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주한미대사, 흉기로 공격당해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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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05 09:10 조회47,826회 댓글2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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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데 지금까지 알려진 용의자는 스스로 "나는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공격했다고 밝혔다. 김기종씨(55)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훈련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이어 김씨는 지난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의 CNN 방송은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뉴스로 보도했는데 이 보도에서는 공격범이 생명에는 위협이 없는 면도칼날로 턱주변을 가격했다고 전하면서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리퍼트 대사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북조선 언론의 반응] 전쟁광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5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서울 종로구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한 강연회장에서 남조선시민단체 성원으로부터 징벌을 받았다. 반전평화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인 《우리 마당》 대표 김기종은 이날 아침 강연회장에 나타나 강연준비를 하고있는 리퍼트에게 불의에 달려들어 남북은 통일되여야 한다,전쟁을 반대한다고 웨치며 그에게 정의의 칼세례를 안겼다. 이로 하여 리퍼트는 얼굴과 손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 급히 실려가 두차례의 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김기종은 지난 2010년 7월에도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그 무슨 《공동번영》에 대해 떠드는 남조선주재 일본대사에게 벽돌세례로 항거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았었다. 괴뢰경찰에 련행되여 끌려가면서도 그는 전쟁반대와 미국남조선합동군사훈련반대구호를 계속 웨쳤다. 남조선의 《KBS》,《CBS》,《MBC》방송을 비롯한 각 언론들이 이 징벌사건을 보도하였고 미국대사가 피투성이 되여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이 텔레비죤을 통해 방영되였다. 미국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도 이 소식을 긴급속보로 전하고있다. 미국 CNN방송은 김기종이 합동군사훈련을 반대한다고 웨쳤다는 남조선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반미감정에 의한것》이라고 밝혔다. 괴뢰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미국관련시설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있다고 한다. 반미기운이 높아가고있는 속에 벌어진 이 사건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는 미국을 규탄하는 남녘민심의 반영이고 항거의 표시이다.(끝) |
댓글목록
James Park님의 댓글
James Park 작성일
USA Ambassador attacked in South Korea
(CNN)—U.S. Ambassador to South Korea Mark Lippert was attacked in Seoul, possibly by more than one person, according to U.S. government sources in the U.S. and South Korea. He is in stable condition, according to a U.S. embassy spokesperson.
Lippert was injured by a small razor blade, according to Seoul police. His injuries are not life threatening, according to Marie Harf, a State Department spokeswoman. He received injuries on his right cheek and hand at about 5.42 p.m. ET, according to South Korean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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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mbassador to South Korea attacked with razor 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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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mbassador to South Korea attacked with razor blade 02:44
PLAY VIDEO"The President called 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 to tell him that he and his wife Robyn are in his thoughts and prayers, and to wish him the very best for a speedy recovery," said Bernadette Meehan, National Security Council spokes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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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South Korea's YTN news channel, Lippert was about to deliver a speech at a breakfast being held at Sejong Hall in Seoul. The report says nothing specific about the attack, only that yelling was heard and then the bloodied ambassador was taken to hospital.
The YTN report also says a suspect identified by last name "Kim" was detained.
The suspect -- believed to be in his 50s -- is detained and currently under investigation.
Lippert has been a confidant of President Barack Obama ever since he arrived in the Senate in 2005. Lippert worked with Obama on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and traveled the world with the senator as he garnered the foreign policy experience that helped pave the way for his presidential campaign.
When Obama declared he would run for president in the 2008 race, Lippert was by his side again, and was on the road with the candidate and ultimately served as the chief foreign policy adviser for the Obama campaign.
In 2007, Lippert was deployed as a Naval Reserve Lieutenant to Iraq to work as an intelligence officer with Navy SEALS.
In a Wall Street Journal story that year, Lippert was profiled while he was in Iraq in a story which included an anecdote about him receiving an email on his Blackberry from then-Sen. Obama which read, "I miss you, brother."
Lippert's deployment was not without irony, because he was in Iraq at a time when his boss was actively campaigning against what he said was a "dumb war."
After his deployment, Lippert returned to Washington and served as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and the chief of staff for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in the Obama White House. In October 2009, however, he decided to return to active duty. He was deployed to Afghanistan and he also served as an intelligence officer for the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in Virginia Beach.
"He is a close friend, and I admire and respect his devotion to our country and answering the call to active duty service," Obama said in a statement at the time. Lippert was nominated to be the top Asia policy official in the Pentagon in 2011 amid stories that he had clashed while on the NSC with former national security adviser, retired Gen. James Jones, which were reported in Bob Woodward's book "Obama's Wars."
