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들,이석기 의원 석방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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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8-03 20:13 조회3,9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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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지역 동포들은 7월31일과 8월1일 이어 한국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탄압사태를 규탄하는 한편 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른바 ‘이석기의원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20년을 구형하는 말도 안되는 행위를 했다고 규탄하며 이틀에 걸쳐 연대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가한 재미동포들은 "박근혜 정권의 하수인 노릇하기에 바쁜 검찰은 1심 재판 과정과 항소심 재판과정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로 조작하고 왜곡한 많은 증거들이 검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년을 구형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지나가는 소가 웃을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위 관계자들은 "한국 재판부는 8월 11일에 있을 항소심 판결에서 정치검찰과 박근혜 정권의 외압에 휘둘리지 말고 정의와 진실에 의거하여 판결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사진]8월1일 낮 12시 1일 낮 12시 뉴욕 총영사관 앞서 이석기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뉴욕동포들-김동균목사 제공
[뉴욕]구호를 외치면서 이석기 의원석방을 촉구하는 뉴욕동포들
[사진]7월31일 정오 한국총영사관 앞서 진보당 탄압중단과 박근혜퇴진을 촉구하는 L.A.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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