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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문재인대통령에 위로친서/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어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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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0-03-05 22:40 조회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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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김백호 기자]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바이로스와의 대책을 위해 노력하는데 대해 위로의 친서를 보냈다고 한국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김정은-미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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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소통수석.jpg


한국에서 발표된 내용을 간추리면 ▲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제 친서를 보내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남녘 동포들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기를 빌겠습니다”는 말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음뿐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안타깝다는 심정을 표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조용히 응원하겠다며 문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우의와 신뢰를 보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진솔한 소회와 입장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오늘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냈습니다."라는 내용이다. 관계자 발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백브리핑 전환)
※ ‘관계자’ 인용 보도 

<질의응답>

- 기자 : 말씀해 주신 것 중에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진솔한 소회와 입장도 밝혔다’고만 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실 수 있는지와 문 대통령이 오늘 보낸 답장의 내용을 혹시 간단히라도 알 수 있을까요? 

▲ 관계자 : 정상 간의 친서에서 어떤 내용이 있었다라고 자세히 밝히는 것은 외교상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전체적인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 것만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서, 그런 구체적인 내용은 좀 밝히기 어렵습니다. 

- 기자 : 일단 친서가 어떻게 왔고 우리 측이 친서를 보낸 방법하고,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서 보건 협력 분야에 대한 협력을 우리 측이 제시했는데 그것에 대한 답변도 혹시 있었나요? 

▲ 관계자 : 이 친서와 관련돼서는 답변이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 질문하신 그런 부분들이 다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들만 골라서 질문을 해 주신 것 같아서, 송구스럽긴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좀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 기자 : 친서 주고받은 방식에 대해서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판문점에서 직접 누가 와서 주고받았다든지. 

▲ 관계자 : 그것도 역시 구체적인 무슨 방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저희들이 밝힌 바가 없어서, 다만 저희가 유지하고 있는 소통 채널을 통해서 받았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자 :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남북 보건 분야 협력을 제안하셨는데, 그 이후에 친서를 서로 교환한 것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의 답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하시지는 못하시더라도 이 친서 교환을 계기로 대통령이 제안하신 보건 분야 협력이 좀 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봐도 될지 궁금합니다. 

▲ 관계자 : 조금 전에 답변 드린 그 범위 내에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구체적인 내용 이런 것들은 일단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고요. 다만 나머지 지금 말씀하신 그런 것들은 별도의 채널에서 따로 협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친서와 관련돼서는 특별하게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언급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기자 : 아까 전에 말씀하신 한반도 소회를 말을 했다는 그 말에는 어제 김여정 부부장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말씀인가요, 혹시? 

▲ 관계자 : 그렇지 않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의 얘기가 있다는 말이 아니고요. 이 부분은 있는 그대로 해석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친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공개하기는 어려운 것이고요. 전체적인 상황, 맥락에 대해서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기자 : 이틀 전 김여정 담화 중에 보면 ‘우리와 맞서려면 억지를 떠나 조금 더 용감하고 정정당당하게 맞설 수는 없는가’ 이런 표현이 있는데요. 우리 정부의 행동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번 친서 교환이 이 담화문에 나왔던 이 내용과 연관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 관계자 : 그러니까 지금 제가 발표문에 담은 그 내용을 그대로 해석해 주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까지 감안해서 발표 문안을 작성했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적으로 어떤 의미나 해석을 덧붙이기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발표문 안에 상당수 내용이 들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기자 : 한반도 정서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밝혔다는 것은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 기존에 밝혔던 김 위원장의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까? 

▲ 관계자 : 조금 전 강 기자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같은 궤를 하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 하나하나 그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밝힐 수도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저희가 특별히 해석을 달 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렇습니다.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자 : 오늘 따라 말씀을 많이 안 하셔서, 구체적으로 친서인지 대강은 알겠고요. 북쪽도 어찌되었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자신들이 얘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물자나 이런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부족한 것이 있을 텐데, 친서를 통해서 우리 쪽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물자라든지 기타 지원을 구체적으로 요청한 부분이 있는지와, 그리고 한반도 전반적 상황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시지만 우리가 계속 제안했었던 것이 있지 않습니까? 개별 관광이라든지 남북 간에 독자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그것과 관련한 입장 표현이 좀 있었는지. 

