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미CIA 북파공작원들은 모두 개죽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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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5-14 04:19 조회12,8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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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박사(사회정치 평론가)는 《정탐 공작원을 북파 시키겠다? 미 CIA , 국정원은 조선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조선의 천만군민은 모두가 〈반탐요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개죽음 당 한다》고 경고한다. 그의 분석 글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임무센터신설, 501정보여단창설은
미CIA 공작원 북파 하겠다는 것"
《정탐 공작원을 북파 시키겠다? 미 CIA , 국정원은 조선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조선의 천만군민은 모두가 〈반탐요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개죽음 당 한다》
*글:예정웅박사(사회정치 평론가)
◆ 폼페오 CIA국장 방한, 북 정보수집 및 간첩침투가 주된 목적
√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 중앙정보국(CIA)국장이 지난 4월 29일 극비리에 남조선을 방문하였다. 그는 최전방 DMZ을 방문하고 연평도를 바라보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였다. 그의 반공개적 남조선 방문의 목적은 트럼프 정권의 신 투트랙(New Two Track)의 대북 정책인“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에도 불구하고, 조선이 계속해서 핵과 미사일 발사로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현 남북대치상황을 현장검증으로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방한 한것으로 보인다.
그가 남조선 방문 후 미 중앙정보국(CIA)은 조선의 핵 문제에 전담하는 특수정보조직 ∇ 《코리아 임무센터'(Korea Mission Center)를 신설하였고 ∇ 미8군에 501정보여단을 신설해 오는 10월 524정보대대가 창설된다고 밝혔다. 그의 남조선방문에 대해 남조선의 정보 당국은 지난달 말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통해(KMC) 출범 사실을 직접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국장은 방한시 이병호 국정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KMC )신설의 배경을 설명하고 남조선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방한 기간 조선의 턱밑인 연평도를 방문, 2010년 11월 포격 당한 현장인 연평부대 관측소에서 조선의 해주만을 관측하기도 했다. 미국은 CIA의 조선 전담팀 신설 외에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대조선 정보수집 능력을 끌어올리는 조치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주한미군 제501정보여단을 오는 10월 대조선 휴민트(HUMINT·인적 정보) 전담 부대인 524정보대대를 창설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간단히 말해 주한미군이 정탐공작원을 북파하겠다는 것〞이라고 말 했다. 또한 미 의회도 행정부 내에 조선 정보만을 다루는 통합정보 조직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되였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
√ AFP통신은 5월 1일자 보도에서 폼페오 국장의 남조선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조선 배치하는 '사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요구해 남조선 당국과 마찰이 일고 있다〞고 전하면서 조선반도 긴장 고조와 함께 미국과 남조선 사이에도 마찰이 있다고 전하였다. 어쨌던 폼페어 남조선 방문이후 미 중앙정보국(CAI)은 내부에서 차출된 인원을 남조선 전담《코리아 임무센터(Korea Mission Center)》를 신설하였고,《미8군 소속 501정보여단》이 오는 10월에 창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① 미 CIA내의 코리아 임무 센터'(Korea Mission Center) 창설 침투 파괴 전담
√ 2017년 5월11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조선의 핵 문제에 대응하는 특수 조직《코리아 임무센터'(Korea Mission Center)》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KMC)의 지휘를 맡은 차관급 인사는 50대 중반의 조선인계 미국인 앤드루 킴(한국명 김성현)이다. 그는 CIA 내 대표적 조선 공작전문가로 CIA 남조선지부장과 아, 태지역 책임자(차관보급)를 지냈다고 한다. 올 초 퇴직했다가 이번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관계자는 은퇴한 대조선《저승사자》가 다시 미 CIA 남조선 총괄 책임자로 복귀한 것이라며 〝트럼프 정부가 그를 재기용한 것 자체가 조선을 작심하고 이번 기회에 완전히 흔들겠다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앤드루 킴은 남조선에서 태어나 중·고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미CIA《코리아 임무센터》책임자로 조선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분석, 운영, 간첩침투, 사이버전 등 미 CIA 내 다양한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차출된 조직체가 된다고 하였다.
미 CIA는 2015년 부서 칸막이를 허무는 임무센터 10곳을 만들었으며 특정국가에 집중적인 침투임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창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최근 조선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때에 미국이 조선반도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을 보내는 등 조선반도 정세와 조미관계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하였다. 조너던 류 CIA 대변인은〝미국이 직면한 위협이 역동적인 것처럼,미CIA도 이를 해결하려면 진화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은 성명에서 CIA의〈코리아 임무 센터〉 창설은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조선의 심각한 위협에 대처하는 미 CIA의 노력을 더욱 과감하게 통합하고 지휘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② 미CIA 주한미군 내, 501정보여단 '휴민트' 정보수집 전담부대 창설
주한미군에 투입 될 501정보여단은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편제돼 있는가. 주한미군이 이 부대의 첩보 수집자산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 정보부대인 501정보여단에 대해 탐험해보기로 하자. 어느 나라나 정보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는데 현지 사람을 포섭해 서 얻는‘인간정보(HUMINT: HumaneIntelligence)’와 IT기술정보(TECHINT:Technical Intelligence)로 나뉜다. 기술정보는 세분화 돼 신호정보(SIGINT: Signal Intelligence)와영상정보(IMINT :Image Intelligence)등으로 나눌 수 있다.
