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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김정은위원장 평화선언 환영성명: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박해전>도 환영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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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4-25 10:21 조회6,8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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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4월24일 김정은위원장이 지난 20일 평양에서 진행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위한 평화선언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의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도 환영성명을 발표했다 . 전문들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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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김정은위원장의 평화선언을 민족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김정은위원장은 20일 평양에서 진행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선언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이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한 애민 애족 애국의 마음과 함께 인류애까지 발휘한 대담한 용기 그리고 나아가 선견지명으로 확고한 평화정착 의지를 과시하였다.

 

이같은 선언은 코리아반도의 전쟁을 막아주고 평화를 안겨주는 확실한 담보가 되었다. 아무런 조건없이 먼저 평화정착을 위한 중대한 결정을 내린 김정은위원장의 평화의지는 철저하게 민족의 염원을 반영한 것이다. 조건없는 평화선언에 세계 모든 나라들은 마땅히 화답하고 평화정착을 위해 다같이 동참해야한다.

 

나아가 전원회의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의 평화애호적립장“을 김정은위원장은 천명하였다.

 

조선노동당의 평화애호적 입장은 곧 우리 민족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코리아반도의 평화뿐만 아니라 세계인류의 공통관심인 세계평화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하였다. 그 어느 나라도 어느 누구도 실현할 수 없었던 세기사적 대변화가 김정은위원장의 선언으로 이제 눈앞에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려 한다.

 

코리아반도는 6.25전쟁이후 지금까지 전쟁의 위험을 항시 안고 있었으나 이번 선언으로 더 이상의 전쟁위험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이제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평화번영의 시대가 확실히 열리고 있다.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불순한 의도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남과 북 해외동포들은 한결같이 이같은 대선언을 환영할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바라는 이들도 마땅히 환영하고 있다. 조선노동당 전원회의의 평화선언이 세계를 요동케하고 있다. 단숨에 평화의지가 세계 곳곳에서 들끓고 있다.

 

남과 북은 이제 하나가 될 것이다. 남북 상호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관계 개선을 통해 자주평화통일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우리 민족성원이라면 다같이 단결단합하여 한발자국씩 전진해 나가야 한다. 민족이 맞잡은 손으로 민족번영, 조국번영의 시대를 함차게 만들어나가야 한다.

 

미국을 비롯하여 모든 서방국가들도 조선과 함께 친선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핵없는 세상은 세계 인류들이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평화세상이다. 세계비핵화를 통해 코리아반도와 더불어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번영의 노래를 높이 부르고 공존공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날을 맞이하자.

 

2018년 4월 24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역사적인 2018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하여 6.15 10.4 국민연대(상임대표 박해전)가 4월23일 정상회담을 경축하며 제정당사회단체와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역사는 조국통일과 세계평화를 요구한다

- 2018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경축하며
 제정당사회단체와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우리는 2018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가슴 뜨겁게 경축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4 선언을 계승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위업을 완성할 것을 요청합니다.


조국의 분단을 막고 민족통일국가를 수립하기로 결정한 역사적인 남북 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70돌이 되는 올해 제정당사회단체와 온 겨레가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지지 성원하여 반드시 식민과 분단의 적폐를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성취할 것을 열렬히 호소합니다.


우리 민족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6.15 공동선언에 의거해 남북연합연방통일을 선포하고 그 일정표를 제시하는 조국통일회담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식민과 분단의 세월은 너무 길었고 그 고통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우리 민족을 살리는 조국통일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지상과업입니다.


우리 겨레는 또 남북 정상의 상봉이 외세의 핵전쟁 위협을 해소하고 한반도와 국제 평화를 보장하는 세계평화회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정상이 10.4 선언에 기초해 종전을 선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보장하는 평화협정 체결을 정전협정 당사국들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의 뜻에 따라 5월말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 체결이 확인되면 핵강국을 선포한 북과 핵선제공격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미국의 핵전쟁 위기를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이 평화협정은 북-미 수교, 북-일 수교로 이어지면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 실현의 전환적 국면을 열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지난 한 세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분단을 강요한 외세를 물리치는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장엄한 역사를 창조해왔습니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통로를 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은 세계역사의 대전환을 견인할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민족자주와 조국통일 위업은 21세기 인류자주와 세계평화의 금자탑으로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통일과 세계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경축하며, 제정단사회단체와 온 겨레가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합니다.


2018년 4월 23일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박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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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홍걸) 소속 회원단체 99.1%가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25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민화협 회원단체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민화협 회원단체 99.1%가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했다. 민화협 회원단체는 2백여 개다.

그리고 90.8%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88%가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69.7%는 북한이 체제를 보장받으려면 핵을 포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상회담 이후 대북정책 기조는 제재를 풀고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56%였으며, 정상회담 이후 민간단체가 민족화해 협력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응답률는 97.2%였다. 남북민간단체 교류를 통해 상호 불신이 해소(94.4%)되며, 민간단체 교류가 남남갈등 해소에 도움(89.9%)된다는 이유에서다.

까치님의 댓글

까치 작성일

정말로 말과 행동이 많이들 바뀌었군요...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을까 ?
임원섭씨....
한말씀 하세요....
북한이 어쩌고, 김정은이 어쩌고, 핵이 어쩌고 하더니...
찍소리를 안하네...
왜 일까 ?
난 알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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