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명 시론] 4.13총선 투표소의 혁명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6월 16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정치

[이선명 시론] 4.13총선 투표소의 혁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4-15 14:38 조회3,878회 댓글2건

본문

 

 

미동포 양심언론인 이선명 선생(US NEWS 주필)은  "이번 4.13 총선의 승리는 유신잔재의 프로크루스테스 침대에의 동거 유혹을 단호히 거부한 민주회복, 민족화해, 민족통일, 그리고 동북아 평화체제구축의 대장정 승리의 약속이다. 한동안 수구 파쇼세력의 집권으로 남북의 대결구조는 50 이전으로 후퇴했지만, 바로 이같은 역사의 반전은 우리 민중이 민족대단결을 통한 통일의 우수성과 현실적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어 조만간 동족을 죽이기 위해 들었던 칼을 부셔 보습을 만들고, 창을 녹여 낫을 만들 정의로운 민족사의 지평이 동터올 것이 명약관하 하다." 지적한다. 그의 시론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론] 4.13총선 투표소의 혁명

 

 

 *글: 이선명(US News 주필)

    

 나는 새벽을 기억한다. 민족사 최초로 소외되었던 민중의 승리를 밝힌 여명(黎明). 1997 12 19일(15대) 아침, 우리 모두 눈으로 지샌 역사의 전야였다. 웅크렸던 가슴을 활짝 기지개를 민중들의 그늘진 얼굴에 활짝 조금은 어색했던 환희의 미소.

     서울과 부산에서, 대구와 광주에서, 강릉, 수원, 전주에서 그리고 인천, 대전, 순천에서 민중들이 그늘진 마음 속에 날을 그리며 두려움을 털고 일어나 숨죽이며 던진 표가 민심이 되고 천심이 되어, 우리 민족의 5천년 역사에서 최초로 민중이 그들의 자의에 의해 정부를 선택한 이변을 목격하는 날의 감격. 그들은 마침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피울 없다,” “한국놈들은 쥐새끼 같다 파쇼 군사정권의 영구집권을 두둔하고 한국 민중들의 민주 염원을 비웃던 열강의 저주를 비웃기라도 1948 4.3대학살의 상처를 아직도 치유 제주도에서, 분단의 소용돌이에서 붉은 선혈을 강물처럼 쏟았던 여수와 순천에서, 군사정권의 종말을 타종한 부산과 마산에서, 그리고 임신부의 복부에 총검을 꽂던 5공의 군발이에 맞서 맨주먹으로 총칼과 맞섰던 우리 오누이들의 피투성이 얼굴이 어른거리던 새벽을 나는 기억한다.

     악랄한 군화발에 가의 잡초처럼 밟혀도 항의 마디 못하고 웅크리던, 비겁해 보이기까지 했던 민초들, 그들은 일제의 경찰에 당할 때만해도 그토록 서럽지 않았었다. 무고하게 빨갱이로 몰려 개죽음을 당한 민족주의자들은 명이었던가? 연좌제로 묶여 길을 빼앗겨 거리에 내몰린 우리 형제가 십만 명었던가? 특정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에, 아니 죄가 되어 인간으로서 당할 없는 갖은 모욕과 차별과 불이익을 당해야 했던 저들은 백만 명이었던가? 아니 사랑하는 가족의 생사확인 마저 거부된 문명의 사각지대에 매몰되어 저들 분단에서 어부지리를 하는 군사퍼쇼 세력이 막고 있던 오지 않은 통일의 날을 학수고대하다 죽어간 이산가족은 천만 명인가?

     나는 눈으로 새운 오늘 아침, 시시각각 올려지는 승전고를 페이스북에서 눈을 떼지 하고 "! 우리는 마침내 해냈구나" 라는 감회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없었다. 유신의 잔재 새누리당의 승리를 외치던 유신언론들의 여당의 완승 예보로 기대하지 못한 민주진영의 '돌발적' 승리는 그래서 더욱 감격적이었다.

     승리는 우리 민족사를 왜곡시켜온 분단 이데올로기와 지역주의, 군사독재의 무한 폭력, 압제, 수탈과 불의에의 조종(弔鍾)이자 민족의 화해와 통일, 그리고 마침재 민족적 정의의 광활한 지평을 여는 힘찬 전진의 신호탄이다.

     1997년의(15대) 승리가 동학혁명, 3.1독립선언, 해방, 4.19혁명, 박정희의 몰락, 5.18민주항쟁으로 이어진 성전(聖戰) 교두보였다면,이번 4.13 총선의 승리는 유신잔재의 프로크루스테스 침대에의 동거 유혹을 단호히 거부한 민주회복, 민족화해, 민족통일, 그리고 동북아 평화체제구축의 대장정 승리의 약속이다.

     한동안 수구 파쇼세력의 집권으로 남북의 대결구조는 50 이전으로 후퇴했지만, 바로 이같은 역사의 반전은 우리 민중이 민족대단결을 통한 통일의 우수성과 현실적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어 조만간 동족을 죽이기 위해 들었던 칼을 부셔 보습을 만들고, 창을 녹여 낫을 만들 정의로운 민족사의 지평이 동터올 것이 명약관하 하다.

     실존철학의 태두 프레데릭 헤겔은역사의 주체는 변혁을 주도하는 영웅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민중이야말로 민족사에 민중이 역사의 주인이 되는 기원을 확짝 영웅이 되었다. 4.13선거 "투표소의 혁명"으로 밝힌 정의의 봉화는 영원이 꺼지지 않고 민족사의 전진을 밝히는 선두(先頭) 것을 나는 확신한다 (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운동편님의 댓글

운동편 작성일

북에서도 남한과같이 자유선거를해야
수령이 세습되지않고 독재가 없어진다.
국제 고아로 인민이 죽고있다.

dldkjhdsvcak님의 댓글

dldkjhdsvcak 작성일

반국가단체가 국제법을 무시하고 점령한 이북지역에서는 2000만명의 시민들이 기아, 기근에 시달리고 있으며 김정은 '정권'은 그것에대한 대책을 전혀 세우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어있는 은둔국가 정권을 옹호하는 분!!!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오. 공산주의는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북한지역에서는 귀하게 취급받는 흰쌀밥이 대한민국에서는 재고가 쌓여 문제인것을 재미동포 여러분은 잘 아시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은 2000년대 중반까지 북한정권에 막대한 양의 지원을 제공했으나 북한정권이 대한민국에게 돌려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2010년에 연평도에 포격을 날린 연평도 포격사건,

대한민국 초계함을 어뢰로 침몰시킨 천안함 사건,

2015년 남북을 전쟁에 몰아넣을 뻔한 지뢰 도발 사건,

그러나 전세계 언론이 뻔히 보고있는데도 북한 정권은 조작이라고 일관합니다.

시민들의 고혈을 짜는 김정은 정권은 그것을 조작이라고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자유를 누리고 있는 분들이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고혈을 짜는 정권을 옹호한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공산주의는 무너졌습니다!!!

1991년에 이미 소련은 붕괴했고 중국은 자유주의 경제체제로 전환한지 오래입니다. 왜 무너졌는지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