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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일굴욕관계 획책하는 박근혜정부 규탄논평(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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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7-20 08:24 조회6,53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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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한일국교 정상화 50년을 맞이하여 한일관계회복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만행의 죗값을 아직도 제대로 받아내지도 못하였고 놈들이 최근 또다시 군국주의 야망을 품고 검은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 오늘, 이와 같은 관계회복은 매국노나 하는 반민족 친일행위"라고 지적하고 "굴욕적 대일관계 획책하는 박근혜 정부는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논평 전문을 여기데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논평] 굴욕적 대일관계 획책하는 

박근혜 정부는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한일국교 정상화 50년을 맞이하여 한일관계회복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만행의 죗값을 아직도 제대로 받아내지도 못하였고 놈들이 최근 또다시 군국주의 야망을 품고 검은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 오늘, 이와 같은 관계회복은 매국노나 하는 반민족 친일행위이다.


일본은 총칼을 내세워 우리나라를 불법적으로 강탈하고 36년간 저지른 반인륜적 죄행에 대해 초보적인 사죄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다시 동북아 지배를 꿈꾸면서 군사대국화를 획책하고 있다. 또한, 독도 강탈시도, 한일역사 왜곡과 은폐 등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해 끊임없이 침략책동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본의 망동을 애써 모른척하는 박근혜 정부가 말하는 관계 개선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50년 전 1965년 6월 22일 국민의 격렬한 반대와 항의 속에 박정희 군사정부가 친일 매국적인 한일수교(한일기본조약)를 강행하여 체결한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당시 한일협정 결사반대를 외치던 학생, 시민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여 총칼로 시위대를 진압하고 살벌한 계엄령으로 온 남녘땅을 숨 막히는 암흑 속에 몰아넣고 피 묻은 군홧발로 짓이기던 박정희의 피비린내 나는 군사독재 시절을 우리가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36년간 가장 야만적이고 극악무도한 식민지통치의 칼부림에 처참히 목숨을 잃고 쓰러지고 짓밟힌 우리 겨레의 피와 천추에 사무친 원한을 검은 정치 돈으로 맞바꾼 한일수교의 주역 박정희의 민족반역, 친일의 역사가 오늘날 그의 딸 박근혜에 의해 계속되고 있다.

박정희가 총칼로 대통령 자리를 불법적으로 차지했다면, 박근혜는 부정개표로 대통령 자리를 도적질하였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하는 짓이 똑같다. 50년 전 국민이 그토록 반대한 매국적인 한일수교를 박정희가 총칼을 내세워 강압적으로 단행했다면 오늘 박근혜는 동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일국교 정상화 50년 기념식에 참석해 히죽거리며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만들자며 헛소리를 하였다.

유신 독재자 박정희가 매국노 같은 한일수교를 강행했다면, 선거 독재자 박근혜는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일관계발전이니 뭐니 하면서 반민족적인 친일동맹을 구걸하고 있다. 민족 반역자 박정희와 그의 딸 박근혜가 민족을 배신하고 일본에 아부하는 습성이 똑같이 재현되고 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식에서 과거사에 대한 반성도 없이 뜬금없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자며 한일 양국은 전략적 이익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한미일 3개국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박근혜는 일본의 극악무도한 식민지 정책으로 자행된 수많은 악행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동포들을 강제로 끌고가 살인적인 노역을 강요하고, 학도병으로 전쟁터에 내몰아 억울한 죽임을 당하게 하고 성노예로 끌고 가 잔혹하게 유린하고 우리나라의 유물과 천연자원, 식량까지 약탈하고 나아가 우리 말과 글까지 없애버리고 창씨개명까지 강요하는 등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헤아릴 수 없는 죄행에 대해 단호히 추궁하고 사죄를 받아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도리어 일본 놈들의 만행을 눈감아주고 관계회복을 운운하는 것은 매국노 이완용이 한 짓과 너무나도 똑 같다.

박근혜의 눈에는 악몽과도 같은 일본군 성노예살이의 원한과 상처로 아직도 피눈물 흘리고 있는 할머니들이 보이지 않는가? 아베가 사죄 한마디 없이 시치미 떼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자는 망발을 하고 있는데도 박근혜는 여전히 앵무새처럼 관계개선만 되풀이할 것인가?

박정희가 한일수교를 하면서 친일반역행위를 했다면 그 딸은 아비의 죄를 씻기 위해서라도 매국노 같은 굴욕적인 친일매국행위를 절대로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박정희의 친일반역행위를 그대로 계승한 박근혜를 어찌 우리 민족성원이라 할 수 있는가?

박근혜는 우리 민족을 또다시 불행으로 몰고 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베가 말하는 새로운 시대란 일본의 군사 대국화를 실현하여 우리 조국 반도에 또다시 발붙이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겠다는 것인데 박근혜는 이것을 정녕 모른다는 말인가?

대일 굴욕, 졸속외교를 하는 박근혜 정부의 반민족적 작태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니 전략적 이익이니 하는 달콤한 말에 숨겨진 한미일협력관계의 속셈은 곧 과거 식민지시대로 되돌아가자는 것이다. 과거 태프트-가쓰라 밀약으로 미국이 사주하고 일본이 저지른 식민지지배가 오늘날 한미일협력이라는 미명 하에 재현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시 우리 조국 반도를 식민지로 회귀, 전락시키는 한미일협력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가 무리하게 강행하려는 것은 바로 그가 불법적으로 대통령 자리를 차지한 선거독재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의 인정을 받고 미국의 귀여움을 받기 위해 미국이 원하는 것이라면,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지 기를 쓰고 하는 것이다.

박근혜는 불법 대통령이 되면서 국민의 평화 염원을 무시하고 지금까지 전시작전권을 바치고, 사드를 비롯해 불량품 전투기를 사들이고, 북침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하고, 급기야 온 남녘 땅을 탄저균 실험장으로 내주고, 이제와서는 굴욕적 한일관계회복이라는 선물을 미국에 바치고 있다.

박근혜는 미국의 눈도장을 받았다고 임기가 보장된다는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50년 전 친일굴욕수교를 강행한 박정희가 비명횡사했다면 오늘날 또다시 일본의 무장화를 돕고 우리 조국 남녘 땅에 진출해 식민시대를 재개척하려는 일본의 흉계를 실현하는데 앞잡이 노릇 하는 박근혜는 민족이 내리는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해내외동포들은 일심단결하여 박근혜를 비롯해 친미 친일 매국노들을 독초 솎아내듯이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민족의 숙적 일본과 무조건 관계 개선을 운운하는 현대판 친일매국노들을 청산해야 한다. 더 이상 박근혜 같은 민족반역자들이 이 땅에서 활개 치지 못하도록 친미, 친일세력청산운동을 전개해나가자.

민족을 배반하고 외세에 굴종하는 반역의 무리를 민족의 이름으로 심판하자. 외세의 총칼에 피 흘리며 죽어간 동포들의 원한을 반드시 갚자.
 

 

2015년 7월 17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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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3pQIBq64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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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닭그네 너 두고보자~!!!! 개썅년아~!!!!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런년을 대통령직에서 쫓아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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