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언론이 발표한 현대판《을사오적》/적페무리를 깨끗이 청산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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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0-31 14:56 조회1,8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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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적페무리를 깨끗이 청산하는 그날까지
어느덧 10월도 마감을 가까이하고있다. 마가을의 찬바람에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열기도 점점 사그라지고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거세찬 열기를 내뿜는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열기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정의를 귀중히 여기고 불의를 징벌하려는 하나하나의 마음들이 모이고모여 대하를 이룬 저 투쟁의 바다를. 다시금 보는것만 같다. 남녀로소모두가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 악명높은 매국노, 《유신》독재의 원흉을 파멸시키고 그 잔당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내리였던 40년전 10월의 항쟁용사들의 모습을.
허나 항쟁참가자들이 념원하던 자주, 민주, 통일은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바로 파쑈독재의 후예들, 적페청산대상인 《자한당》과 같은 《유신》잔당들이 허울을 벗은 독사처럼 대가리를 쳐들고 독기를 뿜어대고있기때문이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초불투쟁을 《폭도들의 란동》으로 모독하다 못해 저들의 불법무법의 반《정부》란동을 《10월항쟁》이라고 떠들어대며 《좌파독재청산》을 부르짖고있는 《자한당》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온 남조선땅을 분노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이러한 보수패거리들의 반《정부》란동을 방관시한다면 남조선사회가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민생의 페허지대, 평화파괴와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다시금 화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이기에 그들은 거리에 떨쳐나 오늘도 웨친다. 《자한당 해체하라!》, 《적페를 청산하자!》…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유신》망령을 내들고 정의로운 민심을 짓밟으려고 발광하는 역적무리들을 단호히 청산하는가, 아니면 파쑈독재가 란무하던 암흑의 과거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력사의 분기점이며 10월민주항쟁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제2의 10월민주항쟁에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본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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