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킬로메터 20만명 인간띠 만들고,<판문점선언>한돌기념 호소문/남측 동포들 임진각에서 <인간띠 잇기>행사 벌이며 <미군빠져라> 등 구호/지구촌 전역서 동포들 행사(동영상)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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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킬로메터 20만명 인간띠 만들고,<판문점선언>한돌기념 호소문/남측 동포들 임진각에서 <인간띠 잇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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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27 23:39 조회2,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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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킬로메터 구간에 20만여명의 인간띠 잇기 행사가 <판문점선언> 한돌을 맞아 진행되어 세계 주목을 받았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를 비롯하여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그리고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공동호소문을 발표하면서 "1.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자!, 2. 민족의 운명을 우리 자신이 책임지고 결정하는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구현해나가자!, 3.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을 제거하고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자!, 4. 북남선언들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남과 북, 해외동포사회에서도 <판문점선언 1돌행사들>을 지구촌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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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문재인오른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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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가 전한

 한국정부 행사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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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1주년기념식 순서에서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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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서 참석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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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 만찬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만찬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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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1주년 기념 행사는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군사분계선은 아티스트들의 선율로 가득찼다.  

미국 첼로의 거장 린 하렐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처음 손잡고 넘나들었던 군사분계선에서 바흐 무반주 조곡 1번을 연주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기념식수를 했던 소회의실 앞에서는 일본인 연주자들이 윤이상과 슈만의 곡을 연주했다.  

남북 정상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던 '도보다리'에는 당시의 다과상이 재현돼있었고,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로 바흐의 '샤콘느 독주'가 흘렀나왔다. 양국 정상이 의장대를 사열했던 곳에서는 'G선상의 아리아'가 연주됐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오늘 우리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맞이한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 분렬과 대결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온 겨레와 전 세계의 커다란 격찬과 환희를 불러일으키며 진행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북남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

판문점에서 시작된 평화의 봄은 온 삼천리강토에 퍼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감격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어 북남관계에서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왔다.

4. 27과 더불어 련이은 북남수뇌상봉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관계의 전진을 공고한 평화의 기반우에 올려놓았으며 자주통일과 공동번영에로 향한 우리 겨레의 진군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북남관계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오늘날 북남선언리행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과 장애가 놓여있으며 어렵게 열어놓은 평화의 시대를 파괴하고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 이전으로 되돌리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도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결연한 의지를 안고 온 겨레에게 호소한다.

1.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자!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통일의 희망으로 가득찬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우리 민족이 그토록 념원해온 통일의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는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아무리 엄혹한 도전에 부닥쳐도 주저하지 말고 북남선언들이 가리키는 리정표를 따라 곧바로 전진해나가는 바로 이것이 민족의 힘이 강해지고 하나된 통일조국의 기틀을 마련하는 길이다.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도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실천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4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활동기간》에 전민족적인 선언리행운동을 힘차게 벌려 우리 민족이 어떻게 자기의 힘으로 통일의 밝은 길을 열어나가는가를 만천하에 보여주자!

2. 민족의 운명을 우리 자신이 책임지고 결정하는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구현해나가자!

지나온 력사는 민족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외부세력에 의존하여 해결하려 한다면 오히려 북남사이의 훌륭한 합의도 순조롭게 리행될수 없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판문점선언발표이후 북남관계의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인 결단과 과감한 실천으로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립장에 서면 결코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민족의 중대사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 번영, 통일의 문제는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온 겨레의 힘과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을 첫자리에 놓고 민족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당당하게 지켜나가자!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배치되는 외세의존적립장을 철저히 배격하고 명실공히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자!

3.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을 제거하고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자!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오랜 세월 삼천리강토를 무겁게 짓눌러온 전쟁위험이 더 이상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8천만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의지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군사적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일체의 대결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민족의 구성원모두가 평화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 반평화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자!

해내외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걸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거족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4. 북남선언들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자!

민족대단결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토대이며 힘이다.

진정으로 나라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해내외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은 하나로 굳게 뭉쳐 북남선언리행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민족의 단합된 위력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해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한다.

