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미국에 방문하여 친미사대주의 추태를 보인 행위를 북에서 보고 평가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유일한 동맹》?! 천하매국노의 쓸개빠진 궤변

미국에서 온갖 비굴한 추태를 보여준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 남조선에 돌아오자마자 남조선미국관계는 《독보적이고 유일한 동맹》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친미사대굴종사상이 뼈속까지 슴배인 매국노의 쓸개빠진 궤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괴뢰패당이 떠드는 《독보적》이니, 《유일한 동맹》이니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미국의 리익과 요구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치욕스러운 외세우선론, 대미굴종론이며 미국을 절대적으로 섬기는 너절한 친미사대론이다.

여기에는 미국에 대한 숭배와 굴종, 자기 민족에 대한 극단한 배척과 무시로 일관된 현 괴뢰집권자들의 사대적인 대미관과 허무주의적민족관 그리고 정치적아둔과 무지가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다.

미국과의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동맹》관계로 인하여 반세기이상이나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해온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으며 남조선에서 미군철수투쟁과 반미자주화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사실 그 저주로운 남조선미국《동맹》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강요당한 불행과 고통은 그 무슨 말로도 다 표현할수 없다.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미국의 지배사슬에 든든히 얽매인 가운데 상전이 땅을 내라고 하면 수백만평의 기름진 땅을 거저 떼주어야 하고 극도로 오염된 미군기지를 《반환》의 명색으로 넘겨주면 침략군놈들의 배설물까지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퍼부어 처리해주어야 한다. 미국산 군사장비를 사라고 강박하면 페기품에 가까운것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국제시장가격보다 몇배나 비싼 값으로 사야 하고 쌀시장을 개방하라면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까지 통채로 팔아서라도 개방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바로 지금 남조선괴뢰패당의 가련한 처지이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길가던 녀학생들을 장갑차로 깔아죽여도 범죄자는 《무죄》석방되고 피해자는 두벌죽음을 당해야 했고 미제침략군놈들에게 꽃나이처녀들은 물론 10대 소녀로부터 70대 로인에 이르기까지 치마두른 녀성이라면 누구나 노리개로 롱락당하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과의 그 무슨 《동맹》관계가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은 억울한 죽음과 헤아릴수 없는 불행, 재난과 치욕뿐이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더이상 미국을 《우방》으로 보지 않고있으며 보수집권세력이 광고하는 이른바 《혈맹》관계에 침을 뱉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미사대와 매국배족에 환장이 된 김무성을 비롯한 괴뢰패당이 남조선미국《동맹》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우선 어떻게 해서나 상전의 나라에 가서 해댄 비굴한 추태를 정당화하자는데 있다. 또한 특등친미매국노로서의 실체를 더더욱 각인시켜 앞으로 상전의 힘을 빌어 청와대주인자리를 차지하는 한편 미국과 야합하여 저들의 《체제통일》,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한갖 부질없는 개꿈에 불과하다.

시대는 달라졌으며 남조선의 민심은 굴욕적인 《동맹》이 아니라 민족자주, 민족공조에로 지향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친미굴종적인 매국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사대와 외세의존의 치욕스러운 력사에 종지부를 찍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장장 70년간 분렬의 고통을 들씌워온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는 희세의 사대매국노들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예속이 종식될수 없으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가셔질수 없다. 방도는 오직 하나 괴뢰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에 한시바삐 준엄한 철추를 내리는것뿐이다.

극악한 친미매국노 김무성일당은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해치고 민족의 존엄을 훼손시킨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겨레의 뭇매를 맞아 비명횡사하기 전에 김무성은 스스로 자기의 이름을 민족의 명부에서 지워버리고 미국상전의 나라로 거주지를 옮기는것이 좋을것이다. 

류 철 주

출처: 주체104(2015)년 8월 9일 《우리 민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