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와대 '3자 회담' 제안 수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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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13 09:09 조회4,7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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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와대 '3자 회담' 제안 수용키로
박상희 기자 psh@vop.co.kr
입력 2013-09-13 07:50:18l수정 2013-09-13 07:55:42
민주당이 13일 청와대의 '3자회동'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지도부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민주당은 청와대의 이 같은 제안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회담 의제에 대해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던 민주당은 전날 오후부터 청와대와 접촉하며 의제 조율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회담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지만, 국정원 개혁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 등과 같은 의제의 사전 협의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같은날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회담 성사로 화답해야 한다'며 청와대의 제안 수용을 촉구했다.
한편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두 달 만에 공식 회동을 갖고 추석전 국회 정상화를 이뤄내자고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지도부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민주당은 청와대의 이 같은 제안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회담 의제에 대해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던 민주당은 전날 오후부터 청와대와 접촉하며 의제 조율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회담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지만, 국정원 개혁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 등과 같은 의제의 사전 협의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같은날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회담 성사로 화답해야 한다'며 청와대의 제안 수용을 촉구했다.
한편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두 달 만에 공식 회동을 갖고 추석전 국회 정상화를 이뤄내자고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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