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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승 칼럼] “우리도 살고 싶다 약관대로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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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11-09 10:23 조회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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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통일운동가 김영승 선생이 삼성 본관 앞에서 진행된 300일째 농성에 참여하고 취재하였다.  그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알려온 기사와 사진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우리도 살고 싶다 약관대로 이행하라!”

오늘(2020.11/9일) 강남 삼성 본관 앞에서 농성300일 째 집회를 개최했다.

현재 삼성화재 본관 2층에는 40-50대 여성 암환자들 4명이 300일 째 힘겹게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특별한 요구조건을 걸고 농성하는 것이 아니다.

삼성이 규정한 약관대로 실행에 달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소박하고 기본적인 요구인가이다.

그들은 여러 구실을 붙여 실행을 않고 있기 때문에 암환자들은 마땅이 받아야 할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죽어가야 하기 때문에 농성을 통해서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죽든 살든 모른 체 하고 노동자들의 고혈만 착취하면 그만이라는 재벌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권도 보수 언론도 사법부도 한패가 되어 노동자들만 골탕먹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경유착의 고리가 너무도 커서 이를 극복하는 투쟁은 처절하기 그지없다.

현장에 와 보니 삼성공화국이라고 하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다.





이재용은 현재 기소 당하여 재판 중에 있다. 유명한 검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댄 변호사 비용만도 농성하고 있는 암환자들을 보상하고도 남을만한 금액을 쓰면서도 이들 암환자들을 내몰라라 하는 것은 재벌이 되기전 한 인간의 양심은 손끝만큼도 찾아 볼수 없으니 재벌이 판치는 세상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월가 수전노의 탈을 쓴 재벌이라도 노동자들의 고혈을 착취할 때는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지키면서 부려먹여야 하는데도 한사람의 인간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고 중세 노예처럼 취급하여 다치고 죽으면 쓰레기처럼 버리려 한다. 인간이하의 이리떼 짐승처럼 포식만 할 수 있겠는가를 이재용은 인간 본연의 양심이 티끌만큼이라도 있으면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쯤 자기 행동을 뒤돌아 볼 수 없는 것인가.

우리 모두는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이 일을 전 대중적으로 홍보하는데 소흘함이 없어야 하며 이재용을 단죄하여 구속시키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동시에 약관대로 실행에 옮겨 보상을 받아내는데 당면 목표를 삼고 소규모적인 투쟁에서 보다 대규모적인 투쟁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재벌의 횡포를 막는 근본적인 문제는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미제의 식민화 정책속에서 처절하게 싸우다 재벌과 한편인 정권속에서 죽어가야만 할 것인가를 심오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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