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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칼럼] 바람난 화냥녀가 요조숙녀를 욕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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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0-16 01:51 조회25,10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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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이인숙 기고가는  이번 논평을 통해 "하루도 총성이 멈추지 않는 미국과 하루도 불의가 판치는 날이 끊이지 않는 한국이 지금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화냥년이 요조숙녀를 욕하는 격 아닌가? 북을 패망으로 몰아넣으려고 할수록 북은 더욱 더 큰 강성대국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털끝만한 양심이라도 아직 남아 있다면  잔악한 행위에서 벗어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고 지적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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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화냥녀가 요조숙녀를 욕하는 꼴
 
 
 
*글: 이인숙(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기고가)
 

나는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차 가스비도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세계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아이들을 돕자라는 TV 광고를 보고 다만 얼마 푼돈이라도 보내고자 그 프로그람에 가입 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한참 후에 기아선상에 있는 어린이를 돕자라고 광고하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는 자기들의 운영비와 자기들의 필요를 충족시킨 후 그 나머지(약 1/3정도)를 굶는 어린이들에게 보낸다는 사실을 듣고 가입을 철회했다. 그들의 TV 모습도 또한 사치스러웠다.

그후 90년대 우리동포 북한이 여러가지 악재가 복합적으로 겹쳐 처참한 상황이었다.즉 공산주의가 무너져 내리고 러시아 중국이 미국 똘마니가 되어 아부하기에 바쁘고, 강대국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범죄적 행위 - 자기들 엿장수 맘대로 하는 북한 경제제재가 맹위를 떨쳐 세계 유일무이 왕따 북한은 무역을 할 수 없었고, 침략위협으로 경제활동 조차 마비시키고, 엎친데 겹친 격으로 엄청난 홍수 피해를 당한 북은 그야말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앞뒤가 꽉 막힌 답답하고 참혹한 상황이었다. 

신문 방송에서 기아에 시달리는 북한상황을 전하는 것을 듣고 보면서 같은 민족으로서 우리동포가 이렇게 처참하게 기아에 시달려 죽어나가는 것을 알면서도 구경만 할 수 없기에 한인타운 마켓 앞에서 기독교인들의 악담소리 - “하나님이 빨갱이 나라 북한에 천벌을 내린 것” 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모금운동을 벌려 모금한 돈과 나의 조그마한 정성을 합쳐 유엔을 통해 기금을 전달했었다.

2003년 후에는 미국이 폐허로 만든 중동의 어린아이들에게도 역시 측은지심으로 조그마한 성의을 보태기도 했다. 그 후 어느날 미국이 북한이 위조지폐를 만든다고 사기치며 은행까지 경제제재를 강화할 때 유엔에서 답장이 오기를 “북한에 기부금을 보낼 수 없어 당신이 보낸 기부금은 세계 다른지역 기아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겠다”는 편지였다.

물론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범죄로 양산된 세계의 희생양들에게 국가 인종의 차별은 있을 수 없으나 그래도 북은 우리 민족이 아닌가. 더욱이 북한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최대의 범인인 미국과 유엔이 그동안 계속되던 북한의 어린이들을 돕는 민간인들의 기부금까지 이제는 차단하다니 너무도 기가 막혔다.

그후 나는 인권단체라 해서 다 인권단체가 아니다라는 것을 탈북자들을 이용한 인권단체들을 통해 더욱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어떤 단체의 진실을 모르면서 단지 선전만 믿고 그런 단체를 도운 나의 선의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죄악을 저지르는 에너지 역할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사악한 제사장 서기관들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예수를 죽이라고 아우성쳤던 유태인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가장 큰 죄를 범했던 것과도 같다.
예수님 처럼 거침없는 자유를 가지려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절실히 다가온다.

