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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강원도 방문 청원운동 선포>주목{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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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18 08:15 조회1,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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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강원지역본부 준비위원회 주최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강원도 방문 청원운동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강원지역본부(준)는 연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강원도에서도 환영의 분위기를 만들고, 통일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자주시보  1월17일자가  보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강원도주권연대기자회견0117-2019.jpg

 
 
 



강원지역본부(준), "김정은 위원장 강원도 방문 청원운동 선포"
강원지역통신원 
기사입력: 2019/01/17 [20:17]  최종편집: ⓒ 자주시보
 
 
17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강원지역본부 준비위원회 주최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강원도 방문 청원운동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강원지역본부(준)는 연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강원도에서도 환영의 분위기를 만들고, 통일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청원운동은 서명운동의 형태를 기본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과 북녘의 모습을 담은 순회 사진전, 환영엽서 받기, 환영거리연설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주희 강원지역본부(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2018년, 역사에 길이 남을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세찬 바람이 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측 방문이 예정된 올 해, 그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은 더욱 세차게 이어질 것”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강원도 방문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이어 정주희 대표는 “강원도는 한반도 전역 중 유일하게 남북강원도로 갈라진 곳”이라며 “분단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를 통해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지난 시기 진행된 금강산관광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강원도가 분단의 상징에서 통일1번지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험을 이미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과 북은 4월 판문점회담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하고, 지난해 말 착공식을 진행했는데, 강릉~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은 강원도에 속해있어 할 일이 많”으며 “앞으로 생태와 평화의 상징이 될 비무장지대의 관리 및 이용 역시 강원도와 뗄 수 없는 사업이며, 최근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된 북측의 세포등판과 남측의 대관령 삼양목장을 연계해 축산, 관광 사업에서도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 대표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끝으로 정주희 대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방문은 남북 강원 교류 협력 사업을 완전히 새로운 단계와 높이로 올려놓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권연대 강원지역본부(준)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방문 청원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강원도 방문을 환영합니다! 분단과 대결의 강원도를 평화와 번영의 강원도로!”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환영의 꽃물결을 만들어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2018년, 역사에 길이 남을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세찬 바람이 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측 방문이 예정된 올 해, 그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은 더욱 세차게 이어질 것이다.  

 

우리 민족은 원치 않던 분단과 전쟁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과 시련을 겪어왔고, 이제 바야흐로 전쟁의 위협과 분단의 장벽을 온전히 걷어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강원도는 한반도 전역 중 유일하게 남북강원도로 갈라진 곳이다. 분단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를 통해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는 강원도가 분단의 상징에서 통일1번지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험을 이미 한 바 있다. 가깝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측 대표단이 참가함으로써 올림픽 행사가 평화와 번영의 꽃이 피는 뜻 깊은 자리로 되었던 작년의 경험을 들 수 있다. 북측의 결단과 의지로 대회가 성과적으로 치러지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할 수 있게 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다른 사례로는 단순한 경제 사업이 아니라 수많은 남녘 동포들의 가슴에 통일의 불길을 지펴주는 ‘통일사업’이었던 금강산 관광사업의 경험도 손꼽을 수 있다. 

   

북은 올해 1월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라고 밝히면서 “당면하여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하였던 남측기업인들의 어려운 사정과 민족의 명산을 찾아보고 싶어 하는 남녘동포들의 소망을 헤아려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해의 국정목표와 방향을 신년사로 발표하고, 발표한 그대로 이행하는 북의 특성상 금강산관광 재개 가능성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다. 남과 북은 4월 판문점회담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하고, 지난해 말 착공식을 진행했는데, 강릉~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은 강원도에 속해있어 할 일이 많다. 앞으로 생태와 평화의 상징이 될 비무장지대의 관리 및 이용 역시 강원도와 뗄 수 없는 사업이며, 최근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된 북측의 세포등판과 남측의 대관령 삼양목장을 연계해 축산, 관광 사업에서도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교류협력 사업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분단과 대결로 낙후된 강원도에 전무후무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서 강원도가 갖는 위치와 역할은 두 말할 나위 없이 크다.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남에 맞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방문을 적극 청원하는 바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방문은 남북 강원 교류 협력 사업을 완전히 새로운 단계와 높이로 올려놓을 것이다. 이를 위해 주권연대 강원지역본부(준)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방문 청원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한다. 청원운동은 서명운동의 형태를 기본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과 북녘의 모습을 담은 순회 사진전, 환영엽서 받기, 환영거리연설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할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문은 70년 동안 유지되었던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대결과 불신을 뛰어넘어 확고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현 시기 통일을 위한 첫째가는 실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측방문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이 맞이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평양시민들이 보여준 열렬한 환호와 동포애,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우리도 그대로 보여주자!   

 

 

2019년 1월 17일 

국민주권연대 강원지역본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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