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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민당,민화협 잇달아 남당국 향해 엄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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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9-09 11:41 조회3,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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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사민당과 민화협은 9월8일 잇달아 대변인 담화문들을 통해 남측 당국을 규탄하며 엄중한 어조로 경고했다. 사민당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행성을 진감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한것과 관련하여 괴뢰여야당패거리들이 《국회》에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놀음을 벌리였다."고 지적하는 한편 민화협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아를 불문하고 모두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의 실체와 그 지대한 파급력을 시인하고있으며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위업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데 대해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라고 상기시키면서 남측 당국은 이치에 맞지 않는 반응을 삼가하라고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 이 두 단체들의 담화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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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회의 시정배들은 자멸을 촉진하는 어리석은

대결망동을 걷어치우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행성을 진감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한것과 관련하여 괴뢰여야당패거리들이 《국회》에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놀음을 벌리였다.


그들은 《국회결의안》이라는데서 우리의 수소탄시험을 조선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걸고들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로 더욱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느니,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담질하였다.


이것은 그야말로 우리의 수소탄폭음에 완전히 얼혼이 나간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에 불과하다.


이번에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중대한 의미와 무게가 실린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지 않고 분별없이 놀아대는 미국에 대한 준엄한 파멸선고이다.


특히 이번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미국의 북침핵전쟁위협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안정,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특대사변이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를 맞이한 온 겨레는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환희에 휩싸여있으며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그런데 명색이 정치인이라고 하는 남조선의 여야당것들이 민족의 대의와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는 《결의안》채택놀음을 벌려놓은것은 한쪼각의 민족적량심도 없는자들의 쓸개빠진 망동이 아닐수 없다.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눈앞의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도 없는 시정배들이 모인 괴뢰국회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괴뢰국회가 지금까지 한 일이 있다면 남조선에 매국배족적인 친미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앞장서왔으며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결을 부추기는 악법들을 조작해내는 반민족적행위를 일삼은것밖에 없다.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치외법권적횡포를 부리는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며 동족과 대결하는데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이 바로 괴뢰여야당의 역적무리들이다.


장장 반세기이상이나 우리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켜온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대해서는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도리여 동족의 자위적조치를 게거품을 물고 헐뜯어대는 괴뢰들의 몰골이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민족을 등진 괴뢰여야당의 어중이떠중이들이 휴지장보다 못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열백번 조작해낸다고 해도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내외의 더 큰 조소와 규탄만을 자아내게 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세계최강의 핵보검을 틀어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어리석은 망동을 걷어치워야 하며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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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현실을 보지 못하고 푼수없이 놀아대다가는

감당 못할 재난만을 뒤집어쓰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인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진 전략적판세를 다시금 내외에 각인시켜준 중대한 계기로 된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아를 불문하고 모두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의 실체와 그 지대한 파급력을 시인하고있으며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위업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데 대해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만은 동족이 안아온 민족사적대사변의 의미와 세계사적무게를 새겨보지도 않고 제 발밑에서 대지진이나 일어난듯이 소동을 피우며 무분별한 대결망동을 부려대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소식에 접하자마자 황황히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매우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응징방안강구》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으며 미국은 물론 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북이 절감할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를 취해달라.》고 구걸질하며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괴뢰국회와 외교부, 합동참모본부, 여야당것들도 저마끔 우리의 수소탄시험을 《중대한 도발》로 걸고드는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한 가운데 괴뢰군부깡패들은 하늘과 바다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가상한 련합타격훈련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호전적객기를 부려대고있는가 하면 미국상전에게 매일같이 핵전략자산들을 보내달라고 애걸해대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귀중한 재부가 무엇이고 민족의 진정한 주적이 누구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번영의 담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쓸개빠진 얼간이들만이 놀아댈수 있는 반민족적추태로서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와 경멸감, 멸적의 의지를 더욱더 치솟게 하고있다.


우리가 루차 강조하였지만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유린말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와 총결산하기 위한것이지 결코 눈에 차지도 않는 괴뢰들따위나 대상으로 하고있는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미국땅으로 꽝꽝 날려보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미국보다 더 자지러진 비명을 지르며 야단법석대고있는것이야말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스스로 남조선을 미국의 《51번째 주》로 자처하며 상전이 귀쌈을 얻어맞으면 자기에게 차례진 몽둥이찜질보다 더 가슴아프게 여기는 식민지하수인들이고 보면 그러한 히스테리적광기는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친미사대에 쩌들면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여주는 대사변앞에서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머저리가 되고만다는데 있다.

더욱 가관인것은 날강도 미국상전과 잔악한 왜나라족속들도 죄많은 명줄을 조이는 고달픈 악몽에 휩싸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는 때에 한갖 괴뢰들따위가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가며 《단호한 대응》과 《타격능력과시》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도 가늠 못하는 무분별한 행태가 얼마나 파국적인 대참사를 불러오겠는지 전혀 가늠조차 못하고 미국의 방패막이, 전쟁대포밥으로 나서서 자멸을 재촉하는 어처구니없는 망동이다.


리성적인 사고가 완전히 결여된 대결미치광이들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과감한 물리적행동으로 버릇을 가르쳐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다.


털어놓고 말하여 조선인민의 백년숙적 미국과 정의의 핵전쟁도 불사할 우리에게 있어서 남조선을 대상하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피빛황혼이 비낀 미국에 붙어 푼수없이 날뛰다가 상전과 같이 영영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지겠는가 아니면 최강의 힘을 떨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전도양양한 동족과 손을 잡고 재생의 길로 들어서겠는가 하는 책임적인 시각에 남조선당국은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이다.


뒤일을 감당하지도 못할 대책없는 대결광란으로 수습불능이 되여가는 북남관계의 현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괴뢰들에게 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이 가지는 중대한 의미와 정세추이를 똑바로 보고 엄청난 재앙을 몰아오는 부질없는 대결망동을 즉시 걷어치워야 한다.


근본적으로 변화된 현실에 눈귀를 틀어막고 과거의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동족대결로 질주할것이 아니라 민족의 장래와 통일의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바로 가려보고 분별있게 처신할것을 남조선당국에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주체106(2017)년 9월 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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