나의 조그마한 기부는 그 피해자들과 같이 굶주림을 통해 , 또는 그 고통에 함께 동참하면서 바친 것이 아니라 내가 배부르게 먹고 남은 소액을 바친 것이기에 부끄럽기 짝이 없는 것이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내 경험을 말하는 것은 양의 가죽을 둘러쓴 이리를 식별하지 않으면 어용 인권단체들 같은 악한 집단의 이용물이되고 죄악에 빠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인권단체라는 것들이 너무 많기에 다 일일이 예를 들수 없지만, 한가지 예를 들자면 지금 ‘북인권단체’ 라는 것들과 북의 붕괴를 바라보며 북에 삐라살포 하는 인권단체들이다.이들은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이하는 그날을 기다렸다가 바로 전날 9일 경기도 김포시 문수산에서 북한이 자존심으로 생각하는 최고지도자에 대한 모독과 체제 인권을 조작 거짓 음해 왜곡하여 비난하며 역사까지도 사기치는 30만장의 삐라와 DVD, USB를 또 살포하고, 그리고 출애급한 유태인들 중에 애급에서 살던 때를 그리워하던 노예들 처럼, 미국의 명백한 실질적 식민지 남한을 미화 왜곡 찬양하는 매국노들의 선전선동 소책자 300권을 큰 풍선에 매달아 북에 날려 보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는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북한이 강제노동을 시킨다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유엔안보리가 당장 행동에 나서 북한정권에 강제 노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 같지 않은 말로 선전선동에 여념이 없다. 이들은 남한의 젊은 청년들이 이유없이 삼청대라는 곳에 끌려가 죽고 불구가 되거나 정신병자가 된 사실을 알고나 하는 말인가?

미국이 쿠데타로 내세운 다카키 마사오 총독의 새마을 사업으로 농촌에서 살지 못해 서울로 올라온 젊은이들이 공순이 공돌이 식모 환락가의 접대부로 전락하면서 얼마나 모진 삶을 살아왔는지 알고나 하는 말인가 말이다. 공장에서 비인간 취급을 받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장시간의 노동과 임금 착취와 산재를 당하여 장애인으로 살아야했던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알고 하는 말인가?

잔인한 ISIS를 없앤다는 명목으로 미국은 2014년 7월 달 부터 시리아에 2600번이나 폭탄을 퍼붓고 이락에는 4700번이나 폭탄을 퍼부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이 이들 IS를 도와 아사드 정부를 없애려한 사실들이 이번 러시아의 참여로 미국의 거짓이 들통났는데 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 는 러시아를 비난하느라 정신없다. (참고 :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하여 미CIA가 시리아반군들을 훈련시키고 $5억 달라나 지원한 것을 뉴욕타임즈 2015.10.09에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세계평화운동가들이 말해왔고, 본 필자의 글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바 있다. 인권옹호를 들먹이는 미국이 반군들 용병들을 침투시켜 리비아 시에라리온 코소보등 세계 도처를 생지옥으로 만들었고 북한에도 그 작전을 쓰겠다고하는 것이다)

<2015.10.05 The Wall Street Journal> “U.S. Sees Russian Drive Against CIA-Backed Rebels in Syria” :Russia has targeted Syrian rebel groups backed by the CIA in a string of airstrikes running for days, leading the U.S. to conclude that it is an intentional effort by Moscow, American officials said
러시아가 시리아에 개입하자 마자 ISIS가 공포에 질려 레바논 등 타지역으로 도망을 치는 실적이 금방 나타났는데도 찬사는 커녕 러시아를 매도하기에 여념이 없다.실로 이 단체가 진정한 인권단체였다면 아프카니스탄 쿤두스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을 초토화 시키면서 22명을 죽이고 수 많은 부상자를 냈는데 국제법을 무시한 미국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가? (전범에 해당되는 죄를 저지른 미국이 “배상금”이 아니라 “위로금”을 주겠다고 뻔뻔스럽게 나오는 것도 희극이다.)

