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간의 판문점 선언 1항은 남과 북은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 이라 하였고 6조는 10.4 , 선언 합의사업 적극 추진 철도 도로 · 연결 및 현대화하기로 합의하였다.
-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조선의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성명 2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다 하였다.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실행하고 있으며 9월 외세에 의해 70여년 끊어졌던 철도연결을 위한 경의선 철도 현대화사업 공동조사를 실시했고 8월 22일부터 철도 운행을 통해 공동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유엔사가 정당치 않은 이유로 철도 운행을 불허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특사가 9월 5일 평양을 방문하려하자 미국부가 소식이 전해지자 “남북관계 진전은 비핵화의 진전에 맞춰져야 한다”고 시비를 걸었다.
요즘 미국은 입만 열면 조선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진 않는다며 트집을 잡고 있지만 실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미국이다.
한반도의 비핵화 작업은 조선에 영구적 평화를 보장하는 제도와 법이 보장될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위의 두 가지 예만 보더라도 미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공한 평화체제를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핵 폐기를 하라며 조선을 백날 압박해 보았자 그에 상응하는 미국의 행동이 없으면 “소가 웃을” 헛소리에 불과하다.
미국이 진정 조선과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제일먼저 65년간 지속된 정전협정을 페기하고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을 체결 하여야 한다.
미국이 계속해서 군사적 위협과 경제제로 조선을 압박해보았자 얻을 것은 8천만 코리언들과 세계인들의 원성만 돌아올 것이다.
미국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남북 간의 교류협럭을 계속 방해 한다면 촛불로 박근혜 부패정권을 몰아낸 한국의 민심을 자극하여 반미 자주와 미군철수를 외치는 분노의 날이 곧 도달할 수 있다.
한반도의 8천만 시민은 과거와 같이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위협을 더 이상 바라보지만 않을 것이다.
미국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여 상호 존중과 평등한 관계에서 남,북 코레아를 상대하라.
2018년 9월 1일
베를린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