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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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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1-07-31 22:52 조회23,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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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라!


[민족통신 김백호 기자] 미주양심수후원회는 31일 1시,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한미동맹 해체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구호를 외치며 8월에 펼쳐지는 미제의 침략전쟁 연습, '한미연합훈련'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 하였다. 집회에는 미주양심수후원회, AOK, 평화통일을 염원하는데 뜻을 함께하는 동포들이 참여하였다.


8월 '한미연합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이 광신적이고 집요한 각종 침략전쟁연습을 강화하며 우리 국가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군비를 증강하고 있는 현 상황은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끝장내려는 우리 군대의 결심과 투지를 더욱 격발시키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평화통일을 바라는 참가자들은 "외세에 목줄을 끌려가며 동족 침략을 위해 벌여대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목이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은 외세를 배격하는 우리민족끼리의, 민족자주 원칙의 확인이니 "판문점선언 이행의 출발은 침략전쟁연습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다." 고 주장하였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구호를 외치며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사진 : 31일 로스엔젠레스 총영사관 앞 (민족통신)


사진 : 31일 로스엔젠레스 총영사관 앞 (민족통신)


성명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라!


2018년 판문점과 평양에서의 감격이 2020년 급기야 재가 되고 말았다.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한 남북합의를 남측이 저버렸기 때문이다. 첨단무기개발과 장비 구입, 외세와의 동족침략전쟁연습에 매달리고 북을 비방해 온 결과이다.


생존의 벼랑끝에 몰린 노동자 농민들의 죽음과 절규 속에 이남은 2016부터 2019년 초까지 전쟁을 위한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에 102억2000만원을 쏟아 부었다.


매년 점령군 한 명당 3억원을 바치고 수 조원의 혈세를 퍼부어 점령군의 무기를 들여와 점령군의 지휘 아래 민족의 반쪽을 침략 하려는 미친 전쟁놀음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


외세에 목줄을 끌려가며 동족 침략을 위해 벌여대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목이다.


침략 동맹인 한미동맹의 족쇄를 끊어야 평화가 보인다.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 전쟁의 기회만을 노리는 주한미군의 철수,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폐기가 평화의 열쇠다.


통신연락선들의 복원이 남북 교착 상태를 초래한 원인에 대한 반성과 재발 방지의 다짐이 되고, 남북간 상호신뢰의 회복과 화해를 도모할 큰 걸음을 내 짚게 하는 첫 걸음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다. 통신연락선들 복원의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결단코 중단되어야 한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은 외세를 배격하는 우리민족끼리의, 민족자주 원칙의 확인 아니었나.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 번영은 오직 민족공조로, 우리민족의 하나된 힘으로서만 열어 가야 함을 선언한 것이다.

이남에서 외세를 끌여들여 벌이는 전쟁연습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남북선언과 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행위이다.

판문점선언 이행의 출발은 침략전쟁연습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2021년 7월 31일

미주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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