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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무위원회, 대미관계 담화문 발표하며 미국에 경고/북부조국의 기독교계와 불교계가 남녘 적폐청산 촉구하는 격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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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1-14 02:46 조회1,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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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무위원회는 11월13일 대변인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이 계획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피할수없이 격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정의하고 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시해왔으며 그러한 행동을 중단할데 대하여 거듭 경고를 보냈다.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측이 가장 예민한 시기에 반공화국적대적군사연습을 강행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 인민의 분노를 더더욱 크게 증폭시키고 지금까지 발휘해온 인내력을 더는 유지할수 없게 하고있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어쩔수없이 선택하게 될수도 있는 《새로운 길》이 《미국의 앞날》에 장차 어떤 영향을 미치겠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할것이다.지금과 같은 정세흐름을 바꾸지 않는다면 미국은 멀지 않아 더 큰 위협에 직면하고 고달프게 시달리며 자기들의 실책을 자인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고 천명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북녘의 기독교와 불교계는 격문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적폐청산을 촉구하기도 했다. 여기에 전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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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이 계획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피할수없이 격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정의하고 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시해왔으며 그러한 행동을 중단할데 대하여 거듭 경고를 보냈다.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측이 가장 예민한 시기에 반공화국적대적군사연습을 강행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 인민의 분노를 더더욱 크게 증폭시키고 지금까지 발휘해온 인내력을 더는 유지할수 없게 하고있다.


미국방성과 합동참모본부는 예견되여있는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과 관련하여 북조선의 분노를 바탕으로 훈련규모를 조정하거나 훈련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현시점이 이런 류의 련합훈련실시가 필요한 때이며 이를 통하여 오늘 밤에라도 전쟁을 치를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공연히 언급하였다.


미국은 또한 우리가 높은 인내와 아량을 가지고 년말까지 정해준 시한부도 숙고하여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들은 쌍방의 신뢰에 기초하여 합의한 6.12조미공동성명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이며 세계를 크게 흥분시켰던 싱가포르합의에 대한 전면부정이다.


우리는 그동안 미국을 애써 대화상대로 인정하고 조미사이에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행동들을 중지할데 대해 공약한대로 미국이 우려하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중단하고 가능한 신뢰적조치들을 다 취하였으며 그러한 우리의 노력에 의하여 미국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의 치적으로 꼽는 성과들이 마련될수 있었던것이다.

우리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미국대통령이 자랑할 거리를 안겨주었으나 미국측은 이에 아무런 상응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미국측으로부터 받은것이란 배신감 하나뿐이다.


미국은 새로운 해법으로 《북핵문제》를 다룰것이라던 대통령의 공식립장까지 뒤집고 기존의 타당치 않는 방식을 계속 고집하면서 조미관계개선과 적대관계청산을 가로막는 장애물만 계속 덧쌓고있다.


올해에만도 3월에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동맹 19》라는 이름으로 바꾸어달고 진행하였으며 8월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전시작전권전환점검훈련》이라는 이름을 달고 강행하였다. 그런가 하면 계기가 있을 때마다 특수작전훈련을 비롯한 은페된 형식의 위험한 적대적인 군사행동들을 수없이 벌려놓았다.


이렇듯 상대의 선의를 악으로 갚는 배신행위로 하여 조미관계의 운명이 파탄위기에 처한 위태로운 상황에서 또다시 대화상대인 우리 공화국을 과녁으로 삼고 련합공중훈련까지 강행하며 사태발전을 악화일로로 몰아넣은 미국의 분별없는 행태에 대하여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다는것이 우리의 공식립장이다.


우리는 타방이 공약을 어기고 일방적으로 적대적조치만 취하고있는 현시점에서 일방만 그 공약에 계속 얽매여있을 아무러한 리유도,명분도 찾지 못하고있으며 이제는 그만큼 여유롭지 않다.


우리의 자주권과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물리적움직임이 눈앞에 확연하게 드러난 이상 이를 강력하게 제압하기 위한 응전태세를 취하는것은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적권리이다.


대화에는 대화로,힘에는 힘으로 대응하는것이 우리의 뜻과 의지이다.


강한 인내심으로 참고 넘어온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우리가 더이상의 인내를 발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미국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무엇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조미관계의 거듭되는 악순환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수 있는 예민한 시기에 미국은 자중하여 경솔한 행동을 삼가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가 어쩔수없이 선택하게 될수도 있는 《새로운 길》이 《미국의 앞날》에 장차 어떤 영향을 미치겠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할것이다.


지금과 같은 정세흐름을 바꾸지 않는다면 미국은 멀지 않아 더 큰 위협에 직면하고 고달프게 시달리며 자기들의 실책을 자인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2019년 11월 13일
평양




 



 

- Statement of Spokesman
 for DPRK State Affairs Commission

 
Pyongyang, November 13 (KCNA) -- A spokesman for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released the following statement on Wednesday:

 We explicitly defined the joint military drill being planned by the U.S. and south Korea as a main factor of screwing up tensions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region out of control, and have expressed deep concern over it and repeatedly warned them to stop it.