미국이 죽인 사람 수가 5000만이 넘는다 한다. “전쟁은 이익이 가장 많이 남는 비즈니스”라고 말하는 전쟁광들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한줌의 $를 위하여 천하보다도 귀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거룩한 존재를 생지옥에 몰아넣는 미국이야 말로 사악한 인권말살 국가가 아닌가!!

3살 어린아이가 바다에 죽어 떠 밀려오는 등 지금 난민들의 그 비참한 모습들은 미국이 그렇게 만든 주범이고 영국과 프랑스가 그 종범 아닌가! 미국 영국 프랑스등의 가장 추악한 인권말살 살인강도질에 대해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는 입한번이라도 뻥끗한 적이 있는가 ? 그래서 너희들을 회칠한 무덤 사악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HRW)는 어떠한 단체인가? 이 단체는 1978년 창설되었으며 신동혁 같은 거짓말장이에게 앨리슨 데스 포지상(Alison Des Forges Award) 을 수여한 단체다. 르완다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에 힘쓴 엘리슨 데스 포지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이다.

HRW는 비영리 기구로서 뉴욕 암스텔담 베이루트 베를린 브뤼셀 시카고 제네바 요하네스버그 런던 LA 모스크바 파리 샌프란시스코 도쿄 토론토 워싱톤DC등에 있다. 헤지펀드(투기자본)의 대가 조지 소로스는 이 단체의 주요 기부금 멤버이다.

이 단체의 활동은 아프리카 유럽 미국 중동 등의 아동과 여자의 권리 국제정의 건강 등에 자금을 쓴다고 하는데, 정작 이 세상에서 무죄한 사람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죽이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 말 한마디 한 적이 있는가? 표현과 사고의 자유마저 박탈당한 한국에서 무참히 학살당한 세월호 304명의 죽음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고 떠들어 본적이 있는가?

이 단체는 신동혁에게 이 상을 주면서 14호 수용소를 탈출한 신동혁이 세계적인 인권운동가로 거듭났다면서 이런 운동가들과 함께 폭력 차별 억압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침발린 소리를 한다. 신동혁은 스위스 제네바의 민간단체인 ‘유엔워치’ ‘도덕 용기상’을 받기도 했다.

신동혁이는 누구인가? 그는 1980년생이며 본명은 신인근이다. 그는 평안남도 득장로 동자구 봉창리에서 출생하여 탁아소와 봉창인민학교를 다녔으며 득장과 수안에서 중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에 탈북한 신동혁의 가짜 이야기가 영화 책등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고 가짜 이야기가 담긴 ‘14호 수용소탈출’은 2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 나왔다.

북에서는 신동혁이 태어난 마을과 그의 부모, 같이 놀고 같이 자던 소꼽동무를 비롯한 학교의 여러 친구들 이웃집 아줌마들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실을 알게 하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후에 신동혁은 스스로 자신의 말이 거짓이었다고 자백했다.

그런데 신동혁의 자서전을 쓴 미국인은 ‘핵심자료 내용의 오류’ ‘신동혁의 정신적인 외상 때문’ ‘일부내용수정’ ‘약간의 착오’ 등등으로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았다. 잇따라 쓰레기 언론들은 ‘신동혁은 수 많은 탈북자의 한 사람일 뿐’ ‘결정적이거나 중요한 것은 아니다’ ‘북인권조사보고서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라고 지껄인다. 이런 인권의 날조와 허위는 국제사회와 인간 세상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우롱이다.

신동혁의 어머니 장혜경은 안주지구탄광연합 기업소에서 예술 화술 방송원을 하다 예술 기동대에서 기타와 트럼펫을 잘 불던 아버지와 만나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신동혁 어머니는 재주도 많고, 아버지는 음악을 잘한다 했다.

