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1]민주민족문제 주적을 청산하자(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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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27 07:54 조회14,299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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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주적은 북조선이 아니라 우리민족을 분열시킨 미제국주의 세력과 이에 편승한 사대매국세력이다. 하여 남녘민중들과 북녘 민중들의 투쟁은 지난 한해에도 그 어느때 보다 활발했고, 해외동포 운동도 지난 시기에 비해 활성화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교한 미제국주의 세력은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남북관계 개선의 장애물이 되었다. 여기에 한국의 보수정치 세력과 보수단체들과 보수 언론들은 반민주, 반민족흐름에 편승하여 사대매국의 길로만 질주하여 왔다.이러한 세력들을 청산할 방안과 대안은 무엇일까?
[송년기획-1]민주민족문제 주적을 청산하자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조국해방 70주년을맞았던 2015년 한해도역사적으로 귀중한 교훈을주었다. 국내외 민중들의구호였던 자주, 민주, 통일이 이뤄지지 않으면한국의 민주화도 그리고남북화해와 협력도 전진하기어렵다는 것이었다. 이중에서도 특히 미제국주의자들의 횡포가 얼마나극심했는가를 가르쳐 준 한해였다. 우리 해내외민중들은 이 한해를보내면서도 한국의 민주화문제의 본질과 남북관계문제의 본질이 어디에있는가도 절실하게 깨닳을수 있었다.
남녘민중들과 북녘 민중들의 투쟁은 지난 한해에도 그 어느때보다 활발했고, 해외동포운동도 지난 시기에비해 활성화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교한 미제국주의 세력은한국의 민주화운동과 남북관계개선의 장애물로 암약해왔다. 여기에 한국의 보수정치 세력과보수단체들과 보수 언론들은반민주, 반민족 흐름에편승하여 사대매국의 길로만질주하여 왔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우리민족이 미제에 의해 분단7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반성하지않고 우리민족을 40년동안이나 지배하며 혹사해온 일본과 결탁하고, 남한의 보수정권과 공작하여미,일,한 군사동맹을 통해 또다시조국반도와 아시아지역을 긴장의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미지배세력은 그의 하수인 정치권력과 앞잡이들을 내세워 한반도, 조선반도를 갈라놓는것도 모자라 남녘의 양심적인정치세력인 통합진보당을 폐쇄시키는 한편 애국언론을 폐간시키고, 노동단체들, 농민단체들, 각종 시민단체들을 이간분열시키며 탄압해온 그 배후세력으로 분석되어 왔다.
이러한 반민주, 반민족세력들은 미제국주의자들이 상습적으로 악용하여 온 ‘분열과지배(Divide & Rule)수단에 부응하여온갖 남녘땅의모든 세력들과 해외동포사회에서 활동하는 애국세력들까지 갈기 갈기 찢어놓고 있는 실정이다.
요즈음 해내외민중세력들의 활동공간에는 미국 정보국관계자들의 시녀노릇을 하는 인물들과남한의 국정원 푸락치들이 접근하여 애국세력들을 분열시키고 이간시키는 활동들을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다는소식들이다.
이러한 분열공작들을 극복하고 민중세력들의 연대연합을 강화하는방안들이 절실하다. 또한 이간분열책동의 도구로 이용하여온 색깔론, 이른바‘종북몰이’를 어떻게 극복할것인가에 대한 방안들도모색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남북이 하나의조국인데 북을 사탄화시키기 위하여있지도 않은 ‘인권타령’으로 동족을 적으로규정하여 온 미제국주의세력과 이에 편승해온 사대매국 세력을어떻게 청산해야 하는가에대한 구체적 대안도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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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박근혜정권은 한국민주화에 대한 생각도 전혀 없고요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도 조금도 없어요.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생각은 눈꼼만치도 없잖아요.
그러니깐 북한 지도자 중심으로 통일할 수 밖에 없지요.
전 그걸 찬성해요.
카나다동포님의 댓글
카나다동포 작성일
우리 카나다 한국영사관 사람들도 통일반대하죠. 통일운동 사람들 만나지 말라고 해요. 나쁜 사람들 ㅉㅉㅉ
""요즈음 해내외민중세력들의 활동공간에는 미국 정보국관계자들의 시녀노릇을 하는 인물들과남한의 국정원 푸락치들이 접근하여 애국세력들을 분열시키고 이간시키는 활동들을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다는소식들이다.""
그말 맞아요.
독고훈님의 댓글
독고훈 작성일
국정원 해체하라!