Woodward wrote that Jones resented Lippert and another former Senate aide Denis McDonough, who later was to become White House chief of staff, referring to them as part of the "politburo" who he thought thwarted the effective framing of policy.
Woodward reported in the book that Obama affectionately referred to the two close aides by the Doctor Seuss nickname of "Thing One and Thing Two."
Last year, Obama nominated Lippert to serve as ambassador to South Korea.
윤봉길님의 댓글
윤봉길 작성일
윤봉길 의사같은 이 시대에 남은 의인이다.
일본놈이건 미국놈이건 한반도 이 땅에서 전쟁준비 반대다.
윤봉길 의사처럼 이런 의인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미군은 철수할것이다.
대중여론님의 댓글
대중여론 작성일
국민 정서에 부합 하는 행위 라면 미군이 철수 하겠지만
국민 정서와 정 반대의 행위 라면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은 종북주의에 대한 혐오감만 증가 시킬 것 이다
대중여론님의 댓글
대중여론 작성일
윤봉길의 행위는 대다수 민중의 지지를 받는 빽이 있었지만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은 대다수 민중의 지지를 받는 빽이 없다면 혐오감만 증가 시킨다는 뜻 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꼴좋다~!!!!! 계속 저런사건 맨날 일어났으면 좋겠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마크 리퍼트놈이 저렇게 피흘리며 피습당하니까 앓던이가 시원하게 빠진것같더구먼~!!!!! ㅋ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라는 참고로 반미국가인거 몰랐냐?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
공개적으로 김기종의 행위를 옹호 하면 미국에 사는 민족 통신이 미국인들에게서 테러 단체로 낙인 찍힐 것 이고
김기종의 행위를 비판 하면 반미 자주를 외치는 북한 정권에 배신하는 행위가 될 것 이고
미국에 거주 하는 민족 통신과 산하 종북 단체의 입장이 난처 하게 되었네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미국 시민권자 신은미의 안전을 위해 대사관 직원을 통해 미국으로 조기 귀국을 권유 한 인물인데
주한 미국 대사가 종북 인사 김기종으로 부터 테러를 당했다
창상님의 댓글
창상 작성일
김기종 지사의 얼굴을 보니 안중근 의사와 너무 닮았다.
미국을 혼내 줄려 한 것이지 죽일려 하지는 않았다.
죽일려 했으면 겨우 25센티의 과도들 들고 갔겠는가
미국은 혼 좀 나야 할 나라인 것은 분명하다.
홤부로 설치고 돌아 다니다가
봉면도 봐야지
조선의 기상이 살아 있다.
중국놈도 일본 놈도 못하지만 우리에겐
있는 것이 있다.
법과원칙님의 댓글
법과원칙 작성일면도칼을 든 살인 강도가 법정에서 스스로를 변명 하는 말이 자신은 사람을 죽일 의도는 없고 돈만 뺏을 려고 했다고 주장 한다
법과원칙님의 댓글
법과원칙 작성일
김기종이 안중근과 닮았다고 주장 한다면
민족 통신은
미국 시민으로서 외국에서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스스로 포기 해야 한다
안중근은 일제의 보호를 스스로 포기 했다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마크 리퍼트씨의 피흘린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다. 모두 피해자다.
조국에서 왜 미국이 훈련에 참여해야하며 전쟁 긴장을 조성해야하며 왜 저런 일을 일어나야만 하는지 그저 안타깝다.
피흘리는 마크 리퍼트씨를 손가락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김씨를 덮어놓고 탓할 수 도 없으니
이 번 사건을 보고 우리는 스스로 모순의 틀에 빠져드는 기분이다. 냉정하게 짚어보자면 한반도에 잘못된 시작이 논평할 수 없는 묘한 상황이 표출된 것 아니겠는가. 더이상의 비극이 없기만을 바랄뿐이다.
서울언론님의 댓글
서울언론 작성일
자주일보의 글이서 깊은 뜻을 느낀다. 그 글은.....(아래)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 대표가 "한반도 전쟁을 부르는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한다"며 리퍼트 주한미 대사에 대해 칼로 테러를 가해 상해를 입혔다.
현재 리퍼트 대사는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으며 응급치료를 받아 붕대로 얼굴과 목을 감싼 채 이동하는 중에 '나는 괜찮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외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 이완구 총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테러범에 대한 엄벌과 외교부에 "미국 정부측에 현 상황을 신속히 설명하고 미국과 협력관계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는 긴급지시를 하였다.
