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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산 논단] 병역기피자가 안보를 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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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1-27 04:33 조회6,94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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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산 (재미동포 평론가)는 "한센병도 아니고 두드러기 질환으로 군대 사람이 버젓이 군복을 입고 훈련소에 나타나 국가의 부름에 부응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마치 친일파가 독립운동가에게 애국 애족을 역설하는 것과 같은 편의 코미디가 아닐 없다. 자신의 표현대로 대한민국의 귀한 아들 딸들 가는 군대에 가지 않은 권한대행 같은 병역기피자는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 질타한다. 그의 [논단] 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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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병역기피자가 안보를 말하다니

 

 

*글: 김중산 (재미동포 평론가)

 

 

2010 11 30 연평도 포격 사건 직후 당시 한나라당 ( 새누리당) 안상수 대표가 초토화된 현장을 방문해 검게 보온병을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라고 말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보온 상수 별명을 얻었다. 병무청의 공직자 병역사항 자료에 의하면 대표의 병역면제 사유가 행방불명으로 되어 있다. 사법고시 준비를 하느라 징집 영장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고령으로 소집면제된 것이다. 이로 인해 그는 누리꾼들로부터 보온 상수 이어 행불 상수 명예롭지 못한 별명을 하나 얻었고,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행방불명 되는 아니냐 조롱에 시달려야 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24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를 찾았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그는 훈련병들에게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보의 초석이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매진해 달라 격려했다.  그는 이어 훈련소 관계자들에게 귀한 아들 딸들을 군에 맡긴 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는 가운데 훈련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군인으로 거듭날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 당부했다.

권한대행은 1980 만성 담마진이란 일종의 피부병으로 징집 면제 처분을 받고 군대에 갔다. 그러나 만성 담마진 판정 전에 이미 징집 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실상 병역을 기피한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군대도 못갈 정도의 중병(?) 앓으면서 사법고시에 합격한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한센병도 아니고 두드러기 질환으로 군대 사람이 버젓이 군복을 입고 훈련소에 나타나 국가의 부름에 부응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마치 친일파가 독립운동가에게 애국 애족을 역설하는 것과 같은 편의 코미디가 아닐 없다. 자신의 표현대로 대한민국의 귀한 아들 딸들 가는 군대에 가지 않은 권한대행 같은 병역기피자는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  


황교안 건빵.jpg

그의 어줍잖은 격려도 볼썽사납지만 동행한 한민구 국방장관이 건네준 건빵을 맛보고 건빵 여전하네라고 말하며 파안대소하는 모습 또한 보면 볼수록 역겹고 가증스럽다. 군대도 갔다온 사람이 어떻게 건빵 맛을 알까. 정말 병사들의 애환이 서린 건빵의 의미를 알고 저런 소릴 하는 걸까. 새삼 건빵 얘길 들으니, 년에 한두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만 특식으로 나오는 고깃국에 고기는 한점도 없고 기름만 둥둥 맹물 같은 국에 찬밥을 말아 먹으며 향수를 달래던 시절이 문득 떠올라 만감이 교차한다. 지금도 방산비리 같은 이적행위를 하는자들이 있듯 반세기 내가 강원도 화천 최전방 군부대에서 복무할 때도 병사들을 배불리 먹여야 식량과 보급품을 위에서 빼돌려 가로채는 부정 부패가 만연해 병사들을 헐벗고 굶주리게 자들이 있었다. 고난의 시절 허기진 병사들의 배를 간간이 채워준 바로 건빵이다. 그런 건빵을 군대도 권한대행이 마치 군대 가서 배고플 먹어보기라도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건빵 맛이 여전하네라고 웃으며 말하는 뻔뻔함이 놀랍다.   

2015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복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선 국가와 국민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살아오고 있다 말했다. 그의 말대로 진정 마음 속에 부채의식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제발 어울리지도 않는 군복을 입고 장병들 앞에 나타나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말고 양심의 가책을 위로하며 죽은 가만히 있는 권한대행이 애국하는 길임을 유념하기 바란다.  

병역은 납세, 교육, 근로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켜야 4 의무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권력과 부를 가진 자들은 석연찮은 이유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도 아무 탈없이 보란듯 살고 있다. 있을 없는 일이다. 앞으로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병역기피자는 평생 피선거권을 박탈하고 어떤 경우에도 공직에 진출할 없도록 엄히 다스려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것이다. 전쟁이 나면 국민을 버리고 제일 먼저 도망갈 병역기피자들이 정부 고위직에 올라 안보를 역설하는 가증스런 모습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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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두만님의 댓글

김두만 작성일

군대안갔다 온놈들이 역대 한국정권에 한두놈 아니지요.
이놈들이 남한정권 쥐흔들고있으니 한심하지요. 이놈들 공직에서
끌어내리고 공직에도 진출할수없게 하자는말씀 전적으로 찬동합니다.
김중산 선생님 말씀에 지지! 찬동!! 박수!!!.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황교안 보면 볼수록 웃기는 인간이네요.
임시 대리로 국정을 맡았는데
지가 마치도 대통령 행세를 하는 꼴 보니 그게 더 웃기네요.

보수언론들은 또 그를 대선주자로 내세우려고 꿍꿍이를 하고 있으니
이게 정말로 나라인지 뭔지 참말로 웃기는 세상이군요.

반공님의 댓글

반공 작성일

그간 명박근혜 한나라 칠푼이들이 권력을잡고
나라를 좌지우지했으니 나라꼴이 이모양됬는데
아직도 수구꼴통들이 태극기 왠놈의 '성조기' 까지들고 날뛰고있으니
수준미달일수밖에 없고 근혜밑에 감투쓴 황교안이니 뭐 바랄것있겠어요.
그 수준에 그놈들이지요..
남한에는  권력가진자들이 군대갔다오면 오히려 이상하지않아요?.
이게 남한사회의 현실인데도 아직도 '반공'만 휘둘으면 '만사형통'? 이라..
한심한 나랍니다.

주먹님의 댓글

주먹 작성일

황교할이가 대통령권한대행에 이젠 건빵대행까지???ㅋㅋㅋ

황당님의 댓글

황당 작성일

황교안 이놈 황당하고 교활한 놈이로군
이런놈들이 정권을 잡고있다니...
대한민국이 어디로가나...ㅈ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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