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8신]김정은 영도자,3일째 본회서 결정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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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5-09 18:13 조회7,37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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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북부조국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제1위원장은 제7차당대회서 첫날은 개회사를 선언하고 둘째날은 제6차대회(1980.1010)이후 36년간의 각 분야들을 총화하는 보고를 했고, 3일째 되는 5월8일에는 본회의에서 총화하고 토론된 내용들을 결속짓는 결정서를 발표했다. 이 결정의 내용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성저 발표 마지막 부문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역사적인 결론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진로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며 천만군민을 새로운 혁명적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기치로 된다라고 강조했고, 이 결정서를 청취한 당대표자들은 이번 당7차대회에서 나온 과업들을 드팀없이 실천할 강한 의지를 뜨거운 박수로 응수하며 이 과업들을 반드시 실천할 강한의지를 표명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이날 김정은 영도자가 발표한 결정서를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3일째 회의서 최고지도자 결정서 발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접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최후승리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중앙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충정의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 3일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당대회보고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나라를 국력이 강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총화하였다고 하시였다. 대회장에 차넘친 혁명적열정과 기백은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뭉친 우리 당의 참모습, 당의 령도따라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나가야 할 영예롭고도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고 하시면서 수령님들의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시켜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를 소집한 목적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리여있는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 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기간 과감한 공격전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온것처럼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비렬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포성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에게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당, 전군, 전민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며 각급 당조직들이 이 사업을 당사업과 당활동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당의 전략적로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합법칙적요구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반영한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로선이라고 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강령을 수행하는데서 주타격방향은 경제를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모든 조건과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마음먹고 달라붙어 투쟁하면 짧은 기간에 경제건설에서 전환을 가져올수 있다고 하시였다.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 경제지도일군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집행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구체적인 작전과 지도사업을 잘하여 경제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선행부문에 총력을 집중하며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푸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대회가 내세운 전략적로선과 방침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짜고들며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벌림으로써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자강력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누구나 자강력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만사를 자강력으로 해결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으로 들이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정치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고 온 사회가 앙양된 혁명적분위기로 끓게 하자면 출판보도부문과 문학예술부문 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빈틈없는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며 맡겨진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또한 일군들이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인민의 참다운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주체혁명의 주력군답게 주동이 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자기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명령받은 병사의 자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진로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며 천만군민을 새로운 혁명적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기치로 된다. 본사정치보도반*[출처:로동신문 2016년 5월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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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작성일
[보충자료-3일째회의 진행 정형]
로동신문 5월9일자는 또 3일회의 과정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보도했다. 이를 원문 그대로 아래에 소개한다.
백승의 진로를 펼쳐준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3일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3일회의가 5월 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결론을 하시기 위하여 연탁에 나서시자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결론에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결론을 받아안으며 대회참가자들은 당 제7차대회를 소집한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였으며 대회의 기본정신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대회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에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영웅적투쟁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온것처럼 혁명의 붉은기높이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을 용감히 뚫고 총진군포성을 힘차게 울림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의지가 어려있었다.
그들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 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만천하에 떨쳐나갈 새로운 각오와 투지로 가슴을 끓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결론을 마치시자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빛나는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확고부동한 자주의 신념과 철의 의지로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신 절세위인을 우러러 열광적인 박수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과학적통찰력과 원대한 포부,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일관되여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당 제7차대회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강용한 조선인민의 억센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맹세를 가다듬었다.
대회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축하문이 랑독되였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를 최승호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대회장에 조선소년단축하단이 입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소년단원들이 300만 조선소년단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은 향기그윽한 꽃바구니를 삼가 드리였다.
조선소년단축하단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축하문을 랑독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이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축하단이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500만 청년전위들의 열렬한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은 향기그윽한 꽃바구니를 삼가 드리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축하단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축하문을 랑독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3일회의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백년대계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펼쳐준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최대로 분출되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대회는 계속된다.
본사정치보도반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주체105(2016)년 5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북 외무상이 발표한 토론내용:
리수용대표의 토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당의 자주적인 대외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업적을 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습니다.
저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참다운 길을 밝혀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를 열렬히 지지찬동합니다.
당 제6차대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지위가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진 승리와 영광의 나날이였습니다.