신동혁이가 배가 고파 닭을 훔치기 위해 수용소를 탈출했다고 하는 말에 대해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신동혁이가 닭만 훔친 것이 아니라 토끼 염소등도 훔쳐 먹었다는 것이다. 이웃집 아줌마들에 의하면 그 어머니는 땀흘려 일하기 보다는 남의 것을 훔쳐 먹거나 남에게 꾸어 먹기를 잘했다 한다. 그 어머니는 허황된 공상속에서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등쳐먹기를 잘했다고 말한다.

어느 이웃은 “내가 이 집을 잘 알게 된 것은 89년 10월 부터 이웃에서 살았기에 잘 안다. 이 엄마가 돈이 좀 있는 과부인 김춘예를 꼬득여서 자기곁에 떨구지 않고 다니다가 그 돈을 갈취하기 위해 도끼를 이미 준비한 상태에서 김춘예를 경대 앞에 앉히어 놓고 자기가 그녀를 다듬어 주는 척하다가 큰 아들(신동혁의 형)이 도끼로 깠다. 도끼로 한 두대까서 죽게한 다음 큰 아들과 시체를 둘둘 말아서 창고에 던지고 시침을 뚝 떼고 있다가 저녁에 퇴근한 아버지와 학교를 다녀온 인군이에게 발견되었는데 그 아버지가 인근이에게 보안서에 알리라고 해서 인근이가 아버지말대로 알렸고 1996년 인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해서 11~12월 공화국의 심판을 받았다” 면서, 어떻게 아들에게까지 범죄의 길에 들어서게 할수 있겠냐고 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또 다른 이웃은 “대동강 강변 조용한 곳을 찾아 처리할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띄엄 띄엄 다니기에 기회가 조성되지 않을 것 같아 생각을 달리하여 그의 어머니가 춘예에게 ‘나도 빚을 받을 것이 있으니 같이가자 . 빨리 세수하고 화장하라 화장하고 눈썹을 그리는데 내가 눈썹을 그려줄께’ 하면서 그리는 척하는데 큰 아들이 뒤에서 그녀의 머리 끄덩이를 잡아 낚아채 넘어지게 하고는 어머니가 그녀를 올라타 목아지를 누르고 큰 아들은 준비한 도끼로 그녀를 깠는데 후에 현장을 목격한 아버지가 인군이에게 시켜 보안서에 알리도록 해서 인근이가 알렸고 집에 피비린내가 나니까 그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시라기를 삶았다. 보안관이 와서 목격하고는 그 보안관이 자신의 머리칼이 싹 곤두서드라는 말을 하더라" 했다.

뿐만아니라 학교다닐 때에도 틈만 나면 아프다는 핑계로 빠지고 선생이나 급우들을 애 먹이는데 익숙한 자라고 한다. 졸업후에 광산에서 일할 때에도 역시 아프다는 핑계로 합숙소에 남아서는 동료들의 사품을 훔치고 심지어는 널어 놓은 작업복들과 세탁물까지 팔아 먹었다 한다. 남의 집 자전거를 훔치고 국가 재산인 광산 설비들까지 손을 대고 평북운산군 부흥광산에서 일할 때는 2001년 6월 학교에서 돌아오는 13살 소녀를 성폭행까지 했다고 증언한다.

신동혁이가 “평안남도 개천시 외동리 14호 수용소에서 나서 자랐다. 학교 문전에도 못 가보아 글도 쓸줄 몰랐다” 라고 황당하게 거짓말하는 맘보가 얼마나 뻔뻔한가! 신동혁은 사기 협작의 유전자를 그 어머니로 부터 그대로 전수받은 자라고 동영상에서 말한다. 신동혁은 “북한의 처벌로 손가락을 잘리웠다. 몸에 난 상처는 고문의 흔적이다. 정치범수용소의 인권실태가 참혹하다”는 등 거짓말을 그럴싸하게 해 댔지만 다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그 자신도 인정했다.

