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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을 부추기는 제국주의침략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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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6-06 20:46 조회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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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을 부추기는 제국주의침략무리들

2024-06-06   

[21세기 민족일보 사설]



미남군당국이 5일 합동항공연습을 전개했다. 미전략폭격기 B-1B가 동원돼 코리아반도상공에서 실시한 이번연습에는 미군 F-35B·F-16전투기, 남공군 F-35A·F-15K·KF-16전투기 등도 참가했다. 2일 미남국방장관회의에서 핵·재래식포함 모든 범주의 역량을 통해 <확장억제>공약이행, <연합방위태세>유지를 망발한지 3일만이다. 특히 이번연습에선 2017년 이후 7년만에 B-1B가 남공군 F-15K호위를 받으며 합동직격탄을 투하해 종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시현했다. 남국방부측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보여줬다>고 망발하며 이연습이 북침전쟁연습임을 숨기지 않았다.

접경지역에서의 반북호전만행은 필연적으로 군사적 충돌을 불러온다. 국방부측은 <선의에 기대서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고 궤변하며 전쟁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 4일 윤석열이 9.19군사합의전부효력정지안을 재가하자마자 군부측은 대북확성기방송이든, 대북전단살포든 이제는 제약이 없다>, <대북심리전은 언제든 시행할 준비가 돼있다>며 호전성을 노골화했다. 윤석열정부는 20일쯤 서북도서주둔 해병대가 K-9자주포 등의 해상실사격연습을 실시한다고 망발했다. 육군도 군사분계선 5㎞이내 포사격훈련을 이달중에 재개할 계획이다.

사실상 <저강도전쟁>중이며, 언제든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일례로 NLL은 코리아전당시 미국이 북·중해상봉쇄를 위해 설정한 <클라크라인>에 기원을 두고 있기에 북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남이 일방적으로 NLL을 내세워 K-9사격훈련을 감행한 결과 일어난 사건이 2010년 11월23일 <연평도포격전>이다. 2015년 8월20일 박근혜파쇼권력당시 확성기를 이용한 도발의 결과 북측은 확성기를 겨냥해 포격을 가하기도 했다. 이번에 군사적 충돌이 발생한다면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후과를 낳을 것이 분명하다. 현정세가 3차세계대전정세기에 그렇다.

<한국>전을 누가 부추기는가는 지극히 명백하다. 김정은위원장은 1월15일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우리의 영토, 영공, 영해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결코 빈말을 하지 않는 북을 도발하는 진의는 3차세계대전의 불길을 동아시아로 번지게 하기 위해서다. 미제침략세력이 친미파쇼 윤석열, 반중분리주의 라이칭더를 대리로 앞세우고 일군국주의세력을 반북·반중침략책동의 돌격대로 삼으며 핵·미사일강국들인 북·중을 도발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3차세계대전의 원흉은 미제침략세력이며 <한국>전의 원흉은 윤석열친미호전광이다. 반윤석열반미항쟁만이 윤석열의 침략전쟁책동을 분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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