▲ 관계자 : 없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것 다 없었습니다. 

- 기자 :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이 어려우시다면 이번 친서를 계기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갔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걸 계기로 어떻게 풀려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청와대 평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 관계자 : 특별한 평가라기보다 이 발표문에 담겨있는 내용 중에 문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우의와 신뢰를 김정은 위원장이 보내온 것으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발표문에 넣은 것이고요. 어차피 남북은 지금 계속 평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러한 서로 간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런 일환에서 이런 친서 교환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기자 : 관계자께서 말씀을 너무 아끼셔서 저희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신뢰를 확인한다는 친서는 왔는데 이번 친서 교환 이후에 신뢰를 확인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있을 수 있을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계신지, 신뢰를 확인하는 방법들을. 

▲ 관계자 : 그렇게까지 앞서 나가기는,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 기자 : 말씀하신 것처럼 양 정상의 친서 교환은 사실은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하루 만에 바로 발표를 하신 것은 어느 정도 김 위원장과 이런 것 발표를 하겠다라는 것도 합의가 된 것인지 하나가 있고요. 
그리고 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하고 이런 친서 내용, 또 우리가 어떻게 답장을 보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좀 상의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관계자 : 친서 공개 관련 부분은 예전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했을 때도 저희가 친서 받고 다음 날 공개를 했었습니다. 통상적인 그런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친서 공개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자 : 미국 부분은 얘기 안 해 주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하고, 혹은 미국하고. 

▲ 관계자 : 친서와 관련해서요? 

- 기자 : 네. 

▲ 관계자 : 저희가 어떤 친서 문제를 놓고 어디랑 이렇게 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밝힌 것은 없고, 있는 그대로만 저희가 공개한 것이니까요. 그 여타의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가 언급할 부분은 없습니다. 

- 기자 : 김여정 부부장의 메시지가 나오고 나서 하루 만에 북한의 톤이 이렇게 바뀐 이유를 어떻게 보시는지. 

▲ 관계자 : 어제도 입장을 묻는, 청와대의 입장 표명을 묻는 질문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고요. 청와대에서 그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고요, 별도로. 이미 대변인, 부대변인을 통해서 말씀드렸듯이 어떤 전체적인, 북한의 발표에 대해서 항상 전체적인 상황 속에서 저희는 판단을 한다,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그러니까 어떤 언론에서 분석하는 것과 저희들이 분석하는 것은 분명히 다를 수가 있고요, 판단하는 것도요. 기본적으로 그런 맥락 속에서 저희는 판단을 한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저희는 북한과


의 소통 채널을 일정 계속 유지를 해오고 있고, 유지되고 있는 소통 채널 속에서 어떤 발표문이나 어떤 상황에 대해서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서로의 판단이 다를 수는 있는데 그러한 판단 하에서 저희는 북한 또는 외교, 다른 나라와의 외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언론에서 제기하는 그런 것과 동일하게 궤를 같이 해서, 맥을 같이 해서 꼭 보지는 않습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것은 언론의 해석이고, 나름대로 북한 전문가들은 전문가마다 다 다른 해석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이고요. 돌아가고 있는 상황은 또 그것과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의 그러한 판단은 따로 있습니다. 

- 기자 : 다시 한 번 확인 차원에서 여쭤보는데,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 때 제안했던 남북 보건 협력에 대한 답신 성격이 친서에 없는 건가요, 아니면 공개를 못하시는 건가요? 

▲ 관계자 : 그 친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밝힐 수 있는 부분까지만 밝히는 것이 지금까지 관례였고요. 친서의 내용을 일일이 밝히는 것은 사실 외교 관례상 맞지 않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은 양해를 해 주시고, 이것이 있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없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리는 그런 차원이라고 양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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