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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2신-특별좌담회)남북 진로와 전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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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길남 특파원 작성일13-05-14 02:40 조회7,0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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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2-)남북 향후진로를 말한다
 
*좌담회 참석자들:
 
*사회: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 박사
 
-박준형(39, 김일성방송대학 사회정치학 교수)
-김명일(33,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최성국(38,조선615편집사 부장)
-김정철(40,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심영철(48,통일신보사 편집국장)
-최상민(32,조국통일연구원 책임연구사)
-김성혜(48,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북녘동포 7인좌담회를 통하여  (1)긴장정세의 원인들과 배경,  (2)남녘언론들의 문제에 이어   (3)남북, 북남의 진로와 전망 대해 이들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들어본다. 민족통신 대표겸 편집인 노길남박사는  56차례방북 이와같은 형식으로 특별좌담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소는 고려해외동포 회관 3 회의실)-민족통신 편집실
 
[질문-3]조국반도 정세진단과 남녘 보수언론의 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향후 남북관계, 북남관계가 어떻게 해야 정상화되어 6.15시대, 10.4평화번영시대로 복귀할 있겠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 있어 문제는 남과 , 해외동포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됩니다.  순서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것을 부탁합니다.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결론부터 말한다면 북남관계는 최악입니다. 개성공업지구까지 닫힌 상황입니다. 박근혜정부는 시작부터 원죄를 안고 있습니다. 원죄란 이명박 패당에
태어난 정권이란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죄를 풀어야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자면 당연히 잃어버린 북과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하고, 민족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진장 땀을 흘리고 피를 바쳐서라도 신뢰를 회복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말로만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고 되풀이하지 말아야합니다. 실지적인 행동과 진정성을 보여야 합니다.
박근혜정부는 무엇보다 북을 똑바로 보아야 합니다.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아직도 미국의 오바마 정부와 함께  비핵화 뭐요하며 잠꼬대같은 소리들을  하는데 우리 공화국은  누가 인정하든 말든 핵보유국이 되었으며 이것을 확고하게 하기 위한 절차로서 입법화시켜 놓았습니다. 누가 뭐래도 핵보유국은 확고불변하다는 사실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구 때문에 핵보유국이 되었으며 무엇때문에 법화까지 하면서 공고화시켜 놓았는가를 이해하지 못하고 헛소리만 반복한다면 후과는 심각할 것입니다. 우리가  빈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쯤은   알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작년 4.15태양절 100 연설을 통해, 이어서 8.25연설, 그리고 2013 신년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위해 나설 이런 생각이 있는 사람과는 손잡고 나가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압살하는 미제와 야합해서 날뛴다면 미제와 함께 우리의 강위력한 타격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말은 위협이 아니라 진정한 충고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박준형 사회정치학교수: 북과 남조선의 관계는 남이 아니라 동족입니다. 본래 우리는 하나였지만 외세에 의해 분단되어 장장 6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 북남관계가 어떤 관계로 이뤄졌는
가에
대해 말한다면 기본적으로 사랑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하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립해 주신 우리민족끼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민족끼리 정신에는 뭐가 있습니까?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로 하자는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외세를 찾아 여기 저기 쫒아 다니며 구걸하는 것은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얻을 것은 신뢰는 커녕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외세로부터 무시당하는 자세입니다.
남조선 당국자들은 물론 남조선 인민들도 외세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진정한 벗이 누구이며 진정한 주적이 누구인가를 판단하여야 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말도 이런 것을 두고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위대한 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염원이신 조국의 자주적 통일 노선은 우리민족 모두가 가야 우리민족의 진로입니다. 외세는 노선을 당연히 거부할 것입니다. 저마다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익, 다시 말하면 북남간의 공동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다름아니라 6.15북남공동선언이며 10.4평화번영선언입니다.
 
-김정철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나는 개인적으로 박근혜정부의 신뢰프로세스를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정부 통일부 장관의 입에서 나온 6.15선언과 10.4선언 이행발언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박근혜정부가
어떻게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있겠는가도 생각하며 정부가 올바른 판단을 있겠는가 없겠는가를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남조선 당국차원 뿐아니라 남조선 언론들의 자세에서도 같은 측면에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박근혜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신뢰프로세스를 말하면서도 말꼬리를 달아 비핵화를 전재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이명박 패당이  했던 비핵개방 3000’ 딱같은 반북대결정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북남관계는 풀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정책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법화, 법제화된 내용들을 이미 공식발표한바 있습니다. 선생님도 언론인으로서 내용을 알고 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이 그동안 얼마나 비핵화를 부르짖으며 미제의 핵공격 위협을 당해 왔습니까.  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도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벌여놓고 핵무력으로 시위하여 우리를 어째보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핵보유국으로 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과 원인은 바로 미제와 남조선 당국이었습니다.


