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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당국회담이 남긴 교훈과 남측언론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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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19 01:18 조회2,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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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는 19일자 평론가의 글을 통해 당국회담이 결렬된 원인과 그 교훈에 대하여, 그리고 남측 보수언론들의 횡포에 대하여 논평했다. 이에 관한 논평원들의 전문들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당국회담이 남긴 교훈

 

온 민족의 기대와 관심속에 모처럼 마련된 제1차 북남당국회담이 아무런 결실도 없이 결렬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사이의 진정한 대화도, 관계개선도 바라지 않는 미국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통일부는 저들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폭로한 15일부 우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에 대해  《회담결과의 일방적외곡》이니, 《유감》이니 뭐니 하며 구차스러운 변명에 매여달리고 회담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어는 금강산관광재개와 관련하여 《미국의 승인없이는 합의할수 없다.》고 한 저들의 발언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느니, 《리치에 안맞는 외곡된 선전》이니 뭐니 하다못해 저들은 《자주독립국가》라는 앙천대소할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군통수권에서 기본인 《전시작전권》도 못가진채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지에 대해서는 세상이 다 알고있다. 이번 북남당국회담에서는 미국의 하수인으로서 상전의 동의와 승인이 없이는 그 어떤 문제도 자의대로 처리할수 없는 남조선당국의 예속적처지가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해 강조하면서 온 민족이 관심을 가지는 절박한 문제인 금강산관광재개와 흩어진 가족, 친척문제를 해결하며 여러 분야의 교류사업도 활성화해나갈것을 제기하였다. 우리가 금강산관광재개문제와 흩어진 가족, 친척문제를 회담의제로 제기한것은 그것이 온 겨레가 절박하게 해결을 바라고있고 쌍방이 쉽게 합의할수 있으며 특히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남측당국의 립장과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되기때문이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회담이 시작되여 마감까지도 저들의 주장만 고집하면서 우리측이 제기한 금강산관광재개문제협의는 한사코 반대하여나섰다. 그것은 남측 수석대표가 스스로 토설한것처럼 미국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당국자체로 그 무엇도 협의할수도 결정할수도 없었기때문이였다. 이것은 회담이 끝난 15일 남조선 외교부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와 목적》이니 뭐니 하면서 《이를 감안해 다루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한데서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우리에 대한 제재와 고립, 물리적타격으로 우리 제도를 말살하고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와 전세계를 제패하려는데 있다. 이러한 미국이기에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이 땅에서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이 이룩되여나가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음으로양으로 훼방하고있다.  

지난 8월 북남사이에 합의가 이룩된 이후 미국이 남조선의 집권자를 미국에 불러다 《〈북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다룰것》이라느니, 그 누구의 《개탄스러운 〈인권〉상황에 대한 규탄》이니 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내용의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남조선당국을 반민족적인 《북핵국제공조》와 대결전쟁소동에 광분하도록 떠밀어온것도 그런 흐름의 연장이다.  

이에 따라 남조선집권자부터가 앞장에서 《북핵공조》와 《북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동족이고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헐뜯고 《국제공조》를 구걸하는 놀음을 거듭 벌려놓았는가 하면 남조선의 하늘, 땅, 바다에서는 미국과의 북침전쟁연습이 그치지 않았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 합의문이 발표된 이후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를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련일 벌려놓고 《〈한〉미안보협의회》니, 《4D작전계획》이니, 《작전계획 5015》니 뭐니 하면서 정세를 계속 악화시켰다. 

내외는 지난 8월합의를 전면부정하는 동족대결적행위들이 그치지 않고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이 계속되는 속에서 남조선당국이 과연 대화에 진정성을 가지고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남측이 당국회담만 열리면 그 어떤 문제도 협의할수 있다고 입이 닳도록 간청해온 조건에서 일단 믿고 마주앉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긴절하고도 쉬운 문제부터 풀어보려 하였던것이다. 

대미예속과 동족대결자세에서 한걸음도 벗어나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의하여 어렵게 마련된 북남당국회담은 첫걸음에 결렬의 된서리를 맞고말았다.  

