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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자폐증 박근혜의 셀프 쇼 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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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11 11:53 조회5,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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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박사(전 한신대 교수)는 10일 민족통신에 기고한 시론을 통해  요즘 벌어지고 있는 한국의 장관급 각료들의 인사문제에 대한 청문회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것은 마치도 "자폐증 박근혜의 셀프 쇼(자작극)"를 보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추태를 가리켜 볼만한 자작극구경거리라고 비꼬았다. 그의 글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시론]자폐증 박근혜의 셀프 볼만한다.

 

*:김상일(전한신대학교 교수)

 

  셀프’ ‘프로세스 외래어는 박근혜가 임기초부터 애용해온 단어들이다. 국정원대선 개입에 대해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한다는 취지에서 나온셀프,’ 남북관계 개선이라고 놓은신뢰 프로세스,’ 외래어적 국가 공용어가 지금 박근혜 자신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갔을 때에셀프서비스 고객 자신이 자기 자신을 대접을 하기도 하고 대접을 받기도 하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박근혜는 집권 1 반이 지난 지금 정치판에서 셀프 쑈를 벌리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의 주무 책임자인 동시에 세월호 문제의 해결사가 되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그리고 사표 까지 수리한 전임 국무총리를 다시 자리에 원위치 시켰으니 정도면 가히 국제적인 셀프 감이라 아니할 없다. 헌정 사상 이런 유래가 없었고, 국제 정치 무대에서도 이런 쑈가 벌어진 적이 없었다.

  논문표절, 대필, 연구비 절취 교육계 비리의 몸통을 뒤집어 김명수를 교육부 장관에 임명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교육계의 적폐를 개혁하겠다고 한다. 비리의 대상이 비리를 고치는 주체가 되겠다고 하니 이는 교육계의 쑈라 아니 없을 것이다.

  차떼기의 주범인 이병기가 국정원 원장이 된다고 한다. 사실상 실제 권력을 손아귀에 넣고 있는 국정원 원장이 차떼기의 주범이라니 셀프 개혁 실로 가관일 것이고 이것은 정치가 아니고 구경거리일 것이다. 2 박근혜 정부가 벌려 나갈 쑈는 이렇게 가히 만한 구경거리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외국 주류 언론들도 박근혜의 쑈쑈를 지금 연일 대서 특필하고 있다. 구경거리 가운데 구경거리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언제 웃는 하면 바로 셀프 쑈를 때이다. 자기 손에 펜을 들고 그것을 찾는 것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듯이 말이다. 찾는 주체가 찾아주는 객체인,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구경 가운데 구경이라 아니 없다. 박근혜의 지금 부터의 정치는 정치가 아니라 구경걸이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박근혜 밑의 권력들은 셀프 쑈를 하게 생겼지만 박근혜 자신은 셀프를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대개 종교적인 최고 상징은 스스로 셀프이지만 모든 피조물들은 셀프를 하지 못하게 있다. 기독교 신관이 그러하지 않는가?

  다시 말해서 신은스스로 있는 이다. 자기 자신이 창조주이기도 하고 피조물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다른 피조물들은 이렇게 셀프하지 못한다. 만약에 피조물이 스스로 셀프 하다가는 신성모독죄에 걸리고 것이다.

  대통령은 국가의 최고 권력자이다. 나라가 건강하자면 대통령이 셀프할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줄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 자신은 셀프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반대로 자기 밑의 사람들을 보고 셀프하라 한다.

  이유는 무엇인가? 일각에서는 원인을 '선출되지 않은 권력'때문이라고 한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국민들은 대통령만 직접 선출한다. 나머지는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이러한 권력들을 두고선출되지 않은 권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 보다는 선출되지 않은 이들 권력들이 배후에서 권력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왕정시대에 선택되지 않은 권력의 대표적인 예가 내시 정치이다. 왕을 가장 측근에서 시중들다 보니 누구보다도 내시들이 정보를 제일 많을 갖게 것이고, 왕들마저 이들 내시들에 휘둘리게 되고 결국 이들 선출되지 않은 권력에 의해 선출된 권력이 따돌림을 받게 된다.

  헤겔이 말하는 주인이 노예들에 의존하다 보면 오히려 주객이 전도되어 주인이 노예의 노예가 되는 경우 말이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내시들 가운데서도 비서실장 김기춘에게 대통령이 사로잡히는 노예가 되고 말았다.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셀프할 있는 존재는 김기춘과 눈에 보이지 않는 비선출된 권력들이다. 대통령은 자기는 셀프할 힘과 기능을 상실하고 하부 기관들을 향해 셀프 하라고 한다. 이를 두고 생쑈라 하는 것이다.

  국무총리보고 셀프하라고 하지만 그는 김기춘의 수족과 같다. 사법기관의 선후배요 같은 지방의 선후배요, 학교의 후배인 이런 위인이 셀프할 있다고 믿는 국민은 명도 없을 것이다.

  셀프는 칼의 날과 같다. 역기능적인 측면은 동종교배, 동성연애, 자폐증 같은 것들이고, 양기능적인 측면은 자주, 독립, 자결 등이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역설이란 셀프에 의하여 생긴 것이다. 지금 박근혜 정부는 역기능적인 셀프에 걸려 있다. 이것이 문제이다.

  우리는 박근혜의 셀프가 동종교배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끼리끼리 뭉치는 정실문화, 측근정치, 비선정치 등과 같이 동종교배는 열성유전자를 양산하고 시스템의 붕괴를 가져온다. “이런 과정이 누적되면 권력 내부에, 진영 내부에 불만이 쌓인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대통령을 싸고도는 경호실장 차지철과의 싸움으로 유신의 붕괴를 가져왔다.”

  자폐증 환자는 타인과의 대화를 없다. 상대방이앉아하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앉아하고 말을 따라 한다. 요즘 대통령의 어법을 보면 자폐증 환자를 방불케 한다. 개혁하라고 하면 개혁을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고개혁하면서 복창을 한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개혁의 대상인데도 다른 사람들을 향해개혁하라 외쳐 댄다. 이를 두고 유체이탈이라고 한다. 완전히 자기와 타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자폐증 증상이다.

  정홍원국무총리는 국가 개혁위를 발표 하였다. 그러나 하나도 행동에 옮길 내용은 없이 거져 말만개혁이라 복창하는 자폐증 환자들이나 짓을 하고 있다. 실로 박근혜 정부는 신체적으로 자폐증인가 아니면 무능을 위장하기 위해 자폐증 행세를 하는가?

  큰일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이런 증상을 보인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이런 정신 상태를 가지고 외교를 한다는 것은 더욱 위험천만이다.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하고 비호하면서 동시에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해 대일 관계를 악화 일로로 가는 듯한 증상은 유체이탈자가 아니면 없는 외교행각이다.

  “대화, 소통, 타협, 협치, 공감의 정치를 포기한 대통령, 국민 만나기를 두려워 하는 대통령, 밑에 '선출되지 않은 권력'들이 똬리를 틀기 마련이다.”

 

지난 6 30 역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명의 총리 후보 연속 낙마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고 청문회가 문제라고 제도 탓만 했다. 안대희의 전관예우나 문창극의 친일발언이 문제가 아니고, 신상털기, 여론재판식의 청문회가 문제라는 식이다. 또한 이들을 추천했거나 추천에 동의한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한 '선출되지 않은 권력'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빨뺌하면서 국민의 눈높이가 문제고, 청문회 제도가 문제라는 식으로 변명하는 것은 자폐증 환자의 셀프 라고 지적하지 않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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