√ 2017년 5월 7 일 주한미군이 대북 정보수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휴민트(HUMINT, 인적 정보)만 전담하는 대대 급 부대를 올해 10월 안에 창설한다는 계획 하에 휴민트는 내부 협조자와 스파이 등 ‘사람’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대조선 첩보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미8군은 소속 501정보여단이 오는 10월 524정보대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501정보여단 산하에는 3정보 항공탐색분석대대, 532정보대대, 719정보대대, 368정보대대 등 4개 대대가 있다고 한다.
창설되는 524정보대대는 532정보대대가 맡고 있는 정보 분석, 지원, 정보 수행 및 인간정보 분석, 지원 등의 임무에서 '휴민트' 부분을 분리해 전담하게 되며 도하 미국 육군 정보보안사령부(INSCOM)가 남조선에 파견해 놓은 501 군사정보여단(501 여단)에 오는 10월쯤 인간정보(HUMINT: Human Intelligence)를 담당하는 524 군사정보대대(524 대대)를 칭설한다고 보도하였다. 그로 인해 501 정보여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2003년 6월19일자 「주간동아」389호에는 501정보여단에 대한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주간동아는 「실체를 드러낸 미 501 정보여단」이라는 이 기사에 따르면 당시 501 여단에는 524 대대가 있었는데 새삼 501정보여단을 다시 창설한다고 한 것은 이 부대가 해체돼 없어졌거나 미국으로 철수시킨 후 다시 살려내는 것인지 모르며 524 대대가 언제 501 정보여단에서 사라졌는지는 알지 못한다. 2003년에 524 대대가 남조선 기무사처럼 보안과 방첩, 그리고 남조선 군 정보사처럼 인간정보도 담당한다고 밝혀놓았었다.
그런데 이 부대재건을 밝힌 것은 이 부대가 인간정보(휴민트)만 한다고 보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만큼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524 대대는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첩보원을 고용해 조선으로 침투시킨 다음 필요한 첩보를 수집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501여단과 524대대를 이해하기 위해 2003년에 썼던 주간동아에 게재된 기사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인간정보는 공작원을 침투시켜 적국에서 포섭한 인물, 혹은 침투시킨 공작원이 귀순해 온 자들, 탈북자들을 심문해 얻어내는 정보를 인적정보라고 한다. 기술정보는 장비를 이용해 수집한 정보를 말한다. 기술정보에서 대표적인 정보는 신호정보인데 적국에서 나오는 방송. 유무선 통신감청, 기타 모든 신호를 포착해 얻어내는 정보를 말한다. 그런데 상대의 무선통신은 대개 암호로 내용을 전달하므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암호 해독능력을 갖춰야 한다. 영상정보란 공작원이나 첩보기, 첩보위성 등이 찍어온 사진을 분석해서 얻은 영상정보를 말한다.
미 501정보여단 창설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밝히는 것은 무력시위를 차원에서 군사훈련을 공개하는 것과 같은 일종의 대적 심리전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미 군부가 이례적으로 미 501 정보여단의 창설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심리전의 일환이다. 주한미군 501 정보여단의 활동내용은〝첩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정보를 생산하는 비밀부대라는 것〞또한 일반인들이 주한미군에 이런 정보부대가 있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있지만 주한미군은 전격적으로 이 부대가 사용하는 정보장비까지 언론에 공개하는 것도 상대의 기를 꺾자는 것이다.
◆ 501정보여단창설〝비밀첩보부대〞공개는 대북심리전 차원
남조선군의 핵심 정보부대는 국군정보사(이하 정보사)와 777부대(혹은 5679부대), 인 국군기무사를 말한다. 정보사는 조선인민군을 상대로 첩보요원이나 첩보기 등을 투입해 인간정보와 영상정보를 입수해 생산한다. 777부대는 조선에서 나오는 모든 신호를 수집분석 해 신호정보를 생산한다. 기무사는 남조선 내에 침투한 남파공작원을 생포해 심문하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한 인간정보를 얻어낸다. 남파공작원은 근래에 들어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없거나 줄어들었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남조선군은 조선을 상대로 한 신호포착, 군내 보안과 방첩활동이라는 임무에 따라 정보사와 777부대, 기무사 편제를 갖추고 있다.이 부대들은 육해공군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부대이며 따라서 세 부대가 생산한 정보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공유한다. 그러나 미군의 정보체제는 다르다.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독자적인 정보부대를 갖고 있으며 각 군에 속한 정보부대는 인간정보와 신호정보, 영상정보를 모두 취급한다.
