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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축우라니움에 의한 핵무기제조》설은 황당무계한 날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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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05 22:25 조회3,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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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도꾜신붕》과 《마이니찌신붕》 2일부가 우리의 핵무기개발계획에 대한 그 무슨 《문건》을 《입수》했다느니,《고농축우라니움으로 핵폭탄을 만들데 대한 지시가 있었다.》느니, 《정치적유훈》이라느니 뭐니 하는 허황한 보도를 내돌렸다.

  이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는 날조품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국제적압력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정치적모략극이다.

  여기에는 일본의 핵무장화,군사대국화책동을 합법화하며 그에 대한 주변나라들의 경계심과 반발을 눅잦히려는 어리석은 기도가 내포되여있다.

  최근 일본은 원자력기본법에 《국가의 안정보장에 이바지》한다는 조항을 새로 쪼아박고 우주기본법을 개정하여 핵무장화와 우주군사화를 위한 법적토대를 닦아놓았다.

  그것이 국제사회의 경계심과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로부터의 출로를 찾기 위해 거짓과 허위의 능수이며 모략의 왕초인 일본이 《고농축우라니움에 의한 핵무기제조》설을 고안하고 국제사회에 류포시킨것이다.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일본당국이 《고농축우라니움에 의한 핵무기제조》는 《정치적유훈》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것을 국제사회에 납득시키기 위해 언론매문지들까지 내세워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거든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우리에 대한 비방과 허위를 일삼다못해 존재하지도 않는 설을 꾸며댄 일본반동들의 행위는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모략극이 일본당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비공개로 전격처리하려던 군사협정체결문제가 남조선의 정계,사회계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저지당한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

  이에 대해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 국제문제연구소의 연구사가 남조선국회의원들에게 남조선은 일본과 협력해야만 조선의 핵계획을 파탄시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려 한것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본이 허황하기 그지없는 날조극을 만들어내면서까지 일본남조선군사협정을 체결하려고 획책하는것은 교활하고 간특하기 그지없는 섬나라오랑캐들만이 자행할수 있는 비렬한 처사이다.

  극악무도한 모략극으로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력을 조성하고 우리를 감히 어째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전체 조선민족은 결코 일본의 핵무장화, 군사대국화책동을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친일사대매국노인 리명박패당과 치욕의 군사협정을 체결하려는 그릇된 행위에 대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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