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사,현지경찰 발표 불신한다고 기자회견(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21 01:54 조회9,479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동영상 보기:


<발표 번역문-자주시보 제공>
희생자가 조선 지도자의 이복형제라고 말레이시아 관리들이 밝힌 후인 월요일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 대사는 평양은 조선인이 불의에 희생을 당한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 경찰의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말 했다.
김정남은 일주일 전 김철이라는 가명으로 여행 중 말레이시아국제공항에서 두 명의 여성들로부터 독살을 당했다.
한국은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이 2012년 그의 형을 암살명령이 실패를 한 이래 “명령지속”상태에서 조선이 공격을 가했다고 조선을 비난하였다.(남쪽 언론을 인용한 내용으로 신뢰할 수 없다. 전문 번역이기에 내용을 넣었을 뿐이다. 염두에 둘 가치가 전혀 없음.)
“사건이 발생한 지 7일이나 지났지만 죽음에 대한 원인이 명확한 증거는 없으며, 결론적으로 우리는 말레이시아 경찰의 조사결과를 믿을 수가 없다.”면서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 대사가 기자들에게 말 했다.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는 그 조사가 경찰들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쿠알라 룸푸르가 “적대 세력”과 공모를 하고 있다고 비난을 한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대사인 강철을 소환하였다.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은 그 비난을 배격했으며, 평양외교관을 다시 소환을 한다고 발표하였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처음에는 (조선)외교관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자연사 했다고 조선대사관에 통보를 했다고 강철 대사가 기자들에게 전했었다.
희생자가 김철이라고 지칭한 대사는 또한 지난 주 쿠알라룸푸르에서 체포된 조선인의 10대 아들에게 폭력을 가하였다고 비난 하였다.
살해사건관련 용의자인 또 다른 4명의 조선인들을 이미 말레이시아를 떠났다.(명확하지 않음)
조선은 말레이시아에 대해 시신을 조선측에 인도할 것과 부검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경찰측은 가족들의 DNA견본(샘플)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시신을 인도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아래 발표원문>
20 Feb.2017 We cannot trust Malaysian investigation: N. Korea
Pyongyang cannot trust the Malaysian police investigation into the sudden death of a North Korean, the country's ambassador said Monday, after officers identified the victim as the half-brother of the North's leader.
Kim Jong-Nam was travelling under the alias of Kim Chol when apparently poisoned by two women at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a week ago.
South Korea has pointed the finger of blame for the attack at the North, citing a "standing order" from its leader Kim Jong-Un to kill his elder sibling and a failed assassination bid in 2012.
"It has been seven days since the incident, but there is no clear evidence on the cause of death and at the moment we cannot trust the investigation by the Malaysian police" even though it has yet to conclude, ambassador Kang Chol told reporters.
Malaysia had earlier in the day summoned Kang over his accusation that the investigation was politically motivated and that Kuala Lumpur was conspiring with "hostile forces".
The Malaysian foreign ministry rejected the claim and announced it was recalling its envoy to Pyongyang.
Malaysian police initially told the North Korean embassy that a diplomatic passport -holder had died of natural causes, according to an English transcript of Kang's speech handed to journalists.
The ambassador, who referred to the victim as Kim Chol, also accused officers of beating the teenage son of the North Korean suspect whom they arrested in Kuala Lumpur last week.
Four other North Koreans have been named as suspects in connection with the killing but have fled Malaysia.
North Korea has demanded Malaysia return the body and objected to an autopsy being performed, but police have insisted it cannot be released until a family member comes forward to provide a DNA sample. |
[초점]김정남 죽음놓고 날이갈수록 의혹들만 증가(동영상)
[분석]《국정원의 자작극일 가능성 농후하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10062
[초점] 《김정남 피살》의혹여론 문제투성이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040
[연재-140] “김정남암살 주범은 국정원이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048
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북 대사, 말레이 경찰 기자회견 전면 부정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20 [19: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주 말레이시아 북 대사관의 강철 대사가 1917년 2월 20일 김정남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말레이시아 경찰의 기자회견 다음날인 20일 주 말레이시아 북측 대사관 강철 대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YTN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강철 대사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최초에 시신 인도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가 DNA를 요청하면서 말을 바꿨다”고 지적하고 “최초에 경찰이 북한 측에 김정남이 자연사했다고 밝혔었는데 추후에 이 부분도 변동해서 얘기를 했다”며 “경찰 수사가 잘못돼 있고 용의자 역시 허구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 대사관 측은 “DNA(시신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들의 DNA를 의미하는 듯)를 넘겨주고 시신을 인도한 것은 전례가 없다.”며 “시신을 북 대사관 측에 당장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 역시 북 대사관 측에 시신을 인도하겠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말을 바꿨기 때문에 지금 말레이시아 정부의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며 “따라서 북측 대사관은 지속해서 말레이시아 정부에 시신을 인도하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은 이어 “강철 대사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우리 정부가 결탁한 게 아니냐며 북한 배후설을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실제로 우리 정부에서 주장하는 사드 같은 문제들을 덮기 위해서 한국 정부와 말레이시아 정부가 결탁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전했다.