다시 말해 미군은 남조선 정보사와 777부대, 기무사를 합쳐놓은 것과 같은 정보부대를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별도로 갖고 있다. 미 육군의 정보부대는‘정보 및 보안사령부‘정보사(情保司)’로 번역되는 INSCOM(Intelligence and Security Command)로 불린다. 남조선 군 정보사는 순수하게 정보업무만 하기 때문에 정보사(情報司)로 불리지만 미 육군의 INSCOM은 정보업무와 기무사가 담당하는 보안업무를 함께 수행하므로 정보사(情保司)로 불리며 업무는 약간 다르다.
남조선 군부의 정보사령관과 777부대장은 소장이다. 그러나 기무사령관은 중장인 데 반해 미 육군정보(情保)사령관은 소장이다. 남조선 군 기무사령관이 미 육군 정보사령관보다 계급이 높은 것은 그만큼 남조선은 기무사령관의 계급이 인플레 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 육군 정보사 예하에는 여단의 단과 팀(Group or Team), 두 종류의 부대가 있다. 단장과 여단장의 계급은 똑같이 대령인데 단장보다는 여단장이 훨씬 더 많은 부대 첨보요원을 거느리고 있다.
2003년 미 육군 정보사에는 5개의 여단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미 501여단이다. 미 정보사에는〈66〉-〈116〉-〈300〉-〈470〉-〈500〉-〈501〉-〈513〉-〈704〉-〈780〉로 이어지는 9개 여단이 있다. 그러나〈706〉-〈902〉로 이어지는 단은(Group)을 거느리고 있다. 미8군에 배속된 501정보여단과 가장 가까운 것은 태평양사령부에 배속돼 있는 500정보여단이다. 두 여단은 수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조선반도작전을 펼치고 있다.
2003년 501정보여단에는 4개의 대대가 있었다. 그러나 2017년 크게 변동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01여단에는 정찰기를 운용하는 3군사 정보대대(이하 3대대)가 남조선의 기무사처럼 보안과 방첩임무와 정보사처럼 인간정보도 맡고 있는〈524군사정보대대〉신호정보를 담당하는〈527군사정보대대〉기동정보 활동을 하는〈532 군사정보대대〉가 그것이다.
3대대는 제트기에 비해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프로펠러 경비행기를 띄워 조선을 상대로 각종 신호정보를 수집한다. 3대대가 운용하는 대표적인 첩보기는《가드레일》이며 프로펠러기라 높이 날지 못하므로 넓은 지역을 감시하지는 못한다. 고고도를 비행하며 넓은 지역을 감청하는 임무는 미 12공군 9정찰비행단이 담당한다. 9정찰비행단에는 U-2기를 운용하며 3개 대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501정보대대가 남조선 오산에 파견되어 있다. 501정찰대대는 조선전역을 상대로 신호정보와 영상정보를 수집한다.
남조선 777부대가 신호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운용하는《백두첩보》기는 미 공군이 운용하는《U-2》기와 미 육군이 운용하는 프로펠러 첩보기 사이의 고도를 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501정보여단 3대대와 미 공군의 5정찰대대, 그리고 남조선 군 777부대와 정보사는 수집한 첩보를 공유한다. 이 4개 부대가 첩보를 분석해 생산한 정보를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고 있다. 정보 분야에서 한, 미 공조는 바로 수집한 첩보를 공유하고 생산한 정보 비교를 통해 연계돼 왔다.
524정보대대(이하 524대대)는 남조선의 기무사와 같은 주한미군 내부로 침투하는 간첩을 막는 방첩과 주한미군의 비밀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는 보안, 그리고 남조선 군 정보사와 같은 인간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서울 서빙고동에 본부를 둔 524대대에는 미군이 조선인을 심문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조선말을 잘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고(go)》팀이 있었다. 고 팀 요원을 포함한 524대대원은 대부분이 남조선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3대대가 운용하는 첩보기는 24시간 운용할 수 없으며 계속해서 비행해야 하므로 특정지역을 정교하게 감시하지 못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527군사정보대대이다. 이 부대는 휴전선 부근 고지에 대형 안테나를 세워놓고 24시간 조선전역에서 나오는 신호를 수집하고 있다. 532군사정보대대(이하 532대대)는 유사시 전투부대가 화급하게 정보지원을 요청하면 즉각 첩보를 수집해 정보를 제공해주는《기동정보부대》이다.
532대대에는 이러한 임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동정보지원반(DISE)이 편성돼 있다. 532대대는 전투현장에 달려가 종합적인 정보를 지원해야 하므로 인간정보와 신호정보, 영상정보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3년 이렇게 구성돼 있었던 501 정보여단은 지금은 3대대, 532 대대는 그대로 존재하고 있으나 524 대대와 527 대대는 해체 되였다. 그리고 지원 임무를 하는 719 대대가 새로 들어와 있다.