박근혜 해체하라!
양키넘 돌아가라!
일본유학생님의 댓글
일본유학생 작성일
조선신보 2015.12.25 (06:53)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 미군의 세균무기실험을 폭로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과 남조선역적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은 24일 미군의 세균무기실험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이 남조선당국의 묵인비호밑에 탄저균과 페스트균을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체계적으로 반입하여 세균무기실험을 감행한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경악과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7일 미군의 탄저균불법반입사건과 관련하여 구성된 남조선미국《합동실무단》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에 못이겨 미국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룡산미군기지에서 15차례에 걸쳐 탄저균을 반입하여 세균무기실험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 페스트균도 함께 끌어들였다는것을 공식 실토하였다.
이로써 미국이 지난 5월에 있은 탄저균반입사건발생직후 탄저균실험이 처음이였다고 밝힌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민족을 멸살시킬 흉심밑에 생화학전준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1925년에 조인된 제네바의정서와 1975년에 채택된 생화학무기전파방지조약에도 생화학무기의 개발과 획득, 생산과 시험, 저장과 배비를 전면불허하고 이것을 어긴자들을 국제재판에 회부하여 엄벌에 처하게 되여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탄저균으로 말하면 24시간안에 인체의 기능을 완전마비시켜 그 치사률이 95%이상에 달하는것으로 하여 일명 《공포의 무기》, 《악마의 무기》로 불리우고있으며 국제법적으로 개발, 보관, 이동이 엄격히 금지되여있다.
폭로된 사실은 이처럼 위험천만한 살인무기를 남조선에 제 마음대로 끌어들이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멸족시키기 위해 발광하는 현대의 야수들이며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희세의 날강도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드러난 미국의 세균무기실험진상은 미국이 남조선에서 감행하고있는 치떨리는 생화학전범죄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세균무기와 화학무기를 대대적으로 사용하여 수많은 우리 인민들을 무참히 살륙하였으며 전후에도 남조선도처에 세균연구소들을 설치해놓고 세균무기실험을 감행하고 2원화학무기, 고엽제를 비롯한 화학무기와 유독성화학물질들도 대량 반입하여 남조선인민들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는 천인공노할 실험만행을 저질렀다.
미제야만들은 탄저균보다 독성이 10만배나 강한 보툴리누스균과 같은 극히 위험천만한 세균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세균무기실험을 하는 치떨리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지난 2차세계대전시기 아시아인민들을 세균전의 실험대상으로 삼고 짐승도 낯을 붉힐 생체실험을 감행한 일제야수들과 다를바 없는 미국판 731부대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의 반인륜적인 핵 및 생화학전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남조선은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에 세계최악의 생화학무기시험장으로까지 되게 되였다.
엄중한것은 미국의 세균전만행이 남조선역적패당의 비호두둔밑에 감행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패당은 《미군이 관련규정과 절차를 준수했다.》느니 뭐니 하는 쓸개빠진 나발을 줴치면서 미국살인마들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는가 하면 미국의 생화학전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
미국상전이 몸서리치는 생화학무기를 제땅에 끌어들여 끔찍한 실험을 감행해도 찍짹소리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비호두둔하는 남조선통치배들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천하역적무리이다.
지금 극악무도한 생화학전도발책동의 범죄적진상이 드러나 내외의 규탄이 높아가는데 바빠맞은 미국과 남조선역적패당은 그 누구의 《생화학무기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니 뭐니 하며 저들의 죄악을 합리화해보려고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전번에도 우리의 평화적인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생물무기공장》이라고 생억지를 쓰다가 깨깨 망신당한 미국과 역적패당은 황당한 헛나발을 불어댈수록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낱낱이 드러낼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의 야만적이고 무분별한 핵 및 생화학전도발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민족이 참혹한 재난을 면할수 없다.
온 겨레와 세계량심은 우리 민족과 인류의 머리우에 엄청난 재앙을 몰아오는 특급전범자들인 미국과 역적무리들을 력사의 법정에 끌어내여 가장 준엄한 심판을 안겨야 할것이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새 전쟁도발의 원흉 미국을 고발한다
2015년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2015년의 조선반도정세는 력사상 최악을 기록하였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극악무도한 적대시정책, 전쟁정책으로 말미암아 지난 세기 50년대와 같은 또 한차례의 조선전쟁이 발발할수 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올해야말로 평화와 안정문제를 두고 세기를 이으며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전이 최절정을 이룬 한해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류례없이 첨예하였던 조선반도정세를 통하여 누가 과연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이며 누가 진정 그 수호자인가를 력사에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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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며 자세이다.
