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러친선의 새시대를 펼친 역사적인 두정상의 만남(동영상)을 통해본 두나라의 전통적 관계를 반영한 영상자료/마지막날 연해주 주지사 오찬장에서 즉석 친필사인을 받은 고려인연합회 회장 >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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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러친선의 새시대를 펼친 역사적인 두정상의 만남(동영상)을 통해본 두나라의 전통적 관계를 반영한 영상자료/마지막날 연해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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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5-03 06:32 조회2,50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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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지도자 김정은위원장은 지난 4월25일부터 4월27일 2박3일동안 러시아를 방문한 동안 부틴 대통령과의 단독정상회담, 러시아 각료들과의 확대회담 등을 통해 8년만에 양국 정상간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 기간동안의 일정들을 동영상으로 되돌아 본다, 조러정상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전용열차편으로 평양역에 도착하여 평양역전에 마중 나온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 그리고 북녘동포들의  환영인사를 받는 순간 전체일정들의 동영상에 담기어 이것을 여기에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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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고려인연합회 회장 
"김정은 환송오찬장서 직접 사인받아"


발렌틴 박 회장 "오찬 초대받아 갔다가 김 위원장과 짧게 대화도"

(ìì¸=ì°í©ë´ì¤) ì¡°ì ì¤ìTVê° 28ì¼ ì¤í ê¹ì ì 국무ììì¥ì ë°©ë¬ ì  ê³¼ì ì ë´ì 50ë¶ ë¶ëì 기ë¡ìí를 ë°©ìíë¤. ì¬ì§ì ê¹ ììì¥ì´ ë°©ë¬ ì¬íì§¸ì¸ 26ì¼ ì¬ë  ì½ì¤´ë¨ì½ ì°í´ì£¼ 주ì§ì¬ìì ì¤ì°¬ì¥ìì ë°ë í´ ë° ì°í´ì£¼ ì§ì­ ê³ ë ¤ì¸ì°í©í íì¥ìê² í´ì¤ 'ì¹í ì¬ì¸'. [êµ­ë´ììë§ ì¬ì©ê°ë¥. ì¬ë°°í¬ ê¸ì§.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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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위해 지난 26일 마련한 환송 오찬장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친필 사인을 받았던 사람이 있어 그 인물이 주목을 받았다. 위 동영상에서도 담겼다. 그 주인공은 연해주 지역 고려인연합회 회장(맨오른쪽)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이에 대해 4월29일자 보도를 통해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던 김 위원장이 귀국 길에 오르기에 앞서 26일 낮 현지 전통 고급 식당 '레스나야 자임카'으로 김 위원장과 북측 대표단, 러시아 인사 등을 초청해 환송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곳은 곰과 사슴 등 야생 동물고기와 생선 요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고급 식당으로, 김 위원장의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2년 방러 당시 블라디보스토크 시장과 조찬을 함께한 식당이기도 했다.오찬장에는 연해주 지역 고려인연합회 회장인 발렌틴 박도 초대받았다."고 설명하면서 "발렌틴 박 회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오찬에 초대를 받아 참석했으며, 김 위원장과 짧게 대화하고 사인도 받았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이어 "연해주 지역 고려인들을 대표해 오찬에 참석한 그는 자신이 2015년 발간한 북한 실상 소개 사진집 '신선한 아침의 나라의 여명'을 들고 김 위원장에게로 다가가 사인을 요청했고, 김 위원장이 흔쾌히 이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사진집 안 백지에 '이 순간이 훌륭한 추억으로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날짜(2019.4.26)를 적어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즉석 사인을 해주는 장면은 28일 공개된 위의 기록영화에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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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작성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했다.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평양의 성실한 약속 이행에는 대북 제재 압박을 완화하는 상응조치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렘린궁은 “양측은 비핵화를 향한 일관된 프로세스와 한반도의 장기적인 정상화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 푸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국민들만이 자국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고, 무력에 의한 외부의 내정 간섭과 정부 교체 시도는 위기를 정치적으로 타결할 전망을 훼손한다”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오랫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했다”면서 “우리는 무역,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북한, 핵군축, 심지어 “러시아의 사기극”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매우 생산적인 대화였다!“라고 밝혔다.

피터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총리와의 회담 직전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푸틴)는 베네수엘라에서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다는 것을 넘어 베네수엘라에 개입하길 바라지 않는다. 나 역시 그렇다”면서 “우리는 인도적 지원을 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외부, 특히 미국의 인도적 지원이 군사개입 구실에 불과하다고 일축해왔다. 2일 <AP통신>은 미국이 지지해온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측이 시도한 ‘쿠데타’가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상당한 시간이 투자된 북한 문제에서 “비핵화 약속과 필요성이 되풀이됐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압박의 중요성을 거론했다. ‘푸틴이 김정은의 메시지를 전했는지’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미국 국무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7~8일 일본, 9~1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및 일본 당국자들과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를 전진시키려는 노력을 협의하기 위해서”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2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비건 특별대표와 전화협의를 실시했다.

“양측은 북.러 정상회담을 포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및 최근 한미정상회담 개최 이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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