특히 강철 대사는 얼마 전에 우리 정부에서 북한이 김정남 암살의 배후라는 점을 얘기하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음모론을 얘기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고 YTN은 보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북 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는데 많은 기자들이 말레시시아 경찰 기자회견 못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기자회견 전문을 봐야 북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YTN의 요약 보도만 보면 북은 이번 말레이시아 경찰이 초기에는 자연사로 주장하다가 중간에 외부 세력이 개입하면서 태도를 바꾸어 북 암살설로 몰아 북을 테러국으로 몰아 사드 배치 등 대북 압박정책을 추진하는 근거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 품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북이 김정남을 정권 안정 차원에서 그것도 그리 우호적이지도 않은 제3국에서 암살했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중국에 기거하면서 해외를 떠돌던 김정남이 무슨 수로 북 정권을 위협할 만한 정치세를 만들 수 있겠는가.
북에서 서열 2위까지 갔던 장성택의 정권정복 음모도 북이 훤히 들여다보고 있다가 도저히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이 들자 바로 단호하게 북의 법에 따라 척결해버렸는데 해외를 떠돌며 무슨 수로 자신의 세를 만들고 북 김정은 정권을 위협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납득을 할래야 할 수가 없다.
장성택의 경우도 잘못된 행동을 전부터 많이 해서 책벌을 주어 반성의 기회도 주고 여러 가지로 노력을 했지만 그럼에도 쿠데다까지 모의하자 그 정보가 바로 북 수뇌부에 들어갔고 법적절차를 밟아 처리를 했었다.
설령 김정남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해도 북으로 불러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데 왜 테러국이란 딱지를 붙일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주며 해외에서 암살을 자행했겠는지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22일 경 말레이시아 경찰에서 부검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신속하게 사건 조사를 진행하여 전모를 밝히겠다고 했으니 두고 보겠지만 이런 암살 동기 등이 합당하게 밝혀져야 북은 물론 국제사회를 납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강철 북 대사, “부검 결과 전면 거부할 것”
“지체없이 시신 인도해야”, “말레이가 적대세력과 결탁” 비난도
기사입력: 2017/02/18 [13:49] ㅣ 최종편집:
“말레이시아 측은 우리의 허락도 참관도 없이 부검을 강행했다. 우리는 우리의 입회 없이 일방적으로 행해진 부검 결과를 전면 거부할 것이다.”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에 따르면,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17일 밤(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병원 앞에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정남’을 명시하지 않은 채 숨진 북한인이 ‘외교관 여권 소지자’라는 이유를 들어, 북한 측 허락 없는 부검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항변했다.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경찰이 발표할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가 북한 측에 불리할 내용일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성명’에 따르면, 사건 초기 말레이시아는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후송 중이던 북한인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신원 확인을 요청했고, 북한 측은 그가 북한인이라고 확인했다. 말레이시아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했고, 북한 측은 외교관 여권 소지자이자 북한인이어서 북한의 영사적 보호 아래 있다며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는 북한 측 허락과 참관 없이 부검을 강행했으며, 이는 인권 침해이자 국제법 및 영사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측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 시신을 돌려줄테니 외교부에 서류를 제출하라고 해서 북한 측이 그렇게 했으나, 하루가 지났음에도 말레이시아 측으로부터 답변이 없다고 강 대사는 불만을 토로했다.
강 대사는 “오늘 말레이시아 경찰 고위당국자와 만나 지체 없이 시신을 인도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으나, 그는 사인 규명과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의 요구를 거부했다”면서 “이는 말레이시아 측이 무언가를 은폐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며 우리를 속이고 악의적으로 우리를 해치려는 적대세력과 결탁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측이 누군가로부터 이같이 하라고 요구받았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누군가’로는 “역대 최악의 정치적 스캔들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인 ‘남조선 괴뢰’”를 지목했다. 한국 보수세력이 박근혜 정권을 구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빌미로 삼기 위해 이 사건을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것이 우리가 말레이시아 측에게 적대세력의 정치적 음모에 연루되지 말고 시신과 부검 결과를 지체없이 넘겨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는 이유다.”
강 대사는 “우리는 이 사건을 단순하게 보지 않으며, 적대세력과 결탁한 말레이시아 측의 태도를 참지 않을 것”이라며 “이 사건을 정치화하여 공화국(북한)의 이미지에 먹칠하려는 의도를 가진 적대세력의 움직임에 강력 대응하고, 이를 국제법정에 제소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마카오로 가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 대기 중이던 김정남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여성의 ‘공격’을 받은 뒤 신체 이상을 호소해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5일 쿠알라룸푸르 병원에서 부검을 실시했으며, 샘플 분석 결과가 나오는 주말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더 스타>는 ‘소식통’을 인용한 별도 기사에서, 부검 결과 김정남의 얼굴에서 산성 물질로 인한 화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몸통에는 주사바늘 흔적도 없었다고 전했다. ‘독침설’이나 ‘청산가리 살포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16일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사인은 특정할 수 없었다”고 초기 소견을 밝힌 이유로 보인다.
이 신문에 따르면, 순드라무르티 말레이시아 세인즈 대학 범죄학 교수는 독살의 경우 정확한 사인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건의 경우 증거가 결정적이지 않아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중문 매체 <동방일보>는 18일, 말레이시아 경찰이 지난 15일 첫 부검에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며, 18일 오전 재부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정남의 시신은 쿠알라룸푸르 병원에 안치되어 있다.
<통일뉴스=이광길 기자>
와우님의 댓글
와우 작성일
김어준이 대통령감이다.
딱이다.
정곡만 찔러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