더우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그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나섰다.
그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년초에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면서 긴장격화를 막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적제안들을 주동적으로 제기하였으며 그를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인 미국에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할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할 당사자의 하나인 남조선당국에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긴장완화와 평화적환경마련의 길로 발길을 돌릴것을 호소하였다.
지난 1월 9일에는 미국의 립장까지 고려하여 미국이 올해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림시중지하는 경우 우리도 미국이 우려하는 핵시험을 림시중지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히고 미국과 언제든지 마주앉을 준비가 되여있다는 립장도 표명하였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의 새 전기를 마련하려는 호소는 온 민족과 세계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그에 대응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과 그 시행과정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으로서 력대 미국의 대조선정책들중에서도 가장 적대적이고 포악무도한것이였다.
《전략적인내》의 간판밑에 대조선문제를 마치 장기성을 띠는 문제, 크게 관심하지 않는 문제로 여론화한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은 그 외피와는 정반대로 바로 올해에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조건 압살하자는것이였다.
1월 22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직접 나서서 우리 공화국을 악의에 차 헐뜯다못해 하루라도 빨리 《붕괴》시켜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
우리에 대한 《악의 축》발언으로 세계의 규탄대상이 되였던 이전 집권자도 무색케 하는 오바마의 망발은 2015년에 조선을 무조건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정책을 세상에 대고 정식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
《북제도전복》을 대조선정책으로 책정한 오바마행정부는 올해를 전쟁의 해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전개되는 8월을 전쟁개시의 달로 정하고 그를 위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적판도에서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고도의 압살소동을 벌려놓았다.
《대통령행정명령》으로 대조선《고강도추가제재》를 선포한 1월 2일에 이어 13일에는 전례없이 근 3시간이나 조선반도문제에 관한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청문회를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보다 강도높은 《금융제재》와 《테로지원국》재지정문제를 론의하는 등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완비하는데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와해, 전복해보려는 사상문화적 및 심리모략전을 극단의 상황속에서 벌리였다.
년초에 오바마가 직접 《북조선을 인터네트를 통한 정보류입으로 반드시 붕괴시킬것》이라고 떠벌임으로써 《색갈혁명》방식이 올해 대조선압살실현에서도 중대수단의 하나임을 공공연히 선포하였다.
최악의 재정위기, 경제위기속에서도 《자유아시아방송》을 비롯한 대조선모략기관과 단체들에 계속 자금을 퍼붓는 가운데 1월 19일 《인권재단》의 탈을 쓴 미국의 모략군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탈북자》쓰레기들과 함께 우리를 중상하는 삐라살포행위를 뻐젓이 감행하고 반공화국모략영화 《더 인터뷰》의 DVD살포흉계까지 로골적으로 내비쳤다.
이것은 지금껏 《대북심리모략전》을 막뒤에서 조종해오던 미국이 모든 가면을 벗어던지고 그 전면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새 조선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는 남조선에 대한 류례없는 정치, 군사, 외교적간섭과 조종에서 명백히 드러났다.
조선반도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력사적호소가 남조선은 물론 지역과 세계적범위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는데 당황해난 오바마행정부는 이를 막아보려고 새해벽두부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국무성 정책문제담당 차관, 군축 및 국제안보담당 차관 등 고위인물들을 남조선에 련이어 급파하여 북남대화는 《북비핵화》와 반드시 련계되여야 한다느니, 《대북정책》에서 《미한사이의 빛샐틈없는 공조》니 뭐니 하면서 손아래동맹자에게 침을 놓았다.
미국의 헤리티지재단, 외교협회 등의 어중이떠중이들은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가 진전되는 상황이 오면 미국은 가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공개적인 협박까지 들이대였다.
나중에는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혀있던 리명박역도를 내세워 임기기간의 북남비공개접촉을 외곡발표하게 함으로써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는 비렬한 책동도 서슴지 않았다.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8월사태를 불러온 전쟁개시의 전주곡이였다.
이 전쟁연습을 위해 미국은 1월 7일 조선반도와 린접한 일본 오끼나와의 미공군기지에 12대의 《F-16》전투폭격기를 전진배비한다는것을 공표한 후 실행하였다.
조선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주도하는 특대형테로기구인 미국남조선련합사단 참모부까지 1월 15일에 조직하고 가동시키는 등 미군의 군사작전과 계획, 체계와 기구들을 실지 전쟁수행에 맞게 정비, 보강하였다.
