들기 위해 적당한 간격으로 한 사람씩 세운지10분 만에 북측 유엔대표부에 마지막 참여자가 도착하면서 남측과 북측을 연결하는 인간띠를 완성지었다.

이어 남측 유엔대표부 앞에 섰던 참가자부터 역순(逆順)으로 행렬을 이루며 북측 대표부 앞으로 다시 모이면서 또한번의 완전체를 이뤘다.참가자들은 이곳에서 통일 염원을 담은 나머지 대형 통일기와 결의문을 북측 대표부에 전달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거리의 뉴욕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휘둥그레 뜨면서 사진을 찍는 등 이색적인 광경에 큰 흥미를 보였다.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라는 얘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원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간띠 잇기 행사를 마친후 참가자들은 인근 랠프 번치 파크에 모여 간단한 점심을 함께 하며 정현경 교수가 준비한 통일영상‘내부에서의 분단 극복’이라는 퍼포먼스로 마무리지었다.

김수복 위원장은“화창한 봄날에 손에 손잡고 통일연습을 했다.기대이상으로 많이 오셔서 통일이 대박이라는 말이 실감나는4.23남북유엔대표부 인간띠잇기 행진이었다.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글 뉴스로 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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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남북 대표부에 전달한 결의문 내용


대한민국 유엔대표부에게 전달하는 결의문


대한민국유엔대표부 대사님에게.


통일 사업에 수고하시는 대시님과 직원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들 뉴욕동포들도 발은 미국 땅에 붙이고 있지만 떠나온 조국을 하루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들이 살고 있고 선조들이 꽃피운 자랑스런 문화가 숨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945년 분단된 이래 조국 강산이 여덟번이나 변했지만 견고한 분단은 우리 민족의 행복과 미래를 옥조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단을 끝장내고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하겠습니다.


중단했던 한미합동전쟁연습의 재개는 해내외 8천만 동포들을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 넣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를 파탄내고 있습니다. 한미합동전쟁연습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남과 북은 지난 시기 7.4공동선언, 6.15공동선언, 10.4 선언, 4.27판문점선언 등 여러번 합의했습니다. 합의한 동족대결 중단정책을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을 재개하고 남북철도를 연결해서 민족의 혈맥을 이어야 하겠습니다.


정권이 못하는 민족 통일을 기어코 우리들의 연대의 힘으로 이룩 하겠습니다. 세상에 부러움 없는 조국을 우리들의 후세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미국 각지는 물론 서울에서도 민족통일의 염원만을 가슴에 안고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남북유엔대표부 사이를 통일기로 연결해서 상징적 통일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통일염원이 태평양 건너 조국 강산에 우렁차게 메아리치기를 기대합니다.


대사님을 비롯해서 직원들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빌며 저희들 결의문을 전달합니다.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유엔대표부에게 전달하는 결의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유엔대표부 대사님에게.


먼 이국 땅에서 통일 사업에 수고하시는 대시님과 직원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들 뉴욕동포들도 발은 미국 땅에 붙이고 있지만 떠나온 조국을 하루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들이 살고 있고 선조들이 꽃피운 자랑스런 문화가 숨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945년 분단된 이래 조국 강산이 여덟번이나 변했지만 견고한 분단은 아직도 우리 민족의 행복과 미래를 옥조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단을 끝장내고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하겠습니다.


남과 북은 지난 시기 7.4공동선언, 6.15공동선언, 10.4 선언, 4.27판문점선언 등 여러번 합의했습니다. 남과 북은 이러한 합의한 선언들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연대의 힘으로 통일이 대세가 되는 날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 여기에 모였습니다. 분단을 끝장내고 통일된 조국을 우리들의 후세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우리들의 두 어깨에 놓여 있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남북유엔대표부를 통일기로 연결하겠습니다. 상징적인 통일을 만들려고 합니다. 미국 각지에서는 물론 서울에서도 민족통일의 염원을 가슴에 안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의 통일염원이 태평양 건너 백두산까지 우렁차게 메아리치기를 바랍니다.


뉴욕에서 사업하시는 대사님을 포함한 여러 직원 가족 모두 건강을 빌며 저희들 결의문을 드립니다.


6.15공동선언실천위원회 뉴욕지역위원회 및 후원단제들


2022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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