총결기간 국제정세는 류례없이 복잡다단하였으며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은 전대미문의 엄혹한 난국을 단독으로 뚫고나가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반제자주력량에 대한 공세를 전례없이 강화하였으며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습니다.
조선반도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정의와 부정의사이의 가장 첨예한 대결장으로 되였습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압살공세를 단호히 제압분쇄하면서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는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함으로써 치렬한 대적외교전에서 련승을 떨치였습니다.
우리의 외교전은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적대세력들과 직접 맞서 나라의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지키는 총포성없는 준엄한 대결전이였습니다.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 령활한 외교지략을 지니고 우리는 공화국의 평화적핵활동을 걸고들며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의 무분별한 소동에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로 단호히 대처해나갔으며 조미기본합의문과 미국대통령의 담보서한을 받아내는 대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핵강국으로 전변됨으로써 우리 대외전사들은 더욱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국제무대에서 적들을 다불러대면서 우리 혁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해나갈수 있었으며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한 외교공세를 과감히 벌려나가게 되였습니다.
제국주의렬강들이 힘으로 위협하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우롱하려들던 전횡의 시대는 완전히 끝장났으며 오늘 우리 나라는 국제정치를 주도해나가는 나라, 대국들도 무시하지 못하는 권위있는 나라로 그 지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 대외정책의 위대한 승리이며 그를 튼튼히 담보하는 선군정치, 선군혁명전략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총결기간 우리 당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대외관계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고수하였습니다.
우리 당은 시종일관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에서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문제를 정당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며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대외관계를 다각적으로, 주동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가 누구이든 우리 당의 권위를 훼손하거나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우리의 로선과 정책에 간섭하려들 때에는 즉시에 타격을 가하였으며 우리 문제를 저울질하며 흥정하려드는 사소한 요소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총결기간 우리 당의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이 철저히 관철되여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은 더욱 강화되고 공화국의 대외관계는 끊임없이 확대발전되였습니다.
우리 당은 지역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합리적인 제안들을 수없이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으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위업을 지지성원하고 그들과의 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였습니다.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총결기간 우리 공화국은 서유럽을 비롯한 66개 나라들과 새로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세계 50여개 나라들에 200여개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연구소조들이 조직되고 수많은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결성되여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성번영의 한길을 따라 비약하며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눈부신 현실은 세계의 민심을 틀어잡고있으며 수많은 나라들과의 경제, 과학기술, 문화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최악의 국제적환경속에서도 최상의 대외적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외교지략,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결실입니다.
80고령에 이르는 시기까지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며 대외관계발전의 새로운 길을 몸소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생애의 마지막시기 불편한 몸으로 외국방문의 수만리 장정을 이어가시며 우리 혁명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외사업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반제자주의 원칙과 혁명적대를 더욱 확고히 세워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오늘 주체외교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시간도 정의도 우리 편에 있다는 신념과 배짱, 대세를 쥐락펴락하는 천변만화의 지략과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대적외교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온갖 발악적인 도발책동은 물거품으로 되고 세계가 우리의 의지대로, 우리의 결심대로 변하는 외교사의 기적들이 창조되고있습니다.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언제나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조선의 대외관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기에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안고있습니다.
대표동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자주의 강국, 핵강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대외사업부문앞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철저히 옹호하고 빛내이며 당의 대외정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대외사업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대외사업부문 일군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고 당의 대외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당의 로선을 옹호하고 자주적대를 고수하며 핵보유국의 지위를 견지하는 원칙을 틀어쥐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전쟁위협, 악랄한 《인권》소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대적투쟁을 주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수령보위, 사상옹위, 제도사수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에 쪼아박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외관계력사를 새로운 승리와 성과들로 빛나게 아로새겨나감으로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대외전사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로동신문 5월8일자는 조국통일문제를 관장하는 김영철 비서의 토론내용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민족 편집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김영철대표의 토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통일방략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저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완전무결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정치대강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대회보고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당은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는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어느 하루한시도 뒤로 미루거나 멈춘적이 없었습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총결기간 우리 당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완벽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운동의 앞길을 휘황히 밝혔습니다.