2003년의 501여단은 3-524-527-532 대대로 편성돼 있었는데, 지금은 3-532-719로 축소된 채 편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폼페어 중앙정보국(CIA)국장이 다녀간 직후 오는 10월 말쯤 501정보여단이 새로 창설되는데 501정보여단이 524대대로 다시 들어오는 지는 확실치 않다. 하여간 501정보여단이 창설되면 3-524-532-719 대대 체제가 되면서 2003년 같은 규모가 될 수도 있다. 미국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 훈련발사를 계속하자 미 육군이 정보능력을 다시 복원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주한미 육군과 주한미 공군이 거느리고 있는 정보부대와 남조선 군 정보부대는 매일 새벽에 만나 정보를 교환하며 조합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군이 공유해야 할 정보가 만들어지면 이를 작전사령부에 보낸다. 작전사령부란 남조선 육군의 1군, 2군, 3군 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항공사령부, 특전사령부, 해군의 작전사령부, 공군의 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주한 미8군사령부, 주한 미 제 7공군 등 군사작전을 하는 모든 부대는 제공받은 정보를 토대로 그날 작전을 짜면서 실행에 들어간다.
501정보여단은 미 육군 정보사 예하 부대 중에서 유일하게 전선을 두고 적을 상대하는 부대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미 육군이 상당한 비중을 두고 전력을 남조선에 재배치하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왜 이렇게 중요한 부대를 남조선 언론에 공개한 것일까.〝대 조선에 심리적인 압박을 주기 위해서〞한 것이다. 지금 미군은 상당한 전력을 이라크와 아프칸에 파병해놓고 있다. 조선에 어떠한 정보가 양산되면 무엇하나. 조선 인민들의 일심단결된 반미사상을 뚫고 들어가기란 불가능하다.
정보가 많아도 조선을 상대로 정밀공격을 하기도 희망뿐이지 불가능하다. 괜한 허세로 미국은 아까운 인명을 잃고 국가자금만 축 낼 뿐이다. 조선은 리비아도 아니며 이라크나 아프칸도 아니며 시리아도 아니다. 미국의 어리석은 짓을 한다. 그런 미국이 대조선 심리전 차원에서 미CIA가〝코리아 임무센터'(Korea Mission Center)을 창설한 것 같은데 501정보여단을 새로 창설된다고 해도 대북침투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조선인민군의 반탐요원들의 반테러 타격 전에 당하게 된다.
모든 전쟁역사에서 보면 침략전쟁 도발에 앞서 선행되는 군사전략은 대상 나라에 대한 각 종류의 정보수집 활동에 광분하는 것은 시작으로 전쟁침략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다. 날로 강화되는 미국의 대 조선정보수집 활동은 조선 경내에서는 불가능하다. 통할 수가 없다, 미국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길이 치솟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명백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미 중앙정보국과 남조선의 국가정보원이 합동작전으로 조선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테러계획을 감행할 목적 밑에 암암리에 침투한 테러조직 일당이 일망타진 되었다고 한다.
테러범들이 적발된 것과 관련하여 미 중앙정보부와 국정원에 대한 조선인민들과 인민군대는 미국과 남조선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에 불타는 보복 열기가 하늘에 닿아 있다고 하였다. 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탐, 파괴, 암해책동에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선을 흔들어 보기위한 그 어떤 책동이나 무슨 정찰장비도, 첨단통신 수신기도 간첩들을 일격에 격멸 소탕해버릴 의지와 복수심에 차 넘쳐있다고 한다.
미국 CIA나 국정원이 조선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조선의 모든 공민들은 도시에 살던, 시골에 살던, 심산유곡 벽촌에 살던,바다가 섬에 살던 철이든 어린 소년단 학생들로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총만 들지 않았지 자신이 속한조직에 충실한 성원들이다. 모두가 다 조국을 위하여 간첩을 잡는《반탐요원》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선이 왜 무서운 나라인가, 간첩이 침투할 수도 없지만 침투해 숨어있을 장소도 없다. 견뎌 낼 수가 없을 것이다. (끝 2017년 5월12일)
【참고자료】
미국의 대조선 국가테러행위는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력사에 기록 될 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미국의 전 방위적인 국가테러행위가 력사 이래 최악의 상태에서 감행되고 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대조선 정책으로 책정한 트럼프행정부는 감히 주권국가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에 대해 떠들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로골적인 국가테러를 획책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생명이며 운명인 최고 존엄을 노린 미국의 엄중한 국가테러행위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테러의 총본산인 미국을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놓을 정의의 반 테러타격 성전에 용약 궐기시켰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차별적인 반테러 대응을 초래한 미국의 대 조선 테로 죄상과 조성된 사태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선택의 정당성을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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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원천적인 테러국가 이다. 테러로 나라를 세우고 령토를 늘인 것이 미국이다.
