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들에 어려있는 숭고한 뜻(2) 국장 > 사회, 문화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10월 1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사회, 문화

국가상징들에 어려있는 숭고한 뜻(2) 국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09-06 08:23 조회1,077회 댓글0건

본문

대다수 우리들은 북부조국의 국가상징들에 관하여 배울 기회가 없었다. 마침 조선의 오늘에서 북부조국의 국가상징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글을 연재하고 있기에 민족통신에 옮긴다. 다른 나라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북부조국의 공식적인 표징인 국가상징들에 관하여 하나하나 공부하면 북부조국이 어떤 나라이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올바로 이해하게 된다. 그 두 번째 글은 국장에 관한 글이다. [민족통신 편집실]


국가상징들에 어려있는 숭고한 뜻 (2) 국장

국장은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공식적표장이다. 국장은 직관성이 강한 그림형상으로서 해당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적지향과 념원, 그 나라의 발전방향과 전망을 보여준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국장을 가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쓴 붉은 띠로 땋아올려감은 벼이삭의 타원형테두리안에 웅장한 수력발전소가 있고 그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찬연히 빛나는 붉은 오각별이 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처럼 밝고 아름다우며 깊은 뜻을 담고있는 국장은 없다. 여기에는 우리 인민과 공화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 불패의 위력과 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징하는 국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국기, 국장도안에 대한 전인민적심의가 진행되던 주체37(1948)년 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국장, 국기에 대하여 제기된 의견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당시 대중심의에서는 용광로가 그려진 국장도안이 어둡고 칙칙하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되고있었다. 이것은 국장도안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만큼 완벽하지 못하다는것을 의미하였다.

그런 사실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장에는 우리 나라의 발전전망이 잘 반영되여야 한다고, 장차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자면 국장에 우리 나라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 있는 수풍발전소같은것을 잘 그리면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소의 웃부분에는 국기에 반영한 붉은색오각별이 빛을 뿌리는것을 그려넣고 알이 많이 달린 벼이삭을 붉은 띠로 묶으며 띠의 복판에는 국호를 밝히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다시 강조하는데 우리 나라 국장에는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한 광범한 인민대중의 통일단결과 함께 강력한 현대적인 공업과 선진적농업의 발전전망이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러한 방향에 따라 국장도안을 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예지에 의하여 국장도안에는 용광로대신 수력발전소가 그려지게 되였으며 전기화가 실현될 조국의 휘황한 전망이 비끼게 되였다.

후날 국장도안은 심의자들과 군중으로부터 만장일치의 찬성을 받았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약동하는 조선의 기상인양 더 밝은 빛을 뿌리며 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고있다.( 계속)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