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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정치연구포럼, "통합진보당 사수, 강화에 총력"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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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5-24 22:58 조회2,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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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계 단체인 "희망정치연구포럼(황선 대표)"은 25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분열조치 중단하고
통합진보당 사수, 강화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하면서 "진보당 죽이기에 때를 맞춰 검경은
국가보안법을 휘두르며 진보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연행 등 대대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은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1)진보당
사수강화, (2)당분열시키는 징계조치 중지, (3)6월이내 당직선거로 당정상화 촉구등을 촉구했다.
성명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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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정치연구포럼,

"통합진보당 사수, 강화에 총력"강조




[성명] 분열조치 중단하고 통합진보당 사수, 강화에 총력을 다하자


검찰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보수언론의 색깔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새누리당은 진보당 의원을 제명하겠다고 나섰다. 여기에 더해서 일부 진보언론과 지식인들마저 부화뇌동해 진보당의 분열과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진보당 죽이기에 때를 맞춰 검경은 국가보안법을 휘두르며 진보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연행 등 대대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은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폭이 확대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주도적으로 이뤄내고 13석을 획득해 보수정치세력을 위협하는 제3당의 위상을 갖게 됐다. 위기에 처한 수구세력은 진보당을 무력화해 진보의 확장을 차단하고 야권연대를 파탄내려는 목적 아래 진보당 파괴 책동을 총체적, 전면적으로 전개해왔다.

여론조사 조작을 빌미로 이정희 전대표를 낙마시킨 수구세력은, 본격적으로 "제2의 종북논란"을 일으키고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온 힘을 집중했다. 총선 후 당내 정파간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부정선거 시비와 사태 악화는 그들에게 더욱 유리한 계기가 되었다. 보수언론은 소위 당권파에 대한 음해모략, 허위선전으로 진보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당이 파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하였다. 그리고 지체없이 검찰을 투입해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

검찰의 통합진보당 침탈은 진보 말살을 노린 전면전 선포이다. 여기에서 진보당이 무너지면 혁신도 쇄신도 무의미하다. 지금은 모두가 총단결해 당을 사수하고 당을 빠르게 정상화해나가야 한다.

1. 당 사수 강화에 모든 힘을 모으자


현 통합진보당 사태의 본질은 수구세력의 진보당 죽이기이다. 당내 정파갈등이나 제도 개선과 쇄신 문제는 언제나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진보당 분열과 파괴 책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위기는 당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혁신비대위와 당원비대위를 비롯해 모든 세력은 당 사수, 강화를 최우선의 중심과제로 세우고 정치공작과 공안탄압, 마녀사냥에 맞서 총력을 집중해 싸워나가야 한다.


2. 당을 극단적으로 분열시키는 징계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



현 사태에 직면해서 적전분열을 초래할 비례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 출당 조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극단적 대립으로 당내 갈등을 최고조에 이르게 할 징계조치 강행은 무조건 중단해야 한다.

비례대표 문제는 경선 부실, 부정의혹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차분히 풀어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진상규명 후 만일 비례대표 순위에 영향을 끼칠만한 의도적인 부정행위가 드러난 경우, 그 후보는 사퇴하고 관련자에 대해 징계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러면 누구라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당내에서 합의점을 찾고 국민들에게 책임성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도 이제 진실을 밝히는 길밖에는 없다.

일각에서 당원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는데 원칙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현실적인 방안이 되기도 어렵다. 국민들은 이미 진보당사태를 당권파쟁으로 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치적 절충과 봉합책은 기성정치 행태를 따르는 모양새에 불과하다. 진보는 진보답게 원칙적으로 진실에 기초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중을 믿는다면 조급해질 필요가 없다.


3. 6월 이내 당직선거 실시해 당을 정상화해야 한다



예정되었던 5월 이내 선거가 무산됨으로써 불가피하게 비대위 체제가 세워졌다. 통합정신이 흔들리고 당원의 의사가 지도부 구성에 직접 반영되지 않은 현재 조건에서 아무리 "비대위 중심"을 강조해도 당의 지도력이 살아나긴 어렵다.

비대위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당지도부와 각급 당직자를 선출해 당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비대위는 지금 당장 6월 이내에 당직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루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야 한다.

진보정당은 역사적으로 숱한 어려움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 발전해왔다. 1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다져온 진보정당의 토대는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다. 진보당은 오늘의 시련을 끝내 이겨내고 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전환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2012년 5월 25일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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