해내외 온 겨레여!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우에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건설하자!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2019년 4월 27일


 


<통일뉴스 사진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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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주인은 남과 북 해외 온 겨레입니다. 강대국들의 간섭, 분단세력들의 방해에 우리 겨레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 발표 1주년을 기념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27일 오후 4시 20분 임진각에서 개최한 기념대회의 화두는 단연 ‘자주’였다. 주제가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이 흥겨운 율동과 함께 되풀이됐다.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대회사에서 “이 뜻깊은 자리에서 오늘, 민의 힘으로 분단선을 넘겠다는 마음으로 DMZ평화손잡기와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감격스럽다”면서도 “온 겨레가 한자리에 모여 오늘을 축하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4.27 판문점선언 발표로부터 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남북 공동행사는 이뤄지지 못했고, 정부가 주관하는 판문점에서의 기념행사 역시 남측 단독 행사로 진행된다. 임진각에서는 기념대회에 앞서 14시 27분 DMZ평화손잡기(인간띠잇기)가 진행됐고 각 부문별 사전대회도 열렸다.


이창복 의장은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 번영, 통일의 길이 결코 순탄치 않음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고 있다”며 “미국은 상호 행동으로 핵문제와 평화체제, 관계정상화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방향에 합의하고도, 구체적인 행동에는 나서지 않은 채 북의 항복만을 요구하고 있다”고 미국을 겨냥했다.


또한 “남북관계에 대한 미국의 간섭에 얽매인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가 함께 맞물려 남북간 합의사항 역시도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짚고 “정부는 담대하게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서, 현 정체 국면을 전환해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장은 “남북이 함께 맺은 소중한 약속들, 남북선언들을 제대로 실현하여 머지않은 시일 내에, 남과 북, 온 겨레가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자주시보 사진보도] 

판문점선언 1주년, '인간 띠 잇기' 평화 의지 다져




[서울/파주 임진각=자주시보 박한균기자]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노동자, 농민, 청년, 대학생 , 시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민간 행사가 열렸다.


 


이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주최로 오후 4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분단을 넘자! 겨레를 잇자!'라는 주제로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앞서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는 'DMZ(民)+평화손잡기'를 주제로 강화-고성 간 500㎞ 구간 평화 누리길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인근에서 평화의 의지를 다지는 ‘인간 띠 잇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대회장 인근에서는 열린 ‘인간 띠 잇기’행사는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노래를 함께 부른 후 14시 27분을 기점으로 ‘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단일기와 바람개비를 흔들며 흥겨운 사물놀이 행진을 따라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했다.




한편 농민들은 오후 2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대북제재 해제, 통일 품앗이, 전국농민대회’를, 노동자들은 오후 3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자주통일 새 시대, 투쟁 없이 오지 않는다. 판문점선언 이행하라. 대북제재 해제하라’는 주제로 ‘4·27 노동자 자주평화대회’를 각각 열었다.






▲ 판문점 선언 1주년 맞아 4월 27일 농민들은 오후 2시 통일대교 남단에서‘대북제재 해제, 통일 품앗이, 전국농민대회’를 진행했다. 트랙터에 '통일트랙터야, 분단의 선을 넘자!!','판문점선언 이행','대북제재 해제' 구호가 적혀 있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우리운명 우리가 결정 미국은 빠져라' 통일트랙터.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통일트랙터.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북제재 해제하라' 통일트랙터.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통일트랙터.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인간띠잇기 행사에 앞서 파도타기를 하는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4월 27일, 2시 27분에 인간띠 잇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인간 띠 잇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인간 띠 잇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인간 띠 잇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인간 띠 잇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빠가 아이를 목말 태우고 단일기를 흔들고 있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판문점선언 이행! 우리가 통일을 열자!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인간띠 잇기 행사를 마치고 풍물패와 함께 행진을 하는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인간 띠 잇기'행사를 마치고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형 한반도기를 휘날리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풍물패를 따라 행진하는 인간띠 잇기 행사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참가자들은 '인간 띠 잇기'행사를 마치고 단일기와 바람개비를 흔들며 흥겨운 사물놀이 행진을 따라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참가자들은 '인간 띠 잇기'행사를 마치고 단일기와 바람개비를 흔들며 흥겨운 사물놀이 행진을 따라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참가자들은 '인간 띠 잇기'행사를 마치고 단일기와 바람개비를 흔들며 흥겨운 사물놀이 행진을 따라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했다. 6.15경기본부.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참가자들은 '인간 띠 잇기'행사를 마치고 단일기와 바람개비를 흔들며 흥겨운 사물놀이 행진을 따라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참가자들은 '인간 띠 잇기'행사를 마치고 단일기와 바람개비를 흔들며 흥겨운 사물놀이 행진을 따라 기념대회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아래 사진은  농민들은 오후 2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대북제재 해제, 통일 품앗이, 전국농민대회’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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