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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62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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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10 12:36 조회4,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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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괴뢰법원은 1995년 평양을 방문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한 남조선주민에게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구속하는 파쑈적망동짓을 하였다.

괴뢰패당은 그사이 도이췰란드에 체류하고있던 그가 지난해 1월 남조선으로 들어오자 《보안법》위반혐의로 기소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집행유예상태에서 박해해오다가 이번에 또다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북의 선전활동에 동조했다.》느니 뭐니 하며 그를 끝내 철창속에 가두었다.

박근혜패당이 인류의 태양, 민족의 어버이로 세계인민들과 온 겨레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시는 절세의 위인께 경의를 표시한 주민에게 파쑈적폭거를 감행한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도전이고 극악한 도발이며 민족의 태양을 따르는 남녘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짓밟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께 삼가 경의를 표시하는것은 민족의 구성원으로 보나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으로 보나 지극히 정당하고 도덕적인 행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이 근 20년전에 있은 의로운 소행까지 소급하여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추악한 패륜패덕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로 말하면 지난 2011년 12월 민족의 대국상때에 《원칙있는 대응》이니, 《남남갈등》이니 뭐니 하는 고약한 소리를 줴쳐대며 남조선각계층의 조의방문과 조의표시를 거부하고 크나큰 상실의 아픔에 피눈물을 흘리고있는 우리 인민을 악랄하게 모독한 천하무뢰한이고 대결미치광이다.

인간의 초보적인 리성과 동포애는 물론 인륜과 천륜마저 저버리고 동족대결에만 미쳐날뛰는 이런 악한들이 그 무슨 《신뢰》와 《관계개선》, 《통일》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조상전래의 례의범절도 모르고 인간이기를 그만둔 야만의 무리, 동족대결의식이 뼈속에까지 꽉 들어찬 박근혜패당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오늘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또다시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가 대결의 극한점으로 치닫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의로운 활동을 한 남조선주민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구속함으로써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적대감과 악의만이 꽉 들어찬 저들의 치졸하고 너절한 속통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깨깨 드러냈다.

이런자들이 남조선에서 권력을 틀어쥐고있는 한 북남관계에서 그 무엇도 기대할것이 없으며 재난과 불행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괴뢰패당의 이번 파쑈폭거는 《세월》호대참사로 하여 폭발전야에 이른 남조선민심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고 심각한 《정권》위기를 《종북》몰이로 수습해보려는 비렬한 술책외에 다름이 아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의 태양을 가리울수 없듯이 민족의 어버이를 따르는 남녘겨레의 신념과 량심은 그 어떤 총칼로써도 억누를수 없다.

민족의 지향과 인륜을 짓밟으며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박근혜패당은 준엄한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5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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