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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2]중국서 방영중인《三八线》 ‘38선’ 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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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6-20 05:37 조회6,07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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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억 위안을 들여서 제작한  연속방송극 '38'이 최근 중국 전역에서 방영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반응들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김웅진 박사는 이 영화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战争剧《三八线》 01主演 张国强 王挺 曹曦文 汪裴 王学圻(동영상)
https://youtu.be/lH9wcb75zX4?list=PLaj3feqwKGUZ88eyOc7-mTmdnSKuzZRhf



[세평-2]중국 항미원조 주제 ‘38연속극 중국전역서 방영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실] 중국이 수백억원(중국돈 인민비)을 들여서 제작한 연속방송극 '38'이 최근 중국 전역에서 방영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반응들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상영된 중국 텔레비젼 연속극 삼팔선 《三八线》


*글:김웅진 박사(민족통신 논평원)


김웅진박사.jpg



대미관계를 고려, 지난 20여년간 중국정부가 금지한 극인데, 최근에 와서 허가한 것은 중국의 태도변화를 반영한다.


서산낙일(西山落日) 신세가 된 미제가 극동과 동남아시아, 중동에서 더욱 전쟁도발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이 중국을 자극한 것이다.

 
연속극은 미국의 대 중국 전쟁범죄와 조-중의 오랜 동맹관계를 부각시킨다.
38선을 연상시키는듯 총 38회로 구성된 연속극은 정작 3회 이후부터 전투장면을 보여준다. 첫 전투는 미군에게 내몰린 남조선군 부대 하나가 몰살당하는 장면이다. 


물론 중국에는 항미원조지원군의 참전 기록영화들, 조미전쟁 기록영화들이 있고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연속극은 다음과 같은 역사내용의 서술로 시작된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분단된 조선반도에서 전쟁 폭발. 바로 다음날 미국은 참전을 결정했고 이로써 조선내전은 국제전으로 비화되었다. 6월 27일 트루먼 대통령은 미 7함대를 대만해협에 침투시켜서 중국통일을 무력으로 가로막고 나섰다. 1950년 8월 미공군은 아국 영토를 빈번히 침입하여 미친듯한 비행기 폭격과 기총소사로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극의 내용은 미군 폭격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주인공 이장순(李长顺)이 지원군에 입대해서 참전하면서 겪는 사건들이다.


[세평-1]’원리주의자가 답이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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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방반대님의 댓글

해방반대 작성일

일제 시대 히로시마 원폭으로 피해를 본 한인 피해자들은 미국을 원망 해야 겠네요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김웅진박사는 그의 글에 대하여 비아냥 거리는 누리꾼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페이스 북에서 답변했다. 그 답변을 여기에도 게재하여 그 비야냥을 반박하는 견해를 들어본다.


"미국에서 교육을받고 미국에서 돈을벌어먹고 사는분이 어떻게 이런글을 쓰는지 의아하다...나는 미국에 살면서 미국에서 주는 모든 혜택을 받으며 미국을 비난하는 것은 위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싫으면서 어떻게 미국사람들과 일상 생활을 같이 할수 있는 건지. 그럴바에는 탈북자들처럼 탈미를하셔서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로 가는것이 옳은게 아닌지요."

노엄 촘스키(Noam Chomsky)는 연로한 MIT 교수입니다. 미국인이죠. 그는 미 제국주의를 누구보다 맹렬히 비난하고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유명한 분입니다. 그는 쿠바도 예찬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촘스키교수에게 "당신은 왜 미국에서 사는가, 왜 쿠바로 가버리지 않는가" 묻는 사람이 없더군요.

나치독일에서 살면 히틀러를 비판해서는 안됩니까? 일본제국주의나 미제 사회의 구성원은 일제나 미제를 비판할 수 없나요? 만일 모든 미국인이 100% 미국의 행위를 지지해야 한다면, 미국의 잘못은 누가 고칩니까? 러시아가 고쳐줘야 하나요? 아니죠. 미국의 잘못을 고칠 의무는 미국 시민들에게 있습니다. 베트남전을 반대해서 종식시킨 미국 시민들을 생각해봐요. 미국이 극우화되는 것을 반대하고 복지정책을 펴는 버니 샌더스와 같은 정치가를 지지할 사람은 중국사람이 아닌, 미국 시민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위의 질문은 정말 단세포적이고 저능한, '꼴통적' 사고방식입니다. 게다가 '주인의식'이 결여된 사고입니다. 내 나라가 맘에 안들면 내가 고쳐야지 다른데로 가버리면 됩니까? 님의 사고는 전형적인 기회주의형입니다. 아시겠나요?
"지구상에 북한처럼 철저하게 폐쇄된 집단은 없습니다."

당연하죠. 폐쇄는 상대적입니다. 미제는 조선을 고립, 압살하려고 70년동안이나 정치, 경제적으로 조선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짓입니까?

그리고, 조선은 자본주의나라가 아닙니다. 돈으로 굴러가는 나라가 아니고 사상과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운영됩니다. 조선의 사상을 와해시키는 더러운 자본주의 문물과 세뇌는 조선에게 위협이 됩니다.

조선에 대한 사상공세는 자본주의, 제국주의 국가에 대한 경제공세와 비슷한 의미를 갖습니다. 위조달러를 마구 제조해서 배포한다면 미국은 가만히 있을까요? 돈으로 굴러가는 체제는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가장 심각한 적대행위로 여깁니다. 마찬가지로, 사상으로 성립되는 조선은 사상공세나 더러운 개인이기주의와 음란하고 문란한 문화공세를 가장 심각한 적대행위로 여깁니다. 잘 이해가 됩니까?

"그리고 북이 다른 나라처럼 불법적인 행동을 자행하지 않았다면 왜 미국이나 서방국가에서 제재를 하고 있을까요. 내가 보기에는 북에서 하는 모든 짓은 깡패 불량 단체가 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일제시대를 생각해봅시다. 일제는 독립운동자들을 '불령선인' '비적'으로 부르면서 그들을 사회적으로 매장했고, 고립.압살하려고 했습니다. 독립운동자들이 깡패, 비적이기 때문인가요? 독립운동자가 나쁩니까, 일제침략자들이 나쁩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제는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 독립을 원하는 집단이나 국가를 불량배로 몰아갑니다. 막강한 언론과 교육과 세뇌와 군사 경제력을 동원해서 말이죠. 미제가 옳습니까? 반미를 하면 다 나쁜가요?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침약 대 살인 강도들이 미제는 북 인민 한 사람당 1.5톤을 퍼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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