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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최고지도자 조러정상회담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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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27 12:47 조회1,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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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지도자 김정은위원장은 4월27일 새벽 조러정상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전용열차편으로 평양역에 도착하여 역전에 마중 나온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 그리고 북녘동포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군중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김정은 위원장은 열차에서 내리자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었고 이어서 환영의 함성이 평양 하늘을 찔렀다.로동신문 4월27일자 보도전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방러종결.jpg
[사진]러시아 방문중 마지막 행사참석한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방러후 귀국.jpg
[사진]4월27일 새벽 평양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



 

주체108(2019)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귀국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4월 27일 새벽 전용렬차로 귀국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역에 나와있었다.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맞이하기 위하여 역구내에 달려나온 함경북도안의 인민들은 끝없는 격정과 설레임으로 가슴끓이며 최고령도자동지를 뵈올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역구내에 서서히 들어서자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며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과 한없는 그리움이 분출하여 《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군중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렬차에서 내리시자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영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남녀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무사히 돌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중나온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영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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