십자가를 메고 칼춤을 추며 아메리카대륙에 쓸어든 양키들은 무려 8, 900여회의 원주민사냥전쟁으로 근 1, 000만을 헤아리던 원주민을 멸족시키고 그 땅 우에 2, 000만의 아프리카흑인들을 랍치, 매매 해다 노예로 부리였다. 력사의 반동이며 세계지배세력의 왕초인 미국은 침략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자기의 본태로부터 자주적인 나라와 발전도상나라들을 전복하고 지배하기 위해 암살과 정변, 군사적 침략 등 국제 테러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
다른 나라 정권을 붕괴시키고 친미세력이 집권하도록 부추기는 《정권갱질》은 100여 년간 미국대외정책의 기조로, 기본취지로 되어왔다.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아시아에서 23차,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기간에 아프리카에서 20차에 걸쳐 여러 나라들의 정부를 전복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도미니카, 그레네이더, 파나마, 코소보전쟁 등과 새 세기 초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전쟁도 모두 미국이 감행한 정권전복전쟁들이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제도전복은 정치 테러행위의 극치이다. 미국은 지난 수십 년간 제재와 봉쇄, 군사적 압박으로도 우리 공화국을 어쩔 수 없게 되자 감히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목표로 한 극도로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서 대조선 테러책동을 확대하여왔다. 2012년 4월 괴뢰외교당국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대북정책》의 기본방향을 핵, 미사일포기에 두었다면 앞으로는 《북 체제를 전복》시키는데 초점을 둔
《새로운 대북접근법》을 추구하기로 하였다는 것을 공개시인 하였다. 그 단계별 《체제전복》음모각본을 보면 《북조선에 조직적인 반체제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조건에서 1단계로 주민들을 유인 납치하여 테러, 파괴훈련을 주며 2단계에서는 그들을 다시 공화국으로 잠입시켜 반체제세력을 형성하도록 하며 3단계에서는 반체제세력에게 무기를 대주어 각종 테러, 파괴암해와 무장폭동을 일으키도록 하며 4단계에서는〈급변사태〉와〈인권보호〉를 통하여 군사적으로 개입하여 체제를 전복》한다는 것이다.
2012년 우리의 최고 존엄의 상징인 동상과 대 기념비를 파괴하려던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특 대형 정치테러행위는 그 대표적 실례로 된다. 미국은 우리의 제도를 전복할 것을 노린 극악한테로 작전, 심리모략 전을 계속 추진시켜왔으며 그 실현에 남조선 괴뢰역적패당을 내몰았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민간단체의 탈을 쓴 《민주주의를 위한 전국재단》을 내세워 우리의 북부국경과 인접한 지역에서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를 악랄하게 감행해 오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한 전국재단》은 미 중앙정보국이 조작한테로 단체로서 미 연방정부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 있으며 1980년대 말 동유럽사회주의국가 주민들을 돈으로 매수 또는 유인 납치하여 이 나라들을 붕괴시키기 위한 반정부세력을 규합하는데서 악명을 떨 치였다. 지금 이 재단은 《북한인권시민련합》,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두리하나》 등을 비롯한 남조선의 반공화국 모략단체들에 자금을 대주면서 국경지역에서 우 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놀음을 벌리고 있다.
미국은 이 테러단체들의 활동에 해마다 2, 000여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저들스스로가 공화국의 북부국경주변지역에서 우리 주민들을 유인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것을 《기획탈북사업》이라고 하면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유인랍치행위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 있다. 미국의 조종 하에 남조선괴뢰패당이 지금까지 북부국경주변지역에서 우리 주민들을 유인랍치하기 위한 모략책동에 쏟아 부은 자금만도 3억 970만 달러에 달한다.
오늘 위대한 사상과 일심단결의 위력, 막강한 군력으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 국력은 비상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제도를 전복하고 우리의 력사와 전통을 허물어버리며 우리의 승리의 재부를 강탈하기 위한 국가테러행위에 광분하고 있다. 미 국방성이 작성한 대조선 공격계획의 《5가지 판본》중의 네 번 째는 심리전으로 동북아시아판 《색 갈 혁명》을 일으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작전계획 5030》이다.
이 작전계획은 내부에 공포를 조성하고 사상의식을 마비시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꺾어보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그 무슨 《북조선인권개선》이라는 미명하에 반공화국활동에 가담하는 단체 및 개인들에게 미국정부의 예산으로 해마다 수천만 달러를지 출 하고 있다. 미국은 또한 우 리 나라에서의 《네트워크자유》에 대해 운운하면서 미국식정치가치관과 리념을 주입하려 하고 있다.
우리에 대한 미국특수부대의 정보수집활동은 수년전에 공개된 미 국방성의 행동계획에 의해 이미 폭로된 것이다. 미국은 우 리 나라의 국경부근에 인원들을 집결시키고 국내에 요언을 퍼뜨려 혼란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충돌》을 준비하여왔다. 적대분자, 인간쓰레기들을 규합하여 내부교란을 사촉하는 방식으로 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이미 써먹은 수법을 우리에게도 적용하려 하였다.
