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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연대 언론조작 일삼는 박근혜정권 규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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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31 11:38 조회9,3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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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의 보도지침사건을 규탄하는 민권연대의 성명이 발표되어 또다시 해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권연대 7월31일자 성명은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홍보수석(현 새누리당의원)과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 된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아무런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2의 보도지침사건’ 자행한 박근혜 정권 규탄한다!"고 언론조작을 일삼아 온 박 정권을 소리높혀 규탄했다. [민족통신 편집실]  


박근혜퇴진.jpg




[성명] ‘2의 보도지침사건자행한 박근혜 정권 규탄한다!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홍보수석(현 새누리당의원)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 된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아무런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있다.

 

7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단체들이 청와대 언론장악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등 진상규명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고, 야권에서도 이정현 의원의 사퇴와 청문회 개최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번 사건을 두 사람 사이에 나눈 대화라고 일축하고, 이원종 비서실장이 통상적인 업무협조요청이라는 망언을 한 이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번 사건은 그냥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 군사정권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보도지침이 부활한 것으로, 2의 보도지침사건이라 할 수 있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 전 수석은 세월호 참사 직후 KBS쪽에 전화를 걸어 세월호 사태의 책임이 국가기구인 해경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에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항의했다. 또한 김 전 보도국장은 법정에서 길환영 당시 KBS사장이 자신의 사표 제출을 요구하며 “‘대통령의 뜻이라 거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김 전 국장은 보도 개입이 시작된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근혜 정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라고 밝혔다. 녹취록에는 김 전 보도국장이 이 선배, 솔직히 우리만큼 많이 도와준 데가 어디 있느냐는 대목도 나온다. 청와대의 KBS 통제가 세월호 참사 이전부터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박근혜 정권의 방송장악 실태가 구체적 자료를 통해 민낯을 드러낸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정황들만 보더라도 공영방송의 편집권을 보장하는 현행 방송법 42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정현 의원의 행동은 물론이거니와 만약 박근혜 정권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다면 관련자를 모두 처벌해야 마땅하다. 이번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책임을 물어야 한다.

현재 한국 언론의 현 주소는 말 그대로 최악이다.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2016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180개국 중 70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순위다. <국경없는기자회>정부는 비판을 참지 못하고, 미디어에 대한 간섭으로 언론의 독립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현재 한국 언론의 현실을 평가했다.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것은 군부독재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반민주적 행위다. 박근혜 정권 들어와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참언론은 죽어가고 있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장악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 것이 얼마나 기만적인 것인지를 똑똑히 보았다.

2의 보도지침사건자행한 박근혜 정권 규탄한다!

 

2016731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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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ttlestar님의 댓글

littlestar 작성일

역사적 원죄와 이미 쌓아놓은 태산과 같은 죄악의 업보를 그림자처럼 달고 다니는 매국노정권은 오직 거짓말과 조작과 언론을 무기로 한 여론조작만이 하루 하루의 목숨을 연명해나가는 중환자실의 산소호흡기 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인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진실과 사실입니다.
우리는 반역 매국노 범죄집단을 하루바삐 축출, 처벌하고 깨끗한 민족적 토대위에서 조선과 힘을 합하여 자주통일을 이루어야겠습니다.
조선과 남조선인민들이 같은 수령님을 모시는 길이 가장 빠른 통일의 길이 됩니다.
한 가족, 한 형제 자매의 정의가 바로 '같은 부모를 공유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세기와 더불어>를 통해서 항일의 역사와 조선건국의 과정을 잘 이해하고, 조선의 령도자와 인민과 자주를 위한 투쟁의 역사를 알면 우리 민족이라면 누구나 조선의 입장을 지지 찬성하게 될 겁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잘 알고 따르면 우리는 저절로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정곡님의 댓글

정곡 작성일

옳습니다

현재 한국 언론의 현 주소는 말 그대로 최악이다.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2016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180개국 중 70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순위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정부는 비판을 참지 못하고, 미디어에 대한 간섭으로 언론의 독립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현재 한국 언론의 현실을 평가했다.

박근혜는 박정희와 같이 악독한 독재마녀이다

진실은님의 댓글

진실은 작성일

감출수 없다.
그럴듯이 모방한 비단보자기에 개똥을 싼다고 모르는것이 아니다.
똥구린 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속에 없는 빈말을 하는것이 환히 들여다 보인다.

마귀들은 진실과 허위를 한데 섞어 그럴듯하게 꾸며댄다.
하지만 도적이 제아무리 도적질하면 안된다고 떠들어대도 그속에는 꿍꿍이가 있다.

역심리로 민족을 분렬시키고 통일운동을 저애하려는 엉큼한 속심이 깔려있다.
 
구데기가 새끼 룡이 될리 만무하지...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영화소개 감사해유ㅛ
쾡과리님에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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