 Despite our repeated warnings, the U.S. and the south Korean side decided to push ahead with the military drill hostile to the DPRK at the most sensitive time. This has further enraged our people, making it hard for them to keep the patience they have so far exercised.

 The U.S. Defense Department and Joint Chiefs of Staff, asserting that they would adjust the scale of the projected U.S.-south joint air drill and not stage it in consideration of north Korea's anger, openly said now is just the time to launch a joint drill of such type and it is aimed to gird itself for going into a war even tonight.

 The U.S. is not accepting with due consideration the year-end time limit that we set out of great patience and magnanimity.

 Such moves of the U.S. constitute an undisguised breach of the June 12 DPRK-U.S. joint statement adopted on the basis of mutual trust and an open denial of the Singapore agreement which evoked great sensation worldwide.

 We have so far tried hard to recognize the U.S. as our dialogue partner, halted different actions that the U.S. was concerned about, and have taken all possible confidence-building measures, true to its commitment to stop military actions irritating and antagonizing the dialogue partner during the goodwill dialogue between the DPRK and the U.S. By such efforts of us, successes termed by the U.S. president his exploits at every opportunity could be possible.

 We, without being given anything, gave things the U.S. president can brag about but the U.S. side has not yet taken any corresponding step. Now, betrayal is only what we feel from the U.S. side.

 The U.S. persists in the trite and unreasonable mode after overturning even the official stand of its president to handle the "nuclear issue of north Korea" out of a new calculation method, raising higher the obstacles to the improvement of the DPRK-U.S. relations and the end of the hostile relations.

 This year alone, it staged Key Resolve and Foal Eagle with changed codename Alliance 19 in March and Ulji Freedom Guardian with changed codename "drill for examining wartime operation control transfer" in August. Whenever it was given opportunities, it waged a series of dangerous hostile military acts in a disguised mode, namely special operation drills.

 Such acts of perfidy of reciprocating the good faith with evil have already put the DPRK-U.S. relations on the verge of a breakdown. Still it is mulling about combined aerial drills targeting the DPRK, the dialogue partner, under such situation only to further aggravate the situation. Our official stand is that we can no longer remain an onlooker to such a reckless act of the U.S.

 At present when one party backpedals on its commitments and unilaterally takes hostile steps, there is neither reason nor any excuse for the other party to keep itself bound to its commitments. What's more, there is no sufficient time left.

 Now that the physical movement of threatening our sovereignty and the security environment is clearly seen, it is the exercise of the full-fledged self-defensive right of a sovereign state to take countermeasures to contain it.

 It is our intention and will to answer dialogue with dialogue and recourse to force in kind.

 To look back on the past hours which we let them pass with patience, we no longer feel the need to exercise any more patience.

 The U.S. has to ponder over what it can do during the short last hours left.

 The U.S. had better behave itself with prudence at a sensitive time when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could go back to the starting point due to the joint military drills between the U.S. and south Korea, the biggest factor of the repeating vicious circle of the DPRK-U.S. relations.

 The U.S. will have to meditate on what influence the "new way" we can be compelled to take will have on the "future of the U.S."

 It will face greater threat and be forced to admit its failure, being put into trouble before long if it doesn't do anything to change the trend of the present situation. -0-

 



북부조국의 기독교계 격문

 

불의를 타매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용약 분투하자!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초불함성이 온 남녘땅을 뒤흔들고있다.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를 청산하자!》

《친일정치인을 퇴출하고 토착왜구를 박멸하자!》

《적페청산을 위한 제2의 초불항쟁을 전개하자!》

남녘땅에 진감하는 정의의 이 웨침은 보수적페세력의 란동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민의의 폭발이며 강렬한 의지의 분출이다.

불의를 타매하고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것은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다.

남녘의 교우형제자매들이여!

악의 무리, 보수적페세력들이 사회적정의와 진보, 개혁을 바라는 민심에 도전하여 《정권》탈취를 위해 최후발악해나서고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초불투쟁을 《폭도들의 란동》으로 모독하다 못해 저들의 불법무법의 반《정부》란동을 《10월항쟁》이라고 떠들어대며 《좌파독재청산》을 부르짖고있는 《자한당》보수패당의 망동은 온 남조선땅을 분노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세력들은 저들의 추악한 재집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민족의 존엄과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구세주》처럼 섬기면서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을 구걸하고 일본군국주의부활과 재침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발광하는 등 온갖 사대매국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더우기 적페무리들의 이러한 란동에 그리스도교의 탈을 쓴 사이비종교집단과 이단자들이 앞장에서 날뛰고있는것은 그리스도교인들과 초불민심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패들은 《그리스도교국가수립》을 내들고 그리스도교인들을 유혹하여 저들의 음흉한 목적실현에 악용하고있으며 성직자의 탈을 쓴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을 비롯한 유다의 무리들이 교인의 사명을 거역하고 《자한당》의 앞잡이,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무리들의 필사적인 발악은 단순히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발버둥질이 아니라 사회적정의와 진보, 개혁을 위한 정의의 초불민심을 말살하고 《정권》을 강탈하며 파쑈독재시대를 부활시키려는 추악한 흉심의 공공연한 발로이다.