최근 미 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러를 감행할 목적 밑에 암암리에 치밀하게 준비하여 우리 내부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러범죄 일당이 적발 되었다. 미 중앙정보국과 공모 결탁한 괴뢰국정원의 살인악마들은 사상적으로 변질, 타락한 자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테러범으로 변신시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폭탄테라와 생화학물질에 의한 테러를 감행할 데 대해 모의하고 실행을 기도하였다.
우리의 최고수뇌부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고도 방사성물질이나 나노형태의 독성물질과 같은 생화학물질을 리용한 암살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며 6개월 혹은 1년 후에는 치명적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면서 테러에 필요한 장비와 물자, 자금과 함께 위성송수신 기재를 넘겨주고 그에 숙달시켰다. 2016년 11월 4일과 올해 4월 13일, 17일, 20일에는 수뇌부테러에 사용할 생화학물질과 장비의 류형에 대하여 정식 확정하고 테러실행자의 《신념》과 《세뇌교육》정형을 재확인하였으며 테러작전에 대한 검토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것 등 80여차에 걸쳐 살인지령을 거듭 주었다.
미 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이 내돌린 《북 급변사태》설도 심리모략전과 내부교란작전의 일환이다. 미국과 괴뢰국정원 것들은 《급변사태》와 그 무슨 《소요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허망한 소리까지 류포 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턴 포스트》, 일본의 《마이니찌 신붕》은 태평양지역 미 해병대사령관이 북조선에서 《급변사태》가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유사시 우리의 핵무기를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오끼나와 주둔 미 해병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까지 력설한데 대해 보도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급변사태》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들이치기 위한 모든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미 중앙정보국이 세계도처에서 감행하는 피비린내 나는 테러는 지금 《이슬람교국가》세력이 감행한다고 하는 테러행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반테러 전》이니, 《생화학무기반대》니, 《테러지원국》이니 하면서 반미국가들에 곧잘《테러》의 감투를 씌우고 전대미문의 특대 형 테러를 거리낌 없이 감행하고 있다.
2001년 9월 28일에 채택된 유엔안보리사회결의 137호 즉 테러활동에 관여한 실체들이나 사람들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삼가하며 테러행위를 계획, 지원, 재정지원 혹은 감행하는 자들에 대한 안식처 제공을 거부한다고 지적 되여 있는 그 결의를 난폭하게 위반하고 있는 테러 지원국은 바로 미국이다. 미국식《자유와 민주주의 확대》에 복무하는 《탈북자》들을 비롯한 쓰레기 테러분자들을 《망명객》, 《반체제인사》로 둔갑시켜 피난처를 제공하고 비호해 주고 있다.
미국의 국가 테러행위는 명백히 국제법 위반범죄이다. 국제 반테러협약들에는 국가수반을 포함하여 정부요인들이나 사회 인사들의 생명건강에 대한 폭력 또는 폭력의 위협, 국가공공재산에 대한 파괴교란행위, 무차별폭력에 리용되는 화력무기, 폭발물, 해독물질들의 사용행위들을 국제테러 범죄로서 엄격히 처벌하게 되어 있으며 범죄를 감행한자들에 대해서는 시효가 적용되지 않게 되어 있다.
2
◈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무력을 동원한 국가 테러행위와 가혹한 경제제재방법에 의한 국가 테러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다.
미국의 대조선 국가테러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과 군사적공갈로 극대화되고 있다. 1950년대에 미국이 감행한 조선전쟁과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핵전쟁책동은 력대 행정부가 추구하여온 《군사적 힘》을 통한 대 조선국가테러행위의 근간이다. 《공산주의의 위협》을 운운하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은 트루맨 행정부로부터 우리를 《악의 축》, 《불량배국가》로 제멋대로 규제한 부시행정부를 거쳐 《전략적 인내》를 표방한 오바마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끈질기게 이어져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기본목표는 예외 없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정권전복이 였다. 2016년 4월 26일 오바마는 인터뷰에서 《북조선정권과 가까이 하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는 분명히 무기로 북조선을 파괴할 수 있다.》고 망발하였다. 미국은 해마다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의 규모와 강도를 끊임없이 높이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압살기도를 더욱 증대시켜왔다. 지난 시기 미국은《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 《쌍룡》련합상륙훈련, 《림팩》다국적 해상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각종 명목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을 해마다 40여 차례나 벌려놓으면서 여기에 50여만 명의 병력을 동원시켜왔다. 2015년 6월에는 우리에 대한《억제》, 《무력화》, 《지상공격작전》 등의 여러 단계로 되어 있는 《작전계획 5027》과 전쟁개시 90일전에 특수부대들을 공화국북반부에 침투시켜 내부교란작전으로《급변사태》를 일으킨 다음 대규모무력침공을 개시한다는 《작전계획 5029》를 하나로 통합하고 여기에 《맞춤형억제전략》 등을 반영한
새로운 북침핵전쟁도발각본인 《작전계획 5015》를 작성하였다. 《작전계획 5015》는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노린 극히 무모하고 악랄한 북침선제공격계획이다. 2016년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면서 《참수작전》과 《족집게식 타격》에 대해 공개하였다.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60여 일간 남조선전역에서 사상최대규모로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은 가장 악랄하고 모험적인 국가테러행위였다. 미국은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위해 이번 연습에 특수작전병력과 수단들을 최대 규모로 투입하였다.
