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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로동당은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을 눈부신 현실로 펼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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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6-03 19:57 조회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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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6월 4일 1면 기사로 조선로동당에 대한 홍설송의 글을 게재하였다. 자본세상에 살면서 남녘이나 온 세상의 생겼다가 사라지곤하는 수많은 정당들을 보아왔지만 그 가운데 어느 정당이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이 있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이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민족통신 편집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을

눈부신 현실로 펼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이념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절대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오늘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공민된 존엄과 긍지가 하늘에 닿고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보금자리, 문명의 별천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꿈같은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이 모든 영광과 행복을 안겨준 위대한 어머니당을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인민을 제일로 신성히 떠받들고 내세우는 조선노동당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때 바라는 모든것이 반드시 눈앞의 현실로, 훌륭한 실체로 전변되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간직된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노동당의 본성이고 생리이다.

창당의 첫 출발선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을 혁명투쟁과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본질로 규정하고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소중히 간직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은 그 어떤 모진 시련과 곡경속에서도 언제 한번 인민의 곁을 떠난적이 없었다.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성스러운 여정을 변함없이 줄기차게 이어오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무한히 충실하여온 우리 당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조선노동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위대한 어머니의 그 품속에 스스럼없이 안겨들어 자기의 모든 꿈과 소원을 아뢰고있는것이다.

이 세상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며 당들치고 이른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지 않는 당은 없다. 하지만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오늘의 행복은 물론 창창한 미래까지도 맡아안아주는 진정한 인민의 당은 오직 조선노동당뿐이다.

자식을 위한 천만고생을 천분으로, 보람으로 삼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당은 이 땅에 생을 둔 우리 인민모두를 소중히 품어안고 부럼없는 행복만을 안겨주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헌신과 분투의 여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조선노동당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수호하고 빛나게 실현해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존엄과 권익은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다.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는 당이 인민의 숙망을 현실로 꽃피우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과 권익, 이것은 다름아닌 강국인민의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원한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인민이 바라는 강국의 건설과정은 옳바른 영도가 없이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그렇게 갈망하면서도 강국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것은 이때문이다.

미증유의 고난과 애로, 형언할수 없는 국난들이 중중첩첩 겹쳐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결코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진방략들을 뚜렷이 명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인도하였다. 정치와 국방, 경제와 문화, 외교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제기되는 이론실천적문제들에 적시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주고 그 실현을 위한 거창한 웅략들을 과감히 펼친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겹쳐드는 혹독한 난국들을 강국건설의 도약대로 반전시키며 번영에로 향한 곧바른 한길로 줄기차게 달려올수 있었다.

국가의 자존과 발전을 수호하는 절대의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민은 없다. 불패의 군력우에 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적대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력에도 굴함이 없이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중대한 결단들을 주저없이 내리고 완강히 결행한 당의 탁월한 영도의 손길아래 우리 공화국은 자위의 강력한 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하게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였으며 국가핵무력정책이 법화되여 인민의 안녕과 미래를 억척으로 담보하는 필수불가결의 역사적과제가 빛나게 달성되게 되였다.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오만한 제국주의괴수를 완전히 압승하고 우리 인민,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것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공적중의 최대의 공적이다.

지금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위대한 강국의 일원이라는 전체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는 하늘끝에 닿고있다.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강국건설의 전위를 개척한 기적의 나라, 특유의 절대적힘과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운 강대한 나라, 이것이 조선노동당이 떠올린 명실상부한 사회주의강국의 진모습이다. 위대한 당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가 있기에 누리에 빛나는 강국의 공민으로서의 우리 인민의 존엄과 권위, 명성은 날로 선양되게 될것이다.

조선노동당은 우리 인민에게 참다운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고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주는 어머니당이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은 정권을 잡은 당이라고 하여, 창당이념이 숭고하고 역사가 길다고 하여 쉽게 결심하고 갈수 있는 길이 아니다.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늘처럼 여기는 당만이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는 어머니처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감싸안고 끝없는 위민헌신의 장정을 변함없이 이어갈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본도로 삼고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결사분투하는 우리 당의 인민적본태가 뚜렷이 각인된 성스러운 여정으로 빛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이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굴함없는 투쟁을 벌리였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심원한 세계에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민들의 고충을 한시바삐 풀어주기 위한 중대조치와 결단들이 내려졌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이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이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스스럼없이 부르는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아닌 우리 인민들 스스로가 불러준 위대한 조선노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입장은 결코 막대한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데만 국한되지 않는다.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새 풍경,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로 솟아난 전위거리의 눈부신 자태는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려는 행복과 문명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본보기적실체들은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수준을 끝없이 향상시켜줄뿐 아니라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상을 그려주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투철한 정치신조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 후손만대 번영할 행복의 터전을 일떠세울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향도하고있다.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강한 추진과정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가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모진 고생도 주저없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새롭고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공격, 계속전진하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당인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다.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하며 이 땅우에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빛나는 서사시를 아로새기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를 받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면불휴의 여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이상향을 앞당겨오시기 위해 한몸을 깡그리 초불처럼 태우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이 거창하고도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내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숙망을 풀어주는것을 최대의 숙원으로 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직하고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광명한 내일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인민의 이상사회는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더 좋은 내일, 더 훌륭한 생활이 펼쳐지고 바라는 모든 꿈과 이상을 반드시 이룰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홍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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