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신]하늘을 찌른 장성택에 대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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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12 16:47 조회12,48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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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님의 댓글
리준무 작성일
평양에서 내리는 함박눈은 차갑다기 보다는 오히려 포근해 보입니다.
눈을 맞으며 출근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낭만을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직도 내마음 어느 구석에 童心이남아있는 거 겠지요.
노래도 좋고....
눈을 맞으며 미소를 보내고 있는 로박사의 모습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기사 반갑게 읽었습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우리나라 역사에서 왜침이 931 번이라고 하는데
북녘 동포들이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다시는 침략을 당하지 않을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감사하고
북녘의 핵무기는 우리민족의 불로장생약이요.
이 지구의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맘이 흐믓합니다.
노박사의 빨강마후라가
거 어 참 매력적이요.
엘에이거사님의 댓글
엘에이거사 작성일
평양의 첫 눈
언제 가보려나
저 산천에
그리운 조국
평화의 눈
도순 도순 살아 가는
사람들
하나 같이 이를
지사의 낙원이라 한다
객관적인님의 댓글
객관적인 작성일이사트에 google을 열어서 들어오는데 악성코드 있다고 합니다 누구 오는 지 감시하나본데 나도 감시하나요? 자주 이런짓하니까 순수하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고 의심받는 거 아닙니까? 의견이나 누구나 말 할수있지만 fair game합니다 로박사님이란분은 박사까지 따신 분이 객관적으로 글 써시오 제발요!
대나무님의 댓글
대나무 작성일문재인 의원도 장성택 즉결 처형을 보고 북한이 문명국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라 했는데 지 고모부를 그렇게 숙청한 김정은에 대해서 민족통신의 공식적인 입장은 무엇이고 노박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정은이 잔인한 인간이라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들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까?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대나무님께,
소위 자유민주주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대로 보고 마음대로 이야기 하는 것은 자유이지요. 그러나
무엇을 평가할 때 적어도 형태도 보아야 하지만 그 내용과 본질, 지나온 역사적 발자취를 모두 종합적으로
보고서 평가하여야 그것이 객관적인 평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고모부 숙청이란 말을 쓰면서 잔인하다는 표현을 하셨는데...저는 오히려 공과 사를 구별하는
지도자의 입장과 자세가 아닌가. 범죄 처리에 성역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구체적인 실례라고 봅니다.
그 죄목도 간단히 분류해도 10가지 정도 됩니다. 장성택의 죄목들을 모두 욧점별로 나열하면 1.반당 반혁명 종파행위, 2.배신행위, 3.당노선정책 무시, 4.최고사령관 불복종, 5.당적 영도약화, 6.국가재정체계혼란조성, 7.국가자원 헐값매각, 8.부정부패, 9.부화방탕, 10.마약과 도박, 여성 등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죄목들은 혁명하는 사회인 북부조국에서는 당연히 사형감이죠. 제가 취재중 북녘동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번 사태에 대해 미국과 한국 보수언론들은 인권이니 잔인이니 하며 그 사회를 왜곡하는 것을 보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 중상과 모략을 위한 왜곡으로 점철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방북취재 다녀 온 노길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