적들의 침략성과 호전성은 지난 시기 떠들어대던 《년례적 훈련》이요, 《방어적 훈련》이요 하던 기만적인 간판마저 떼버리고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모든 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거리낌 없이 공개해댈 정도로 극도에 달하였다. 미국의 침략 사에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러행위로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시킨 례가 수다하지만 문자 그대로 평시의 군사연습에 주권국가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공개하면서 특수전 병력과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한 실례는 없었다.
연습에는 미국대통령의 직접적인 폭언에 따라 상대측의 《수뇌부제거작전》 등을 전문으로 감행하여 《둔갑술을 쓰는 무사부대》로 알려진 《데브그루》(일명 《네이비 씰》6팀)와 《백악관별동대》로 불리 우는 합동 특수전 사령부소속 《델타포스》악마들까지 동원 되었다. 상대측지도부암살과 중요대상물타격을 위해 개발하였다는 최신형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과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특수작전기 편대들, 특공대 무리들의 출격기지로 리용 될 핵 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까지 기동 전개하였다.
미제침략군 특수작전부대 살인악당들은 암살방법숙달과 핵심시설파괴를 위한 련합《참수작전》훈련에 광분해댔고 《B-1B》핵전략폭격기와《F-22랩터》, 《F-35B》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공중타격수단들은 우리의 《수뇌부제거》를 노린 기습적인 정밀타격훈련을 벌려놓았으며 미 해병대와 륙군 《스트라이커》려단, 미 해군의 대형 상륙함들은 불의적인 《평양진격》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제재책동은 국가테러행위의 선행공정이다. 미국은 최근 년 간 경제제재를 대조선 적대시정책실현의 기본수단의 하나로 삼고 온갖 비렬하고 간악한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켜보려고 미쳐 날 뛰였다. 미국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합법적 권리인 평화적 우주개발과 자위적 핵 억제력 강화를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들을 조작해내는데 열을 올리 였다.
미국은 국제법을 란폭하게 무시하고 《적성국무역법》, 《수출행정관리법》, 《대외원조법》, 《수출입은행법》을 비롯한 20여 가지의 마구잡이 법으로 년대를 이어 우 리 나라에 대한 경제제재의 폭을 넓히고 봉쇄조치들을 강화하였다. 미국은 일반산업용물자들을 포함한 일방적인 수출통제, 경제제재를 가하여왔으며 저들의 영향력아래에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까지 해당 물자가 우리에게 들어가는 것을 막아왔다.
최근 년간에 만도 유엔안보리사회를 사촉하여 대 조선제재를 담은《결의》1718호와 1874호, 2094호 등을 줄줄이 채택하여 우리에 대한 제재봉쇄책동을 국제화하고 있다. 주변나라들이 우 리 나라와의 경제 관계를 차단하도록 압력을 가하여 경제무역거래를 줄이도록 하는 한편 송금차단, 선박, 비행기단속 및 나포 등 국제적인 제재봉쇄전략실현에 매달렸다.
지상, 해상, 공중의 합법적인 교역통로에 빗장을 지르고 나라들 사이에 맺고 있는 공정한 금융거래에 차단 봉을 내리는 등 우리 공화국을 통 채로 질식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2010년 7월 21일 미 국무장관 힐러리는 미국, 남조선 외교, 국방장관모의에서 대 조선제재 시행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하고 우리에게 가혹한 제재를 가할 것을 아시아 나라들에 강요하는 분별없는 짓을 감행하였다.
미의회조사국이 2011년에 발표한 《북조선: 미국의 경제제재의 법률적 근거》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미국의 대조선경제제재가 《무기전파와 지역불안정, 테러, 자금세척과 위조화페제조 등 국제시장에서의 불법 활동》때문이라는 강도적 론리를 내걸었다. 2013년 1월 22일 우리의 평화적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사촉하여 《제재결의》 2087호를 채택하고 24일에는 미 국무성과 재무성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에 따른 단독제재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2016년 2월 18일 오바마는 우리 내부와해를 위한 심리전과 《인권》공세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6년 대북조선제재 및 정책강화법》에 서명하였다. 3월 2일에는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평화적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사촉하여 《제재결의》 2270호를 조작하였으며 미 국무성과 재무성이 그에 따른 제재와 별도의 단독제재를 실시하였다. 7월 6일 미 국무성이 《2016년 대북조선제재 및 정책강화법》에 따라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국제금융감독기구를 사촉하여 우 리 나라를 《대응조치가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하고 유엔대조선제재위원회의 임기를 계속 연장하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우리의 해상운수활동에 대한 2중3중의 제재 망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오늘날 트럼프정권이 본격화 하고있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력사적으로 미국이 집요하고도 악랄하게 벌려온 대조선제재의 확대판이다. 최근 미 국회 하원은 우리의 자금줄을 전 방위로 차단하는 《대조선 거래관련 제재강화법안》이라는 것을 통과시켰다.
