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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 칼럼] 한미안보협의회, 종전이 아니라 개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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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12-07 06:18 조회1,0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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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 칼럼]


[논평]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언급된 모든 내용이 ‘종전’이 아니라 ‘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역시 걱정했던 모든 것이 현실화 되었다.

미국이 이 나라에 뛰어와 한다는 짓이 이런 일이다.

바로 12월 2일에 진행된 한미안보협의회에서 논의된 것들을 보면 한마디로 안보와는 거리가 상당한 ‘전쟁협의’였다.

중국과 대만 사이 불안한 정국에 한국군의 개입을 강요하고, 무조건적인 한일관계 개선을 압박하는 한 편, 한미연합훈련 역시 강행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미국이 강요한 모든 것은 우리나라와 주변의 안보상황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한심한 것은 한국의 국방장관이 그 간 한국정부가 추진해온 ‘종전선언’에 대해, 그것을 실효성 없는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정치적 선언이라는 것이 한 판의 쇼인 듯 이야기하지만 기실 그것은 무거운 것이다. 선언을 해도 이행 의무를 방기해 온 사람들은 정치적 선언과 실천이 따로 가는 상황이 이상하지 않은 것인가? 정치가 사기나 다름없고 신뢰를 받지 못하는 사회임을 자인하는 듯한 대한민국 국무위원의 발언이 한심할 뿐이다.

어제 한미안보협의회 내용이나 핵심당국자의 입을 통해 정부의 ‘종전선언’ 타령은 그야말로 ‘타령’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이후 한미 양국이 떠드는 종전선언은 진정성 없는 헛소리로 치부되게 되었다.

또한 미국의 도를 넘는 내정간섭과 압박에 굴종한 한국의 정치는 여야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무겁게 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과거에 미국이 전쟁을 개시하면

그 길이 미국의 경제공황과 정치불안을 해소하는 길이었을지 몰라도,

지금 함부로 불쏘시개 노릇을 하면

미국이 얼마나 헛껍데기 뿐인 나라인지 단번에 보여주게 된다.

지금 미국은 불똥만 튀어도 내외에서 활활 타오를 상황에 처해있다.

미국이 초조하게 철지난 줄세우기를 강요하고 뭔가를 도모한다고 해서 계획대로 되는 시절이 아니다.

세계사는 이미 한 시절을 마감하고 다른 시절을 맞이하고 있다.

자기 민족의 힘과 자기 국민의 지향을 무시하고 철없이 몰락하는 제국을 따르는 사대주의도 역시 함께 침몰해 간다.

어렵겠지만, 문재인 정부 정신 차리자.

2021. 12. 3.

함께만드는 통일세상 평화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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