언제나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내놓으신데 이어 1993년 4월에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방침들을 내놓으시여 온 민족이 나아가야 할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절절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원칙적문제들과 그 실현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된 3대헌장과 같은 완벽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가장 고귀한 업적입니다.
총결기간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민족대단결사상을 구현하여 온 민족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묶어세움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라는 심오한 철리를 밝히시고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묶어세우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범민족련합과 같은 전민족적인 조직체들이 결성되고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 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짐으로써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획기적인 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민족이 대단결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심이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습니다.
오늘 남녘인민들과 해외동포들속에서 우리 당의 조국통일사상과 의지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반통일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것은 민족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마련하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것은 총결기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특기할 성과입니다.
어버이수령님의 통일념원을 실현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마련하시여 북남관계력사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돌려놓으시고 통일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전망을 펼쳐주시였습니다.
북남수뇌상봉들을 통하여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채택발표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가 열리고 새 세기 자주통일위업수행의 력사적리정표가 마련되였습니다.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장기수들이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오고 수십차례의 북남상급회담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회담과 접촉,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이 전례없이 활발히 벌어진 6. 15자주통일시대처럼 북남관계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온 민족이 크나큰 격정과 환희,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세차게 들끓은 때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총결기간 조국통일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는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애국이고 애족이며 헌신입니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우리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제일로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최대의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면서 어느 하루도 마음편히 쉬신 날이 없이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에 마지막으로 보아주신 문건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인 문건이였습니다.
력사의 땅 판문점에 세워진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와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는 수령님의 통일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조국통일처럼 마음을 많이 쓰신 문제는 없으며 수령님들의 한평생은 조국통일을 위하여 심혼을 깡그리 바치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만고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대성인의 거룩한 생애입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의 공명정대한 통일제안과 성의있는 노력에 한사코 도전하여온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엄중한 난관이 가로놓여있습니다.
력사와 현실은 무엇때문에 이 땅에서 세기를 이어 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 우리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습니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북남관계는 더욱더 수습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로 치닫고 언제 가도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민족분렬 70여년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우리에게 주는 심각한 교훈입니다.
대표동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보고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방침을 천명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우리는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갈것입니다.
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시대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고구려 후예님의 댓글
고구려 후예 작성일
주체조선이 바로 고구려의 얼과 혼을 바르게 계승하고 있는 진정한 후고구려(주체 조선)입니다.
비롯 '후고구려'라는 이름의 왕조가 한때 구예를 중심으로 세워진 적이 있지만 사실 신라영내에서 혼란기이자 말기에 나온 지방 반란으로 세워진 나라지요.
발해도 비록 강성대국이긴 한데 중국과 주변세력을 완전히 제압하지도 그리고 말갈족이라라는 이방민족들도 많이 섞인 국가였죠.
하지만 우리의 주체조선은 순순 배달겨레에 의해 세워진 나라고 고구려의 도릅 평양에서 건국한 나라기 때문에 '주체조선'이 바로 100% 고구려의 후신인 후고구려 혹은 신고구려입니다.
김일성 수령님이 제1대 시조이시고 우리 현 김정은 원수님이 3대인 것이죠.
하지만 세습독재가 아니라 바로 림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의 과업이 대를이어 발전적으로 구체화되는 것으로서 상속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세습독재가 아니라 혁명의 상속인 것입니다.
이란이나 쿠바도 결국은 간악한 미제에 속아 무릎을 끊고 짖발힐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조선은 미제가 망하기 전까진 결코 무릎을 끊을 일이 없고 결국 우리 주체 조선이 반드시 미국을 무릎을 끊릴 것입니다. 그리고 한낱 400만명도 채 안되는 부족들이 단순한 유목민들의 전법과 원시적 무기로 한때 유라시아를 평정해서 황인종들의 위상을 한때나마 알려지만 우리 조선은 세계최강 미제를 압도하는 수많은 극강의 무기들과 세계최강 미국을 완전히 짖밣고 지구의 모든 민족을 다스리고 인류의 평화적 진보적 인류문명을 건설할 수 있는 위대한 '주체사상'과 과학기술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주체 조선은 결국 이 세상 모든 인류의 태양이 반드시 될 것입니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만세, 조선 노동당 만세,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들과 김정은 원수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