전쟁연습기간인 4월 14일에는 워싱톤에서 남조선당국과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핵억제력을 무력화할 목적밑에 종전의 미국남조선《확장억제정책위원회》와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를 통합하여 《억제전략위원회》라는 새 기구를 내올것을 합의하고 실행에 옮겼다.
한편 조선반도주변 해저지형에 맞게 새로 건조한 연안전투함선인 《포트워스》호 등 선제타격수단들을 갖춘 함선집단들을 대량투입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갔다.
미국집권자가 직접 올해의 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실행에 거침없이 들어선 이상 우리 공화국은 보다 강력한 실천적조치로 대응해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1월 7일과 2월 4일 미국이 새 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그것은 잘못 고른 시간에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상대와 잘못된 전쟁을 하였다고 쓰디쓴 고백을 한 선대 미군부호전광들의 전철을 밟게 된다는것, 미국의 수치스러운 력사의 마지막페지는 조선반도가 아닌 미국땅에서 우리의 백두산총대에 의해 씌여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조선반도에서의 국부전을 전면전쟁으로, 세계대전으로 확대해나가려는 미국의 제패전략에 대해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수호를 위한 정의의 성전으로 대답하고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동원하여 걸음마다 분쇄하였다.
미국이 이지스구축함 《머스틴》호, 핵잠수함 《올림피아》호 등의 동원하에 조선반도수역에서 련합해상훈련들을 련이어 벌리고있는데 대처하여 추격기, 폭격기련대들의 비행전투훈련과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구분대들의 겨울철도하공격연습, 적항공모함타격단에 대한 군종타격훈련 등을 강도높게 전개하였다.
미국이 3월과 4월의 핵전쟁연습에 이어 5월에 들어와 우리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장거리탄도미싸일지휘시설》로 매도하면서 새로운 유엔《제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떠들 때에는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의 위력을 과시함으로써 적들의 3대핵전략타격수단을 모두 무용지물로 만들고 조미대결전을 최종결속할 우리의 의지와 국력이 빈말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주요거점들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인 《작전계획 5015》를 남조선당국과 모의한 6월에 이어 7월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민간업체로 위장한 생물무기공장》으로 둔갑시켜 국제사회에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미국의 책동에 최첨단수준에서 개발완성된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 등 우리가 활용하게 될 보다 강력한 전쟁억제력들의 위력을 과시하였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8월사태를 몰아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력사상 최절정을 이루었다.
미국은 《작전계획 5027》과 《작전계획 5029》를 하나로 통합하고 여기에 《맞춤형억제전략》 등을 반영한 새로운 북침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15》를 이 기간에 정식 가동시켰다.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의 《교훈》에 비추어 2년전 3월 조선반도에서의 국부전에 자동개입할수 있게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까지 세워놓은 미국은 어리석게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연습에 핵타격수단들이 참가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리면서 우리와 국제사회를 기만해보려고 하였다.
8월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제반 조건과 환경을 조성한 미국은 그 도화선에 불을 달도록 남조선군부를 내몰았다.
남조선군부가 초기 비물류실에 의한 《지뢰폭발》로 인정하였던 군사분계선 남측지역 헌병초소에서의 사고가 미국의 흉계밑에 그후 《북소행》으로 둔갑하고 그를 구실로 반공화국심리전방송이 전 전선에 걸쳐 재개되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절정을 이룬 8월 20일에는 또다시 남조선군부가 《북포탄발사》사건을 떠들며 우리측에 수십발의 포탄을 쏘아댐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새로운 동족상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기일발의 상황이 조성되였다.
이것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리승만도당을 6. 25전쟁의 돌격대로 내몬 미국의 침략수법 그대로였고 오늘 미국이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써먹는 상투적인 수법 그대로였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위험천만한 정세에 대처하여 8월 20일 긴급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는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할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명령이 하달되였다.
공화국 외무성은 8월 21일 성명을 통하여 이번 포사격자작극의 배후에 진하게 비껴있는 미국의 그림자를 놓치지 않을것이며 단순한 대응이나 보복이 아니라 전면전도 불사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호소에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전시상태로 일제히 이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은 모든 군사작전준비를 완료하고 멸적의 공격명령이 내려지기만을 기다렸다.