악의 무리들과 현대판 유다들의 발악적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민중에 대한 잔인무도한 피의 복수전으로 초불항쟁의 소중한 성과들이 무참히 짓밟히고 남녘땅은 또다시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민생의 페허지대, 평화파괴와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남녘의 교우형제자매들이여!

재집권야망에 미쳐돌아가는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세력이야말로 남조선사회를 파쑈독재와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암흑의 과거에로 되돌려세우려는 악의 무리이다.

추악한 적페세력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초불민심에 전면도전해나서고있는것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남조선에서 보수적페의 부활을 단호히 저지시키는것은 불의를 청산하며 자기의 삶을 지키고 사회적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성스러운 사역이다.

악한자들은 결코 지옥의 형벌을 면할수 없다.

현대판 유다들이 아직도 살아서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은 그리스도교의 수치이다.

사탄의 무리에 굴복하지 말고 선과 정의로 악을 이겨내자!

온갖 불의와 악의 무리를 징벌하기 위한 정의로운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에 적극 떨쳐나 성도로서의 본분을 다하자!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일치련합하여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세력을 영영 매장해버리기 위한 제2의 초불항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자!

황교안을 비롯한 적페세력이 다시는 신성한 교계에 기여들지 못하게 준엄한 철추를 안기자!

그리스도교를 도용하고 악마화하려는 전광훈을 비롯한 현대판 유다들을 교계에서 축출하고 매장해버리자!

불의를 타매하고 정의와 진리를 실현하는 길에서는 교단과 단체의 차이를 론하거나 진보와 보수, 중도가 따로 없다.

그리스도교계를 포함한 각계의 교인들이 자각하여 떨쳐일어나 온갖 적페를 청산하기 위해 용약분투하자!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2019년 11월 13일


 


북부조국의 불교계 격문

 

파사현정, 권선징악의 실천행에 나서자!

 

온 남녘땅에 수백만의 초불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에 대한 분노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제2의 초불항쟁으로 검찰개혁 완수하자!》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 청산하자!》

《개혁은 민주의 초불로!》

남녘의 곳곳에서 터져나오고있는 이 웨침은 악과 불의를 심판하고 새 세상, 새 생활을 안아오려는 민심의 한결같은 분출이며 그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 적페세력에 대한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다.

이에 질겁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은 사회적정의와 진보, 개혁을 위한 거세찬 초불민심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적페의 본당 《자한당》무리들이 《정권》탈취의 추악한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승자인양 기승을 부리고있다.

적페의 파수군, 《법피아》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진보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마녀사냥》에 광분하고있으며 《조선일보》를 비롯한 적페언론과 《한기총》과 같은 사이비종교단체들이 《자한당》과 야합하여 초불항쟁의 전취물을 빼앗으려고 최후발악해나서고있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더이상 좌시한다면 정의의 초불항쟁의 성과가 무참히 짓밟히고 남녘땅은 또다시 불의가 살판치는 아수라장,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남녘의 불자들이여!

부처님 가르치신 중도는 침묵이 아니라 실천이다.

현실을 바로 보고 옳은것을 위해 과감한 실천에 나서는것이야말로 진정한 불제자의 모습이고 역할이다.

파사현정, 권선징악의 실천행에 나서자!

정의에 손을 들어주는 시국선언으로 초불민심에 힘을 더해주자!

보수의 부활은 암흑이고 적페의 잔존은 고통이다.

초불민심의 경고를 무시하고 권력찬탈에 미쳐날뛰는 악의 본당 《자한당》을 단호히 징벌하자!

부처님의 신성한 도장을 더럽히고 갖은 랑설과 거짓으로 각계층을 기만하며 사회적혼란을 부추기는 《자한당》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이 다시는 불교계에 머리를 들이밀지 못하게 하자!

보수와 야합하여 민심에 역행하는 정치검찰을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자!

온갖 괴담으로 적페청산의 민의에 전면도전하는 보수언론과 매문가들을 발설지옥에 처넣자!

종교인의 탈을 쓰고 보수패당과 야합하여 사회적갈등과 분렬을 조장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을 신성한 교단에서 단호히 축출하자!

불교를 모독하고 온갖 악행으로 종교를 더럽히는 전광훈을 지옥으로 보내자!

보수적페의 악한들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오직 정견과 신앙, 지역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는 각계층의 일치한 투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남녘의 전체 불자들은 보수적페청산의 초불을 자등으로, 법등으로 높이 들고 공정한 사회, 현세의 불국토를 일떠세우기 위한 현실참여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정의를 웨치는 민의에 화답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보수적페청산의 범종을 높이 울리자!

고승대덕이든 사미승이든, 출가이든 재가이든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제2의 초불항쟁으로 보수적페의 아성을 불살라버리기 위한 오늘의 초불대하에 뛰여들자!

남녘의 전체 불자들이여!

제2의 초불항쟁은 시작되였다.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에 대한 남녘겨레의 지향과 열망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정의의 광장에 용약 나서자!

파사현정, 권선징악의 과감한 실천으로 악의 무리들을 징벌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 통일되고 평화번영하는 현세의 지상정토를 세우기 위하여 용맹정진하자!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불기2563(201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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