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3개도시서 한국민주화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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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23 16:07 조회10,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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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2일 밤 한국총영사관 건너편 앞서 한국민주화촉구 시위를 벌이는 모습-민족통신 자료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한국의 통합진보당 탄압을 규탄하는 한편 불법선거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는 불법정치인이라고 지적하며 부정선거에 직접 가담한 “국정원 해체하라”고 외치는 시위가 21일과 22일양일동안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디씨에서 각각 진행됐다.
[사진]22일 밤 한국총영사관 건너편 앞서 한국민주화촉구 시위를 벌이는 모습-민족통신 자료
[미주]3개도시서 한국민주화 촉구시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종합]한국의 통합진보당 탄압을 규탄하는 한편 불법선거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는 불법정치인이라고 지적하며 부정선거에 직접 가담한 “국정원 해체하라”고 외치는 시위가 21일과 22일 양일동안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디씨에서 각각 진행됐다.
22일 오후6시부터 7시30분까지 한시간 반 가량 한국라성총영사관이 위치한 건너편 임마누엘 교회 앞에서 ‘진보의 벗’ 이용식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밤 시위에는 50여명의 각계 동포들이 모여 사물놀이패 공연과 시위 동영상 감상, 참석자들의 자유발언, 운동권 노래, 외국인 형제들(국제행동센터-IAC 간부들과 이란 진보계 운동단체-The Union of Progressive Iranians 및 평화운동단체 대표들)도 참석하여 연대투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다.
한편 집회참가자들은 모두 “공안통치 독재부활,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내란조작 진보당탄압 독재정권 퇴진하라!”, “대선부정 정치공작, 국정원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영어 구호 “Out Out Park Geun Hye, Down Down NIS!” 등을 외치며 한국의 민주화를 촉구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국가보안법 철폐하라”고 쓴 구호도 들고나와 양심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도 부르짖었다.
이날 시위 준비위원들은 사전에 경찰에 연락하여 집회허가를 맡는 한편 극우세력의 시위방해를 막기위해 사전통고를 하는 바람에 극우진영의 집회방해는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야간행진을 하려던 시위대는 경찰들의 저지로 좌절됐다. 경찰은 집회허가를 오후 7시30분까지 90분동안 신청하였기 때문에 그 시간 이후 시내도보 행진은 불허한다고 주최측에 경고해 이날 시위는 처음장소에서 마무리 구호를 외치고 평화적으로 해산했다.
[사진]22일 밤 한국총영사관 건너편 앞서 한국민주화촉구 시위를 벌이는 모습-민족통신 자료
***뉴욕동포들 한국민주화 촉구시위-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C4soaZQ_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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