전선지대의 당 및 정권기관, 근로단체, 안전보위, 인민보안, 사법검찰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이 준전시체제로 전환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조국사수와 혁명보위정신, 무자비한 보복섬멸의 의지앞에서 혼비백산한 미국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소동을 일시 중단하였는가 하면 8월 21일에 공개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던 미2사단 2항공려단의 사격훈련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에 대해 미국방성 동아시아담당 차관보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일시 중단되였다가 다시 진행되면서 흐지부지된데 대해 실토하였고 미국언론들까지 《북조선에 미국이 머뭇거리는 태도를 보여준것》이라고 야유, 조소하였다.
결국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앞에서 산산이 파탄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정세를 안정시키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대화제의와 진지한 노력에 의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는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진행되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됨으로써 사태는 전쟁위기로부터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에로 급전환, 평정되게 되였다.
이번 대결전은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제국주의의 압제와 폭력으로부터 민족을 구원하고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정의의 싸움으로서 그것은 우리 조국의 수천년미래를 기약하는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미제의 새 전쟁도발기도가 여지없이 파탄된것은 전적으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강력한 전쟁억제력, 견결한 평화수호의지가 안아온 필연적산물이다.
우리의 고도의 자제력과 노력에 의해 완화에로 들어섰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악랄한 적대시책동으로 하여 다시금 악화일로를 걷게 되였다.
미국은 10월에 진행된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및 친척상봉행사기간에도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타격집단을 들이밀어 북침전쟁소동을 벌려놓음으로써 상봉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한편 저들의 전쟁도발기도를 또다시 드러냈다.
11월 2일 남조선과의 년례안보협의회에서 우리의 핵, 미싸일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해 모의해온 《4D작전계획》을 정식 공표하고 그것을 새로운 《작전계획 5015》에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25일에는 남조선당국과 《원자력협정》개정판을 정식 발효시킴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핵군비경쟁과 핵전쟁발발의 위험성을 극도로 증대시켰다.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대대적으로 여론화하면서 국제적압박공세를 펴오던 끝에 11월 19일에는 유엔총회 제70차회의 3위원회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을 강압채택하는 날조극까지 펼치였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이 시각에도 우리의 무력, 군수, 무역기관들과 일군들 지어 외교관들까지 《제재》명단에 올리며 압살의 탕개를 늦추지 않고있다.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우리의 경제전반을 질식시키려는 미국의 이 《제재》소동은 국제법상 명백히 주권국가에 대한 또 한차례의 침략행위, 전쟁행위이다.
참으로 사상최악을 기록한 2015년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과 전쟁소동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침략의 괴수, 도발과 위협의 주범이며 평화파괴의 원흉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승냥이의 본성 그대로 침략과 전쟁을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미국, 우리의 생존자체를 거부하는 미제국주의와는 오직 선군의 총대, 보다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찾은 결론이다.
이로써 우리 당의 선군사상과 경제국방병진로선이 얼마나 정정당당한가 하는것이 다시금 현실을 통해 립증되였다.
특히 미국에 모든 실권을 섬겨바친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과의 그 어떤 합의도 이 땅의 평화와 안정에로 이어질수 없으며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은 정전협정체결의 당사자인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든가 아니면 그를 주동적으로 앞당기기 위한 정의의 최후성전을 전개하는 길밖에 없다는 진리를 더더욱 확신하게 해주었다.
우리 공화국이 유엔총회 제70차회의에서 미국에 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것을 다시금 제의한것은 바로 미국의 선택에 대한 우리의 최후통첩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이미 천명하고 올해의 실지행동으로 보여준바와 같이 미국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다 대처할수 있게 우리는 만전을 기한 상태에 있다.
만약 미국이 안팎으로 배격받고있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고 끝끝내 《북조선붕괴》라는 망상의 길을 선택한다면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미국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으로 될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간 전쟁도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주체104(2015)년 12월 24일
평 양
조미진님의 댓글
조미진 작성일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합의
8월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속에서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판문점에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진행되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내외언론과 통신들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담력과 지략, 북의 막강한 군사력과시!》, 《특출한 지도력을 지니신 령도자를 모신 북의 노력의 결실》 등으로 한결같이 격찬했다.
8월합의는 공화국에 의해 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웠던 전쟁의 불구름이 가셔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숭고한 리념의 승리로 기록되였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동감임다
주적=ㅁ미제와 기득권 정권 타도대상
청산되어야
민중세상 됩니다.
투쟁
^^^투쟁
투쟁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정의는 이긴다.
진실은 드러난다.
