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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승 칼럼] 광화문 미대사관 앞 일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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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5-28 08:43 조회1,2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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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통일운동가 김영승 선생이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에 참여하고 페이스북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지금 10만명 민중의 서명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국회에 청원한 시점에 이정훈 4.27시대 연구원을 구속하고 여기저기 압수수색을 감행하고 있는 것은 국가보안법폐지운동의 파탄을 목적으로 하는 것임을 밝히고 민주당 의원들은 하루속히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고 촉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김영승 칼럼]광화문 미 대사관 앞 일인시위

오늘(2021.5/28일) 세기의 악법인 국가보안법 폐지 일인 시위를 했다.

오늘 따라 어제부터 내린 비는 개였고 살랑이는 바람결에 시원하게 시위했다.

오늘은 시위를 시작할 때 시위 현장의 전투경찰에게 만일 그전처럼 태극기 극렬분자들이 찍자 붙으면 즉시 차단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리하겠다는 답변도 받고 시작했는데 한 놈도 나타나지 않았다.




국가보안법폐지 전국행동 주체하에 10만 서명의 목표를 의외로 앞당겨 국회에 넘겼는데 아마 이에 당황한 정권은 때맞추어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을 파탄 시킬 목적으로 이정훈 4.27시대연구소 부원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죄명으로 조작하여 구속시키고, 세기와 더불어 출판도 법원에서 합법으로 판결 난 것을 역시 국가보안법을 조작하여 압수수색을 하고 지방 활동가들을 같이 엮어서 압수수색전을 벌리는 등 발광적인 공안몰이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누가 다음 타자가 되어 공안몰이의 대상이 되어 잡혀갈지 모른다.

촛불항쟁에 의해서 정권을 장악한 촛불정권에서는 공안몰이가 없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악화된 틈을 타서 들불처럼 일어나 사대굴종을 규탄하고 있는 민중을 압박하고 탄압하는 유일 수단으로 저들은 공안몰이를 악용하여 연명하려 발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압박과 탄압을 한다해도 오늘의 조성된 판도에서는 잠시 주춤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탄압정권의 생명을 더 이상 유지못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권연장을 바란다면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에 제출한 국가보안법 폐지 10만 서명은 정의로운 민의의 반영임을 자각하고 보안법 폐지에 민주당 의원들은 동참해 보안법 폐지라는 결과물을 실천으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니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미제국의 식민 통치의 수단이기 때문에 저들도 예속된 현실 상황에서 어찌할 수 없을 것이란 생각도 하지만 정권이 살아 유지되어야 저들도 사는 것임을 안다면 과감한 결단도 내려야 한다. 미제국의 눈치보다 정권의 말로를 보게 되면 그 때는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한번 과감한 결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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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장님의 댓글

주장 작성일

국가보안법 철폐가 검찰, 경찰, 정권자체의 요구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방법론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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