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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포들 한미정상회담의 자주적 입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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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6-28 20:32 조회8,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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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포들은 문재인 새정부가 사대주의를 지양하고 자주적 입장에서 조국반도 문제를 풀어 줄것을 소망하고 있으나 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민주당 새정부는 돌이켜 보면 촛불의 위력을 탄생된 정권이기 때문에 미당국 측에서도 조심성 있게 대우하려는 눈치를 보이고 있으나 새정부 입장은 종래의 친미사대주의 입장을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어떻게 진행될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재미동포들은 29일과 30일 로스엔젤레스와 워싱턴 디씨에서 싸드배치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추진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의 시민단체들은 "문재인 정부는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나서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선을 막기위해 경고하고 있다. 자주시보 보도자료를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문재인 정부, 자주적 입장에서 한반도 문제 풀어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27 [20:2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7일 오전 11시, '한미정상회담 대응 긴급행동'을 시민사회단체가 시작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진행된다     © 자주시보

 

27일, 오전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한미정상회담 대응 긴급행동을’ 시작했다. 

 

긴급행동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북미평화협정 체결! 사드배치 철회!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 의 내용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까지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자유발언과 피케팅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긴급행동에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족의 이익이란 더 말할 것도 없이 민족의 자주”라며, “미국의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적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민족의 자존심도 세우고 미래로 밝게 해주는 자주외교를 하고 올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이 긴급행동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미정상회담에서 자주외교를 하고 올 것을 조언했다     © 자주시보

 

▲ 긴급행동에는 영국에서 온 반미평화운동가 린디스 퍼시씨도 함께 했다.     © 자주시보

 

긴급행동에는 영국의 반미평화운동가 린디스 퍼시씨도 함께 했다. 

린디스 퍼시씨는 ‘TRY PEACE NOT WAR'라는 글귀가 쓰인 뒤집힌 성조기를 들고 긴급행동에 참여했으며 “트럼프 당선 이후 세계의 상황이 심각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연루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평화를 지키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은 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한미동맹을 전제로 한 남북관계 개선’이나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 등 외세에 의존하고 눈치를 살피는 태도를 벗어나 자주적 입장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관계는 우리민족끼리 풀어나가겠다고 천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합동군사연습, 미국 전략자산 파견 중단, 사드배치 철회, 대북제재 중단과 함께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미정상회담 대응 긴급행동' 첫째 날 참가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시위, 자유발언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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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문재인 정부는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나서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9일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양국의 대북정책과, 사드문제 등 중요한 의제 등이 논의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공동선언을 계승한다고 했지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실천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선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큰 차별성을 못 느낄 지경이다. 물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국면은 매우 엄중하며, 지금 국면을 놓치면 남북관계 경색 국면은 오래 지속될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한미동맹을 전제로 한 남북관계 개선’이라던지,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 등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눈치를 보지 말고 자주적 입장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 남북이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평화와 통일에 매진 한다면 남북관계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열리게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주적 대를 가지고 당당히 남북관계는 우리 민족끼리 풀어 나가겠다고 천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합동군사연습, 미국 전략자산 파견 중단, 사드배치 철회, 대북 제재 중단을 촉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해야 한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 9년 넘게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이어져 온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신뢰조성과 남북의 근본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우선적 과제이다. 그것은 바로 이남 내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온 대북 비방중상을 중단하는 것이며, 특히 평양시민 김련희 씨와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을 조속히 북으로 송환하여 남북대화 재개와 관계 개선의 시작을 열어야 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서 문재인 정부에게 놓여진 과제는 매우 중차대하고, 복잡하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일수록 에둘러가기 보다 근본문제와 원칙적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당장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자주적 입장에서 한반도 문제를 풀고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하라! / 사드배치 철회하라!

 

2017년 6월27일 한미정상회담 대응 긴급행동 참가자 일동





 
[알림]

박문재 박사 초청 통일강연

박문재04.jpg

박문재박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는 의사이면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여해 온 재미동포 애국자이다. 그는 미국생활 56년을 보내면서 미국주류사회에도 크게 기여해 온 평화주의자이다. 북부조국을 위해서는 의학부분에 기여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UNITED KOREA: AXIS OF PEACE AND PROSPERITY 

"섬" 아닌 "섬,"  남+북사이에  "철마"가 달리는 날이 오면,  한강의 기적이  대동강으로, 남북 경제 번영이,  동북아경제번영으로, 끈켯던 대륙과 해양의 맥박이 숨통이 열리게 되니...한반도 평화번영시대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환태평양 평화 번영시대로...이어질것이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새 시대의 전개인가! 

07/01/2017 토요일 12시 - 5시,    
평화의 교회에서  한반도평화 통일 시대 만들기 위한,  남북 "두" 정상께 보내는 미
   
주동포들의 지은이랑 주제로  그 첫번째 세미나를 박문제, MD, PH.D. 초청토론회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장소 /시일:  07/01/2017(토),12:00     
평화의 교회(김기대목사) 
                    1640 CORDOVA St.L.A .    
90007,
(Cordova 는 on Vermont St/Washington Bl"1 block 남서쪽에) 있음)

  회비: $10:00 
연락처: cell  phone

조경미:  714-871-3471 
김인자:  213-387-4343, 
송 제임스:       
213-248-1122 

준비위원 
한반도 평화  통일 포럼 
한반도 중립화 통일 운동 - Los Angeles 

      통 일 한반도:  동 북 아 세 계 평 화 번 영 의  축!!

*박문재박사의 미국생활 55

 

 박문재박사는 1933 730일 서울태생으로 덕수국민학교를 나와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기 때문에 그 덕택으로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었고, 1960년 예과본과를 마치고 1961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으로 유학올 때에도 역시 전액 미국정부 장학금(Public Health Full Scholarship)을 받고 왔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

 

1965년까지 미네소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학부학생들에게 강사로 4년동안 심장생리학을 가르쳤다그러던중 1968년 미시간주 로체스터 오클랜드 대학의 부교수로 들어가 1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들로부터 최고의 훌륭한 교수(Best Professor)’로 평가받은 정도로 매사에 성과 열의를 다했다.  


*강사의 지난시기 발표 참고자료:

[연재-5]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맺는말)

[특별대담]박문재박사의 애국열정과 그의 삶(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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