미제국주의 세력에 의해 조국이 분단 됐다는 사실도 이제는 세상에 드러났다.
민주화 따로, 조국통일 따로 가는 길은 에너지 낭비인것같다.
곧바로 나아가자. 조국통일의 길로.
Forvs님의 댓글
Forvs 작성일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케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연구원은 21일 `포브스' 잡지에, 내년 5월에 열리는 조선의 제7차 노동당 대회를 맞아 미국 정부가 평화협정과 관계정상화 회담을 제안해야 한다는 적극적 주장을 내놓았다.
밴도우 연구원은 오바마 행정부가 조선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동안 조선은 미사일과 핵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밴도우 연구원은 미국이 조선과 대화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고 분명하다며, 바로 대화 외에 다른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도 조선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고, 중국의 계속되는 지원 때문에 대북 제재는 효과가 없으며, 조선의 정권 붕괴는 혼란과 위험을 초래할 것이란 주장이다.
따라서 미국은 조선의 제안을 받아들여 평화협정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밴도우 연구원은 밝혔다. 그 경우 조선이 군사적 도발을 자제하고, 중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 문제에 협조할 것이란 설명이다.
밴도우 연구원은 조-미 협상이 시작되면 조선의 개혁이 가속화되고, 남북은 통일을 향한 진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조선의 로동당 대회가 조-미 간 전쟁 종식을 선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일척결님의 댓글
친일척결 작성일
북한 혜산서 성매매 알선 두 남성 공개총살 당해
소식통 "형법 바뀌면서 '시범껨'으로 처형…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돼"
북한 양강도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던 60대 남성과 20대 대학생이 올봄 공개총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18일 "형법이 바뀌면서 이전 같으면 교화소 정도의 형벌도 총살을 하는 등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올해 초 형법이 개정되면서 시범껨(본보기)으로 혜산시에서 총살당한 사람들이 여럿 된다"면서 "올봄에는 성매매를 알선한 60대와 20대 남성들이 공개총살 당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혜산 역전 근처에서 살고 있는 60대 노부부는 장사 밑천도 없어 기차 시간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잠시 묵을 수 있게 방을 내주고 푼돈을 받다가 이후 본격적으로 숙박업을 시작했다.
그는 "노부부는 숙박을 해오던 중 성매매를 부탁하는 손님들이 생기면서 전문 성매매를 시작했다"면서 "성매매를 요구하는 남성들이 늘자 기숙사 비용으로 고민하는 한 대학생에게 알선료를 주기로 하고 여성들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매매를 요구한 남성들은 상대 여성의 연령대에 따라 25살 이하는 중국 돈 100위안(북한 돈 10만 원), 25살 이상은 70위안, 결혼을 한 여성은 50위안의 돈을 지불하는데 남성과 여성은 각각 10위안씩 집을 빌린 값으로 주인에게 바쳤다"면서 "이는 두세 시간을 빌리는 가격이고 하룻밤을 통째로 빌리면 모든 값을 곱절(배)로 계산해야 한다"고 했다.
60대와 20대 두 남성은 혜산시 근교에 있는 연봉비행장에서 공개총살됐다. 소식통은 당시 도(道) 보안국 감찰과 보안원이 "그 어떤 사소한 범죄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우리 사회주의 조국을 좀먹는 자들과 작당해서 내부로부터 와해하려는 자들에게도 이 일(공개총살)을 통해 경고한다"고 말했다고 알려왔다.
소식통은 보안원들과 달리 공개총살을 지켜본 일부 주민들은 두 남성에 대해 "기운도 없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고 쉽게 집을 빌려준 것인데 죽이기까지 하냐"며 "또한 대학에서 밥도 주고 화목(땔감)대 지원해주면 공부만 할 대학생이 왜 그런 일을 했겠냐"고 말했다며 주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젊은 여성들, 특히 간부 아내들은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그렇게 하는 놈들은 죄를 받아야 한다'면서 '아예 성매매를 하던 놈들도 처벌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면서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간부들이거나 돈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 초 형법 제60조에 해당하는 '국가전복음모죄'에 ▲남한 등 외국과의 불법 전화통화와 송금작업 ▲DVD 등 남한 드라마 시청 및 라디오 청취 ▲마약복용과 밀매 ▲밀수로 인한 인신매매와 성매매 ▲탈북방조와 국가기밀 누설 등 5가지 사항을 추가했다. 추가된 항목에 해당되는 범죄를 저지를 시 '최고 사형까지 처한다'고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