《대조선 정보 증진법》이라는 것도 발의하였다. 《대조선정보증진법》은 우리의 핵과 미사일개발, 무기판매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통합조직》을 구성하여 《소속전문가들이 북에 대한 정보를 종합, 통일시켜 정책 결정자들에게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저들이 날조해 낸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을 걸고 우리에 대한 단독제재에 광분하는 것과 함께 다른 나라들을 여기에 끌어들이려고 강박하고 있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공화당을 비롯한 미국의 보수 세력이 조, 미관계가 악화되거나 정세가 긴장될 때마다 《테러지원국》재 지정문제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2015년 11월 미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테러, 전파방지 및 무역 분과 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자가 우리의 자위적인 핵 억제력을 걸고들며 《북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떠벌인데 이어 올해 년 초부터 일부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강경보수패들이 《테러지원국》재지정문제를 분주히 들고 나오고 있다.
미국이 일방적인 《테러지원국》지정과 해제요건에 따라 조선이 테러지원활동을 하였는지의 여부를 따진다는 것은 남의 집에 뛰어든 강도가 칼을 빼들고 주인을 협박하는 식이다. 우리는 이미 국제사회 앞에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하는 원칙적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그것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다. 미국의 비렬한 대 조선경제제재와 봉쇄 놀음은 그 어떤 국제법적 근거도 없는 불법 무도한 날 강도적 범죄행위이며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이다.
침략의 정의에 관한 조약을 비롯한 일련의 국제적인 조약, 결의들에는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그 경제적 독립을 침해하며 나라의 경제명맥의 기초를 위협하는 경제적 압력조치를 취하는 것, 다른 나라에 경제적 봉쇄를 가하는 것 등이 침략행위로, 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 규제되여 있다. 미국의 대 조선제재책동은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장기적인 혼란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저애하고 인민들을 질식시키려는 악랄한 주권말살, 민족멸살행위이다.
3
◈ 미국의 극악한 국가 테러행위에 대처한 우리의 반테러 타격전은 주권국가의 자위적선택이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흉내 낼 수 없는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핵보유강국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 매진하고 있는 현실 속 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수령이 없는 조국과 삶이란 있을수 없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기였다.
우리 공화국은 민족의 대 국상이후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정치군사적 도발과 다른 나라 같으면 이미 열 번도 더 넘어졌을 가혹한 제재압박 속에서도 수소탄까지 보유한 동방의 핵 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미국과 괴뢰들을 비롯한 사악한 무리들의 국가테러광기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찬탈하려는 특대형도발행위이다. 미국이 류례 없이 악랄한 제재로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면서 우리 내부의 민심을 교란하고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려고 시도하지만 그것은 정반대의 결과만을 초래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정의의 반테러 타격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다. 우리의 반테러타격전은 제 죽을지도 모르고 감히 태양을 가리 워 보려는 침략자, 도발자들이 다시는 이 하늘아래 생존할 수 없게 깨끗이 쓸어버리는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애국성전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 적으로 종결짓고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는 정의의 통일성전으로 될 것이다. 지구상에서 전횡을 일삼는 악의 제국에 철추를 내리기 위한 우리의 반테러 타격전은 미 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음모와 모략의 소굴, 이 세상 악의 근원을 송두리 채 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의 최고 존엄을 노린 테러 광신자들을 마지막 한 놈까지 찾아 내여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정의의 타격전이 즉시에 다발적으로 강도높이 개시된다는 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타격경기대회-2017》은 적대세력들의 있을 수 있는 테러망동에 대처하여 일단 유사시 그 어떤 특수작전임무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전투계획의 현실적가능성을 완성하고
전투행동조법을 더욱 숙련시키고 있는 우리의 정의의 반테러전의 일단을 과시한 것이다. 자주권수호를 위한 천만군민의 반석 같은 통일단결과 최신과학기술로 개발된 첨단공격수단, 준비된 력량이 우리의 반테러 타격전의 승리를 담보하고 있다.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들과 대 조선국가테러의 총적방향이 《급변사태》조성을 통한《제도통일》로 되고 있는 엄중한 사태를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미국이 대조선 테러 일변도로 계속 나간다면 그로 하여 언제든지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상황에 빠져들게 되어 있다. 백악관의 정객들이 조금이라도 리성이 있다면 대 조선국가테러 망동으로 얻을 것은 무엇이고 잃을 것은 무엇인가를 랭철하게 따져보고 이제라도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 미국의 대 조선국가테러 행위는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력사에 기록될 것이다.
주체106(2017)년 5월 11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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