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당국은 시대착오적 출판탄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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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1-05-26 02:27 조회1,23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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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당국은 시대착오적 출판탄압 중단하라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문재인정권은국가보안법을즉각폐지하라"
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은 26일 서울 경찰청이 김일성 주석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출간한 민족사랑방 출판사 사무실과 김승균 대표의 집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이번 압수수색은, 얼마 전 이뤄진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구속에 이어, 이러한 현실을 거부하고 우리 사회를 국가보안법이 날뛰는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공안 당국의 시대착오적 딴지걸기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행동은 이날 '공안 당국은 시대착오적 출판탄압 중단하고,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하라!' 제하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공안 당국의 국가보안법 유지 시도를 강력 규탄하며,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탄압 중단과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요구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민행동은 '세기와 더불어' 출판 문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자세는 촛불항쟁 이후 성숙한 사회적 인식을 보여주었다"며 "국민의힘에서조차 '문제 삼지 말자'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고, 일부 반북 단체들이 낸 판매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으며, 국가보안법폐지 10만 국민동의청원은 열흘도 되지 않아 10만을 돌파한 바 있다"고 전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명] 공안 당국은 시대착오적 출판탄압 중단하고,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하라!
서울 경찰청이 최근 '세기와 더불어'를 출간한 김승균 도서출판 민족사랑방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라고 한다.
'세기와 더불어' 출판 문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자세는 촛불항쟁 이후 성숙한 사회적 인식을 보여주었다. 국민의힘에서조차 “문제 삼지 말자”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고, 일부 반북 단체들이 낸 판매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으며, 국가보안법폐지 10만 국민동의청원은 열흘도 되지 않아 1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얼마 전 이뤄진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구속에 이어, 이러한 현실을 거부하고 우리 사회를 국가보안법이 날뛰는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공안 당국의 시대착오적 딴지걸기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공안 당국의 국가보안법 유지 시도를 강력 규탄하며,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탄압 중단과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요구한다.
2021년 5월 26일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출처 : 사람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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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님의 댓글
총알 작성일치안대출신 국보법 지키려는 반민족 경찰분자들을 멸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