특히 경호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를 철저히 규명하고 엄벌에 처하라는 등 초긴장, 초강경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테러의 방법으로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피력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진보운동가라면 더욱 그 방법도 인도적이고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 하기에 관련자들에게 응당한 책임을 묻고 처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 정부의 행태에 씁쓸한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것은 한 보수단체 회원이 신은미 황선 씨에게 칼보다 훨씬 더 무서운 사제폭탄테러를 가했을 때는 이렇게 분주하고 긴급하게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많은 사람이 모여있던 강당이라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으며 실제 폭탄을 손으로 쳐서 떨어뜨리는 과정에 심한 화상을 입은 피해자가 있었고 테러의 표적이 되었던 황선, 신은미 씨는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앓고 있는데도 정부에서는 테러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은 전혀 밝히지 않았었다. 그 테러범은 현재 풀려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주한미 대사는 고위직이고 다른 사람은 일개 국민이어서?
미국인의 생명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한국인은 죽어도 된다?
지위가 높건 낮건, 그가 외국인이건 국민이건 생명은 소중하다. 만약 신은미, 황선 씨 테러사건 당시 정부가 테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며 이번 사건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와 정치적 견해가 같은 테러범이라고 해서 방기한다면 앞으로 테러가 더 난무하게 될 것이며 나라의 질서는 유지될 수 없다고 본지에서도 논평을 통해 경고했었는데 그 우려가 이렇게 현실로 나타나고 있지 않는가.
정부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보진영에 대한 공안탄압 선풍이나 일으키는 등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면 나라의 질서는 더욱 혼란에 빠질 것이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냉소 나아가 갈수록 높아가는 실망감과 분노는 더욱 끓어오르게 될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반성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바른 원칙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테러도 반대하고,
한미공동훈련도 반대해요!
빨리 군사훈련 그만두고
전쟁위기 그만둬야 해요!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모든 폭력은 안 된다”고?
그건 100년 전 이승만이 한 말
1908년 3월 23일 09시 30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리 부두 정거장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 장인환과 전명운(田明雲), 두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외교고문’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일제 한국 침략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미국인 스티븐스(Durham W. Steve ns)를 응징한 것이다.
스티븐스가 일본 정부와 한국 통감부의 특별 밀명을 띠고 워싱턴으로 가기 위해 페리 정거장에 도착, 승용차에서 내려 페리빌딩에 들어서려 했을 때 권총을 들고 대기 중이던 전명운이 먼저 앞으로 나서며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실탄은 불발되었다. 이에 그는 스티븐스에게 재빨리 다가가 총통으로 스티븐스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 순간 우연히도 스티븐스의 뒤에서 역시 권총을 품고 기다리던 한국인이 있었는데 그는 장인환이었다. 장인환은 침착히 조준하여 방아쇠를 세 번 당겼다. 치명상을 입은 스티븐스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이틀 뒤 사망했다.
이에 앞서 스티븐스는 선상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한국 지배는 한국에게 유익하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일본으로 하여금 조선을 독식하도록 사주했으며 미국 5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러일전쟁에서 전비 7조 엔을 일본에 비밀 지원하여 음습한 저의를 관철시켰다. 카스라 태프트 밀약의 주인공이자 미 육군상 태프트는 미국 다음 대통령이 되었다.
“한국에는 이완용같은 충신이 있고 이토 같은 통감이 있으니 한국에 큰 행복이요 동양에 대행이다. 내가 한국 형편을 보니 광무황제께서 실덕(失德)이 태심(太甚)하고 완고당들이 백성의 재산을 강도질하고 백성이 어리석어 독립할 자격이 없으니 일본서 빼앗지 아니하면 벌써 아라사에 빼앗겼을 터이라고 일본 정책을 도와 말하며 신문에 낸 것이 사실이니 다시 정오할 것이 없다.”(스티븐스)
한편 미주 한인회는 이승만에게 장인환 재판의 변론 통역을 요청한다. 국제 재판에서 통역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승만은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거절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승만은 이후 벌어진 안중근의 쾌거는 물론 윤봉길의 거사 등에도 거부감을 토로했다, 이승만은 일본제국주의를 직접 비판한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미일관계가 급속히 악화된 1940년에 이르러 일본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다.
북남님의 댓글
북남 작성일
조선중앙통신, 이번 김기종테러가 남녘 민심을 반영한다고요?
자주민보 기사가 훨씬 낫습니다!
재미청년님의 댓글
재미청년 작성일
폭력과 비폭력의 경계선에서?
정의와 불의의 경계선에서?
이런걸 입체적으로 본다면?
한 페친은 아래와 같이 외친다.
주한미국 대사의 피습사건과
신은미-황선 통일콘서트 사제폭탄 투척사건
이 두사건에 나타난 공통점과 차이점은?
일방적으로 안된다고 말하는 외통수들?
윤봉길의사, 안중근의사 등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선열들은?
이등박문에 대한 공격은?
오락가락 경계선에서???