 
- 심영철 통일신보사 편집국장: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핵문제를 많이 거론하였습니다. 나는 문제를 두가지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두개의 핵우산이 있습니다.
하나는
미제의 핵우산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 공화국의 핵우산입니다. 이쪽 우산을 쓸것인가, 저쪽 우산을 것인가의 문제가 남조선 당국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남조선 당국이 계속해서 사대주의로 것인가 아니면 우리민족끼리의 길로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나라가 사대주의로 가면 망하게 되고 개인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 말은 역사적 교훈이며 명언입니다. 인류역사에서 강대국에 의존하던 나라들이 어떤 꼴이 되었습니까. 이라크, 리비아, 아프카니스탄 만이 아닙니다. 5대양 6대주에 있는 나라들이 제국주의 나라에 의존하여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세계사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은 지극히 상식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결론하면 우리 공화국의 핵은 온민족을 지켜주는 핵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식과 시각을 가지면 우리 민족의 미래가 밝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하여 큰나라에 의지하여 기득권을 누리려고 한다면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점을 유의하여 처신하여야  최악으로 북남관계를 있는 고리를 찿을 있습니다. 6.15선언과 10.4선언을 통해 우리 민족은 이미 고리를 찾아 가는 과정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제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냐도 바로 여기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성국 조선615편집사 부장: 지금의 북남관계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것을 있는 해법은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의 핵우산 기만정책에 속아 넘어가면 북남관계는 없습니다.

북남관계를
풀려면 무엇보다 우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미제에  아부하는 세력들이 말하는대로 우리를 생각한다면 북남관계 개선은 요원합니다. 그렇게 많이 우리에 대해 말해 주었지만 아직도 우리를 모르고 제쳐대는 소리들 많이 듣고 있습니다. 리에게 악담질을 하는 소리는 아직도 있습니다. 우리에 대해 있는 그대로를 말해도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면서 아직도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양심언론인들도 있습니다. 남조선은 미제와 합동군사훈련을 벌이며 핵보유국이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남조선 당국자들이나 보수언론들은 미국을 향해서는 비핵화라는 한마디 없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비핵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남관계가 풀릴 해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제와 추종세력은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 리비아와 같은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핵을 비롯한 세상 그 어느나라도 없는 핵무장력도 있지만 이보다 더 강한 전인민의 일심단결과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북남관계 개선은 우리 공화국을 똑바로 아는데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김명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북남관계는 사죄와 신뢰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미제놈들의 몰상식적인 행패도 분노했지만 동족이라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이의 추종세력이 벌인  우리의  최고존엄과 우리 체제를 모독한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하는 자세로부터 북남호상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최고존엄과 체제를 생명으로 생각해 왔고, 천만군민이 우리의 영도자를 하늘같이 모시는 것이 어느나라도 흉내낼 없다는 것이 우리 공화국의 자랑이며 자존심이라는 사실을 남조선 당국자들과 보수언론들이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북남관계 정상화의 실마리가 풀릴 있습니다.  반복하는 말이지만  북과남의 분단과 분열은 서로의 사상과 이념, 체제를 존중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가 해결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백전백승 전통과 그 위력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나는 이명박정권이 바뀌었어도 남조선의 당국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백주에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사건이 벌어져도 방치하고 부추기는 인상을 지울수 없습니다.  우리 인민군최고사령부가  최후통첩장까지 발표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은 물론 가담한 자들까지도 최후로 통첩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놓고 격앙된 우리보고  품격을 운운했습니다.  그래놓고 북남합의를 하라며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이것이 도대체 상식이 있는 자세입니까.  박근혜정권이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고 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꼬리붙인 신뢰프로세스만 외칠 것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의 입장과 현실을 똑바로 알고 처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과 같은 길로 계속 간다면 후과는 박근혜정권이 책임져야 것입니다.
 
-최상민 조국통일연구원 책임연구사:  북남관계 개선은 남조선 당국이 우리를 제대로 아는데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를 불가피하게 핵보유국으로 몰아 장본인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도 60여년을 괴롭히며 우리를 핵선제타격 대상으로 떠들어대며 못할 다해가면서 기만정책으로 우리 공화국을 향해 대조선고립압살 적대시 책동을 벌여왔습니다.
처음에도 언급한대로 이번 사태를 통해서도 B-22폭격기와 B-2폭력기, 핵잠까지 동원하며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으로 유레없는 대협박군사훈련을 과시하며 우리를 핵으로 욱박질러 어째 해보려고 두달동안이나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남조선 당국자들과 보수패거리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동질을 벌였습니다. 이러한 분노와 격분 때문에 우리 인민전체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미핵대결을 거두고 조선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세에 의한 해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로지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친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서만 가능합니다. 그러자면 보수패당이 추진하고 있는 외세와의 결탁과 야합에 의한 민족분열책동과 조선반도 긴장책동을 중단하고 민족화해단결을 통한 조국통일의 길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의 이른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그 조건 자체가 며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경제건설과 핵개발건설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병진노선을 공고하게 굳혔습니다. 그것도 지난 3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확고부동한 우리 공화국의 정책으로 결의하였습니다. 미 당국이나 남조선 당국이 이것을 뒤집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한갓 어리석은 행동이며, 그 후과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조국통일대전에서 구체적으로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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