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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민족대단결>>로 돌파구 열어나가자<br><br>이명박 사대매국 정권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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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02 09:56 조회3,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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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은 2일자 초점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권력누수현상은 그 어느 정권보다 일찍이 다가왔다. 이른바
친이계 핵심 6명이라는 인물들도 부정부패에 휘말려 그 위상이 땅에 떨어졌고,
한사람 한사람씩 비리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하면서
"이명박 사대매국 정권의 운명은 끝났다. <<민족대단결>>로 돌파구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이 글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초점]<<민족대단결>>로 돌파구 열어나가자

"이명박 사대매국 정권의 운명은 이제 끝났다"




<##IMAGE##>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이명박 정권의 권력누수현상은 그 어느 정권보다 일찍이 다가왔다. 이른바 친이계 핵심 6명이라는 인물들도 부정부패에 휘말려 그 위상이 땅에 떨어졌고, 한사람 한사람씩 비리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가하면 이명박 정권을 떠받들어 오던 한나라당 의원들도 이명박 정권과의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남북관계와 관련된 부분을 포함하여 정강정책을 변경하는가하면 어제는 이름까지도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등 온갖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게된다.

사실상 이명박 정권이 민심을 잃은지는 오래되었다. 서민을 위한다는 구호를 들고 나와서 하는 정책들은 모조리 외세우선 정책으로 일관했고,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여지없이 짓밟으면서 전임 지도자들인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여 이룩하여 놓은 남북화해협력 사업들을 모조리 파괴하여 온 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다.

이명박 정권은 민주주의의 초보적 조건인 군사작전권마저 미군에 연장위촉하는가 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불법으로 밀어붙이며 한국의 경제주권을 통째로 미국에 떠넘기려고 발버둥쳤으나 아직도 이 문제는 정치권 내부에서 미결의 장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의 국내정책들도 모순과 비리투성이다. 4대강사업을 포함하여 국내경제 정책들은 모두가 1% 가진자들의 편에서서 99%를 희생하는 비리의 온상이 되었고, 그의 대외정책들은 모두가 자기 국민들의 이익과는 무관하게 외세의 이익에 복무하는 반민주적, 반민족적 태도를 견지해 왔다.

특히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은 역대 집권자들 가운데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는 집권초기부터 통일부를 없앤다느니 하면서 우리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노골적으로 반대하여 온 반통일 정치인으로 행세하면서도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철면피한 반역자로 자리매김되었다. 그는 심지어 국상을 당한 북녘사회를 향해 ‘급변사태”니 “붕괴”니 하면서 그 아픈 가슴에 못을 박는 분위기를 촉진시키는 반인륜적인 자세로 일관해 왔다.

이명박 정권의 이 같은 자세들에 대한 남녘 민심은 불만에 가득 차 있다. 심지어는 같은 당 내부 의원들도 이명박 정권에 등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그의 권력누수 현상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북녘의 민심은 그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상을 마치자 북인민군 명의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성명이 발표되었고, 그 이후 북 언론들의 비판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1월31일자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지금 반통일세력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미쳐날뛰면서 6.15가 열어놓은 민족화해와 단합,통일의 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지어 괴뢰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국상으로 몸부림치며 피눈물을 뿌리고있는 동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고 총부리를 들이대는 만고의 죄악을 덧쌓으며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6.15의 소중한 전취물을 여지없이 짓밟고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증오와 분노는 지금 하늘땅에 사무치고있다.”고 표명하면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날뛰는 역적무리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이 하늘아래에서,이 땅우에서 함께 살수 없는 극악한 역적패당에게 력사와 민족은 이미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반인민적악정으로 최악의 위기에 빠져있는 괴뢰보수패당을 파멸에로 몰아넣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의 불길은 활화산처럼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북녘의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 2월2일자는 이 같은 이명박 정권의 무례한 태도에 대하여 분노하면서 “특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직접 거론하며 민족의 대국상을 모독한데 대해서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절대로 남겨두지 않고 천추만대를 두고 가장 단호하게 가장 엄중하게 가장 무자비하고 가장 철저하게 마지막까지 결산할것이다.역적패당은 오늘의 천하대역죄의 죄값을 두고두고 몸서리치도록 치르게 될것이며 그와 결탁하여 놀아댄 언론들도 력사상 가장 비참하고 가장 파국적인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남과 북, 해외동포들이 힘을 합쳐 사대매국 세력을 분쇄해야 된다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이 호소문은 마지막으로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0돐,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전제하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뜻깊은 올해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동포들이 함께 모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할것을 제의한다”고 발표했다.

이 호소문은 남녘의 동포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당부하는 메시지로 여겨진다. 비록 반민족, 반통일 사대매국세력의 방해책동이 있을지라도 6.15선언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포함하여 10.4선언 5주년 기념행사 등을 성대하게 열자고 호소했다.

시기적절한 호소이고, 민족공동행사를 성사시키기 위한 당면한 과제라고 본다. 이것을 성취하느냐 아니냐는 우리 해내외 애국동포들의 의지와 실천에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 해외의 애국동포들은 사상이나 이념, 신앙이나 정견을 뛰어 넘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우리의 힘으로 즉,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돌파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명박 사대매국 정권의 운명은 끝났다. <<민족대단결>>로 돌파구를 열어나가자.이제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은 지긋 지긋한 비극의 67년 분단역사를 끝장내고 통일조국의 새역사를 창조해야 하는 절박한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그 방도는 오로지 민족대단결, 이 길 밖에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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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세력 새해 결의발표



*민주통합당 출범 전당대회 동영상




*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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