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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남을 쳐다보기만 하다가는...>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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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2-02 23:01 조회2,14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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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언론들은 그 어떤 글을 보아도 민족의 얼이 담겨있다. 특히 민족자주성을 강조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사대주의에 관한 글들은 눈을 씻고 보아도 그 어디에서도 찿아 볼 수 없다. 이에 비해 한국정치권이나 한국언론들 대부분은 사대주의에 찌들어 있다. 툭하면 미국을 추켜올리면서 마치도 미국이 세상의 모범인것처럼 말한다. 북언론 <우리민족끼리> 인터네트 언론은 요즘의 한국상황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2월2일자 촌평을 여기에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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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남을 쳐다보기만 하다가는

 

얼마전 부산에서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진행되였다.


이 기간 남조선당국은 각국 수뇌들을 만나 이른바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며 분주히 돌아쳤다.


이것은 북남관계문제, 민족문제를 다른 나라에 빌붙어 해결해보려는 뿌리깊은 외세의존정책의 연장으로서 민족적수치를 자아내는 쓸개빠진 행위가 아닐수 없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자주성을 지향하며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그런데 유독 남조선당국만이 케케묵은 외세의존정책에 계속 매달리며 수치와 굴욕을 자청하다 못해 이제는 민족내부문제인 북남관계문제에 대해서까지 외세의 훈시를 받겠다며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북남관계를 전진시켜나가자면 민족내부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외세가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벗어나면 북남관계가 파국을 면치 못하고 민족의 버림을 받게 된다는것은 외세를 무턱대고 우선시하며 사대매국행위를 일삼은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의 대결행적, 비극적운명이 잘 말해주고있다.


더우기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오늘 민족의 힘과 지혜를 외면하고 남에게 의존하겠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짓이 아닐수 없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을 쳐다보기만 하면 열린 대문도 보지 못하게 되며 외세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휘둘리우는 꼭두각시가 되고만다.


지금 북남관계가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지난해 민족을 위한 좋은 합의를 해놓고도 외세의 눈치만 살피며 제 할바도 못하는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외세의존정책때문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력사적교훈을 망각하고 아직까지도 외세에 빌붙으며 구태의연한 《대북정책》지지를 구걸하였으니 이에 대해 온 겨레가 커다란 실망을 표시하고 비난을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사대와 굴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민족자주로 나아가는 길만이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다.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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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자한당은 필리버스터 만행 중단하고, 국회를 정상화하라!”

 

자한당의 광란이 도를 넘어 서고 있다.

평화를 흥정하고, 목숨 걸고 친일에 나서더니 이제는 국회마저 죽이고 있다.

얼마 전, 자한당 원내대표 나경원이란 자는 ‘총선전에는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아달라’며 구걸행각을 벌여 매국노의 후예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표라는 황교안이란 자는 역사상 최초로 일본 총리를 위한 단식놀음까지 벌여 토착왜구 정당임을 과시하더니, 급기야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까지 민생외면 당리당략 쑥세기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필리버스터 난장판을 만들어 민식이법, 유치원 3법을 비롯한 민생법안들을 볼모로 삼는 모습은 국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

“왜 우리 민식이가 협상카드가 돼야 합니까”, “과연 사람으로서 할 짓입니까. 그게 국회의원입니까”라며 울부짖는 민식이 부모님의 모습은 자한당 부류들에게 외면받고 고통받는 민중의 모습, 그 자체였다.

자한당은 지금이라도 필리버스터라는 이름의 만행을 당장 중단하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

그리고 민식이법, 공수처법, 선거법 등 국민을 위한 법들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제 분노를 넘어 자한당이 진정 이땅에 존재해야 할 정당인지 진지하게 물어보고 있다.

토착왜구당, 대미굴종당, 평화파괴당, 민생외면당... 자한당을 표현하는 수많은 말들도 자한당의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행태를 다 담을 수 없다.

그들은 자주와 평화, 평등과 주권을 바라는 국민들에겐 암적인 존재들이며, 한시바삐 역사의 뒷마당으로 퇴장해야 할 구시대 유물들이다.

이런 자한당이 계속 국회에 남아 있게 된다면, 더 이상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 자명하다.

 

자한당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면, 스스로 해체하고 역사의 심판대 위에 서는 일뿐이다.

 

우리 부산시민사회는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해 갈 것이며, 국민의 국회를 위해 맨 앞장에 설 것이다.

 

국민을 이기는 정당, 국민을 이기는 국회는 없다.

 

 

2019년 12월 2일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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