“모든 폭력은 안 된다”고?
그건 100년 전 이승만이 한 말
1908년 3월 23일 09시 30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리 부두 정거장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 장인환과 전명운(田明雲), 두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외교고문’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일제 한국 침략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미국인 스티븐스를 응징한 것이다.
스티븐스가 일본 정부와 한국 통감부의 특별 밀명을 띠고 워싱턴으로 가기 위해 페리 정거장에 도착, 승용차에서 내려 페리빌딩에 들어서려 했을 때 권총을 들고 대기 중이던 전명운이 먼저 앞으로 나서며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실탄은 불발되었다. 이에 그는 스티븐스에게 재빨리 다가가 총통으로 스티븐스의 얼굴을 가격했다.
오 마이 뉴스님의 댓글
오 마이 뉴스 작성일
오 마이 뉴스에서 퍼 온 글인니다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김기종(55) 대표는 진보 성향 문화운동 단체인 우리마당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지난 2006년 5월에는 '우리마당 독도지킴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씨가 대표로 있는 우리마당은 통일부에 등록된 단체는 아니며 통일부 지원내역도 없다. 김씨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통일부가 위촉한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2007년 개성에 나무심기 목적으로 8번 방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 대표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됐다며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러 차례 항의 시위를 진행해 온 그는 지난해 8월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7월 7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연을 마친 당시 주한 일본대사 시게이에 토시노리씨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혐의 등)로 구속기소 됐다. 김 씨는 당시 "일본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북한을 제외한 한일 공동 대응으로 동북아 평화가 이뤄질 수 있는가"고 항변하며 미리 준비한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법원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일본이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다른 의견을 제기한 것은 인정하나 이를 물리적 대립으로 대응하는 것은 충돌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강연 중이던 외국사절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김씨의 행동은 법질서를 무시한 행동"이라고 판시했다.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를 던지기 앞서 김씨는 2007년 10월 19일 청와대 앞에서 '우리마당 피습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분신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 일로 김씨는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김씨가 진상규명을 요구한 우리마당 피습사건은 1988년 8월 17일 오전 4시경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 '우리마당' 사무실에 괴한 4명이 출입문 자물쇠를 뜯고 침입하여 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던 대학생 1명을 각목으로 때려 실신시키고,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군 정보기관이 치밀한 사전계획에 따라 피습사건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사건의 전말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이 사건 이후 김씨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성균관대학교 후배인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인적으로 돌출적으로 행동한 양상이 있어서 주변분들이 개인에 대한 걱정을 해왔다, 분신하고도 오랫동안 병원에서 건강상 문제가 없는지도 걱정했는데 갑자기 오늘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당혹감을 표시했다.
유 대변인은 또 "80학번인 김씨가 학교를 다닐 때는 NL, PD 이런 것 자체가 없었다"면서 "내가 볼 때는 극단적 민족주의자 같다"고 말했다.
김씨의 한 지인은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평소 김씨는 간질을 앓고 있어서, 회의 중에 쓰러진 적도 여러 번 있었다"며 "다소 돌출적인 행동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런 일을 벌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그외의 미국관련일을 하는 인간쓰레기들 계~~~~~속 테러를 당했으면 좋겠다~!!!!! 신은미 황선 토크콘서트에서 일베새끼가 폭탄던진행위를 했던것을 너희도 똑같이 당해봐야 참맛을 알쥐~!!!!!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김기종 열사님 만세!
김기종 열사님 만세!
우리 민족 통일 만세!
양키 고 홈 .....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이번 사건을 보고 여기저기 여러가지 의견들이 올라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있는 그대로 본다. 정신 이상자로 몰고가기위해 여기저기 글 가져오는 것은 부적절.
안중근의사의 거사를 보고, 김재규장군의 거사를 보고 느끼는 감정이 있을 거다.
패이스북에서 보면 이명박, 박근혜의 하는 짓 보고 당장이라도 때려 죽일 듯하다. 그런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점에서 김씨의 용기만큼은 높게 평가한다. 공식적으로 잘했다고 말 못하는 내자신이 부끄러울 뿐.
김정은이는똥머저리님의 댓글
김정은이는똥머저리 작성일길남아, 이 뉴스 하나도 수정하지 말고, 북한에 보내라!!! 괴뢰국가라는 남한에서 미국어르신을 죽이려고 했는데 사형이 아니고 ...2~3년 징역형 ?? 남한이야 말로 정말 인권국가라는 것. 그나 저나 여기서 미국 욕해대는 개머저리들 신통히도 미국제품 좋아하고, 지 자녀들은 미국 유학보내지 못해서 안달이지. 거기에 길남이도 미국 좆나 욕하면서 왜 미국에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