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환 논평원,<조국법무장관>사태 바로보자고 강조 > 사회, 문화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사회, 문화

문경환 논평원,<조국법무장관>사태 바로보자고 강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9-11 00:43 조회1,569회 댓글0건

본문

한국의 진보단체인 <국민주권연대>는 9월10일 조국 법무장관의 사태를 보면서 이기는 길을 되새긴다는 논평을 발표하면서 그 결론은 " 깨어있는 시민들과 문재인정권은 깡패검찰을 앞세운 보수적폐세력들의 반문재인, 반조국 쿠데타의 실체를 밝히고, 그것의 기획자, 실행주동자들을 찾아내 뿌리 뽑아야 한다. 저들에게 틈을 주지 말고 연속공격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문경환.jpg
사진은 필자인 문경환논평원




"조국 사태를 보며 이기는 길을 되새긴다"


*글:문경환 주권방송 논평원 



국민주권연대는 10일 '조국 사태를 보며 이기는 길을 되새긴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논평] 조국 사태를 보며 이기는 길을 되새긴다

 

1. 잊어서는 안되는 가까운 시기 몇 가지 중요한 조작, 마녀사냥 사건.

 

1)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명박정권의 정치적 의도에 따라 국정원, 검찰, 언론의 '논두렁시계'로 상징되는 조작에 기초한 마녀사냥으로 자살을 강제 당했다.

 

노무현정권 말기, 정부의 실정과 친노세력의 패권에 깊이 실망했던 사람들은 이명박정권의 노무현 전 대통령 표적집중수사와 조작질, 언론들의 집중포화를 방관하였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지못미를 슬프고 분한 가슴에 새겼다.

 

2) 통진당 해산의 출발이었던 '당권파'의 경선부정이라는 마녀사냥이 난리였다.

 

2012년 총선이 끝나고 통진당 안에서 '당권파'가 경선부정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모든 언론에서 이를 가지고 '당권파'를 공격하는 집중포화를 장기간 쏟아 부었다. 이것 때문에 통진당은 분열하였고 '당권파'는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그 후 내려진 사법판단은 '당권파'가 아니라 '당권파'가 경선부정을 했다고 주장한 '그 사람들'이 경선부정을 했다는 것이었다. '당권파'에 적대적인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 결과에도 '당권파'의 경선부정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 사람들'의 경선부정은 너무나도 뚜렷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반성과 원상복구를 하지 않았고, 언론들도 사과와 정정 보도를 하지 않았다.

 

3)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과 6.12 지방선거의 유례없는 대승으로 촛불세력이 보수적폐 척결에 총력을 다해야 할 절호의 시기에, 뜬금없이 이재명 사건이 모든 언론을 뒤덮었다.

 

문재인정권과 집권여당 안의 일부세력, 언론들, 수사기관, 보수적폐 세력들이 온통 이재명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그렇게 간 시간동안 적폐청산, 사회대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도 가버렸다. 그리고 그 곳에는 문재인 집권세력의 분열과 상처, 한숨 돌리고 전열을 정비한 자한당과 태극기 부대등이 자리 잡았다.

 

4) 일본놈들의 경제공격으로 반일, 반자한당 열기가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일본놈들 편드는 미국놈들에게도 경고를 날리는 민심이 끓어오르는 시점, 조국을 물고늘어지며 모든 언론과 자한당등 보수정치권, 그리고 깡패검찰이 반문재인, 반조국 칼춤을 미친 듯이 추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러나 지못미를 새긴 시민들이 반공격총력전을 펼치고 문재인정권과 여당이 원칙을 가다듬고 강력대처하여 검찰을 앞세운 보수적폐들의 쿠데타를 1단계는 진압하였다.

 

2. 친일보수적폐들의 조작, 마녀사냥 질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분단 과정에는 '모스크바 3상회의' 결과를 왜곡한 동아일보의 조작공작, 이것으로 '소련반대, 신탁통치 반대' 몰이를 한 친일세력, 정세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덩달아 따라간 김구선생의 실책 등이 있다.

 

이승만은 적수인 조봉암 선생을 조작사건을 가지고 사법 살해하였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유능한 민주투사이자 정치인인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매도하였고 온갖 언론들은 그것을 수십년동안 도배질하였다. 그리고 '빨갱이' 광주시민을 우리나라 군인이 죽여도 괜찮았다.

 

3. 진보민주개혁세력은 이겨야 한다.

 

보수적폐, 저들은 변하지 않는다. 기득권이란 무서운 것이다. 기득권세력이 스스로 잘못된 기득권을 내려놓은 예는 없다. 기득권세력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힘과 수법을 악독하게, 끊임없이 육성, 개발한다. 저들이 그저 놀고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진보민주개혁세력은 먼저, 저들을 항상 경각성을 가지고 원칙적으로 대해야 한다.

 

저들에게 환상을 갖는 것을 금해야 한다. 윤석열이 보복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검사가 깡팹니까?'라고 한 적이 있다. 이번에 윤석열은 깡패보다도 못한 짓을 하였다. 촛불이 믿음으로 준 공권력을 검찰의 적폐기득권 지키기에 쏟아 부었으니, 국민들에게 원래 욕 얻어먹는, 사제 주먹을 휘두르는 깡패보다도 더 나쁜 놈이 되었다. 검찰이 조국 관련 압수수색 들어간 초기에 윤석열을 생각하며 뭔가 정의로운 것이 있나? 하고 잠깐 헛갈렸지만 깨어 있는 시민들은 곧바로 본질을 간파하고 '윤석열을 감옥으로!'를 주장하였다.

 

그리고, 단결해야 한다.

 

대상을 바로 봐야 한다. 앞에서 살펴본 보수적폐들의 오래된 조작, 마녀사냥 질은 배후가 있다. 위키리크스의 폭로 등으로 미국의 배후 질은 계속 드러나고 있다. 일본의 배후 질이야 세상이 다 안다. 미국, 일본, 자한당, 보수언론, 적폐 검찰, 적폐 사법부, 재벌 등등이 한통속이다.

 

저들을 상대하여 진보와 개혁 진영은 민주를 공통으로 단결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보역량의 강화다.

 

개혁세력은 진보를 품지 못하지만 진보세력은 개혁을 품을 수 있다. 개혁세력은 노동자, 농민등 민중들을 품지 못하지만 진보세력은 노동자, 농민의 자식들이며 그 자체이다. 민중당을 중심으로 한 진보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4. 깨어있는 시민들과 문재인정권은 깡패검찰을 앞세운 보수적폐세력들의 반문재인, 반조국 쿠데타의 실체를 밝히고, 그것의 기획자, 실행주동자들을 찾아내 뿌리 뽑아야 한다. 저들에게 틈을 주지 말고 연속공격을 가해야 한다.

 

2019년 9월 10일

국민주권연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