남조선당국의 외세의존, 동족대결정책이 계속되는 한 북남관계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설사 북과 남이 마주앉는다고 하여도 해결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이 이번 회담이 남긴 교훈이다. 

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궤변으로도 당국회담을 결렬시켜 북남관계에 더 어두운 그늘을 드리운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량 승 혁

*출처: 주체104(2015)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당국의 책임회피에 방패로 나선 시녀언론

최근 남조선의 어용언론들이 제1차 북남당국회담이 아무러한 결과도 없이 결렬된데 대해 우리를 걸고들면서 갖은 모략적험담들을 늘어놓고있다.

지난 13일 《TV조선》은 그 무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느니, 《자금확보가 시급한 때》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가 그 누구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 금강산관광재개를 요구하였다는 터무니없는 나발질을 하였다. 다음날 《조선일보》도 역시 《정부》관계자, 전문가, 악질《탈북자》들의 발언이라고 하면서 《금강산관광이 북의 대표적〈딸라박스〉》라느니, 《금강산관광객을 유사시 활용가능한 〈잠재적인질〉로 여긴다.》느니, 《북이 대화를 하는것은 딸라가 필요하거나 당면한 위기를 모면해야 할 때》라느니, 《〈딸라박스〉를 순순히 열어주지 않자 판을 깬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별의별 모략악담으로 지면을 도배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중상모독이고 모략적궤변이며 추호도 묵과할수 없는 도발적망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북남화해협력의 상징으로, 6. 15의 《옥동자》로 불리우며 온 민족과 내외의 관심속에 10여년간이나 지속되여온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때로부터 7년이 넘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금강산관광이 하루빨리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고있다. 금강산관광재개는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날이 갈수록 그 요구는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더우기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교류협력의 활성화가 북남간에 불신과 반목을 가시고 정세완화에도 기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데도 필수적인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는 금강산관광을 재개하여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소망을 풀어주기 위해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으며 이번 당국회담에서도 그 실현을 위한 실천적이며 합리적인 대책을 제의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건설적인 제안들과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토의를 거부하면서 부당한 주장을 고집해나선것은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불순한 망동이며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고 우롱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금강산관광재개가 그 누구의 《돈줄》이라고 하면서 별의별 험담을 다 늘어놓은것이야말로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역겨운 희비극이다.

금강산관광으로 실지로 득을 얻는것은 다름아닌 남측이다.

금강산관광중단후 현대아산이 파산지경에 이르고 그와 련관된 수십개의 업체들과 남조선강원도지역 주민들의 생계가 큰 타격을 받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반증이다. 최근에 발표된 자료만 보아도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이후 올해 11월말까지 현대아산이 입은 피해액은 무려 1조 762억원이며 협력업체들도 근 4 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도 우리가 관광으로 큰 《덕택》을 입으며 저들의 그 무슨 《지원》과 《돈줄》을 끌어내기 위해 금강산관광재개를 원한다는 터무니없는 나발을 불어대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는 이러한 모략나발이 일부 보수언론들의 횡설수설이 아니라 남조선당국의 직접적인 지령에 따른 반공화국모략날조책동이고 도발적망동이라는데 대해 주시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이 북남당국회담을 결렬시킨데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내외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려는 너절한 대결적흉심의 발로라는것은 두말할바 없다.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의 속심은 금강산관광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며 그들에게는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든, 남측기업과 민생이 어떻게 되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놀음과 압살소동에 적극 가담하여 동족대결의 길로 나가려는 흉심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은 이번 회담을 통하여 화해, 협력의 방해자, 극악한 동족대결분자의 정체를 더욱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금강산관광재개를 거부한 남조선당국이나 파렴치한 악담으로 우리의 진의를 외곡해나선 남조선보수언론의 너절한 작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이번에 당국회담을 계기로 대화상대방에 대해 갖은 험담질과 모략적궤변을 쏟아낸 보수언론들의 죄행은 북남관계력사에 수치스러운 한페지로 기록되게 될것이다.

 

박 총 연

*출처:주체104(2015)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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