동영상에서 그 아버지는 “몸에 난 상처는 2~3살때 옆집에서 개물을 끊이는 곁에 있다 부주의로 덴 자리이며, 다리의 상처는 광산에서 일할때 자기 불찰로 광차에 다쳐 1~2년간 치료를 받았고, 손가락이 잘리운 것은 광산에 있을때 야간작업이 싫어 뺑소니치다가 버럭장의 돌밭에 넘어져 수술을 받은 것” 이라고 했다.

이런 어용인권단체에 붙어 허위 날조로 북을 악선전하는 신동혁의 인간자체도 불쌍하지만 더욱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것은 이런 쓰레기들을 이용하여 이 세상의 악을 도모하는 어용단체인 것이다.또 어용인권단체들도 사악한 독사들이지만 그 못지 않게 사악한 인간들이 겉에 양의 옷을 입고 선교하는 목사들이다.

양의 옷을 입은 늑대목사들이 어디 한두명이겠는가만은 한 예로 들자면, 갈렙선교회를 하는 김성은 목사이다. 1998~99 년 북의 고난의 행진가운데 살아남았다는 자체가 기적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그때의 어려웠던 모습 사진들을 지금까지도 이용해 먹으며 김목사는 꽃제비 간판을 가지고 지난날을 울궈 먹으며 북을 전복하려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1950년대 남한의 어려운 모습을 지금도 그렇다고 이용해 먹을 수 있겠는가?

중국에 10~30만명의 탈북자들이 중국에 있으며 그중 80%가 여성이라는 말을 하는 김목사는 2000년에 탈북자 돕는 일을 시작했다한다.“주여! 저 산지를 우리에게 주옵소서” 가 기도제목인 김목사와 이들 단체는 북한붕괴를 위하여 탈북자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북한에는 치명적이고 한국에는 이익은 돼도 손해는 없다라는 주장을 편다.

현재 북한주민 납치에 맹활약을 하고 있는 탈북자 김광렬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있는데 납치에 성공하면 1인당 20~50만원의 현금을 받는다 한다.김성은 목사는 2013년 탈북자 70명을 한국에 입국시켰는데 대부분이 고아들을 비롯하여 아이들이라 한다. 15세 미만의 아이들은 국정원에서 직접 관리한다는 말도 있다.

지난해 탈북스토리 제작의 주인공 9살 소녀 미향이는 강제로 생이별을 당했다. 미향이 가족은 중국 옌지이 농촌에서 고용돼 일한지 2년되는 때에 갑자기 딸을 잃어버렸는데 별안간 미향이가 갈렙선교회의 탈북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된 엄마는 미향이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갈렙선교는 북한보안성의 비밀문건, 북한군수공장의 상황소식 입수, 탈북인들을 해상탈출 시키는데 성공등으로 성과를 올렸다. 김목사는 많은 탈북자를 한국으로 유인하는 것이 한국에 이익인 정보수집과정이라는 입장이다.

김목사가 왜 꽃제비 동영상을 만들어 워싱턴을 비롯하여 사방팔방에 퍼뜨리고 어중이 떠중이 매체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북을 매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워싱턴에 온 김목사는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충격적인 북한현실을 세계의 인권을 옹호한다고 말하는 미국에서 발표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 미국에서 발표하게 됐다” 고 말했다.

같은 단체의 제임스 버트 연구원은 ‘미국의 소리’ 에서, “방학은 물론 정규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이 모내기와 철도 보수 땔감줍기 등 육체노동에 조직적으로 동원되고 있다”면서 북을 맹비난했다. 김 목사는 천안시에 소재하는 바울선교교회에서 목사를 한다고 한다.
하나님을 팔아 장사하는 양아치들이다.

김련희씨가 김목사 같은 자들에게 속아 남한에 왔고 국정원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북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달라고 그토록 울부짖건만 남쪽 정부는 그녀를 북에 보내주지 않고 있는 사악한 매국노들이다. 미군들이 잔인한 살인을 해도 조사도 제대로 못하고 미국에 보내주는 식민지 노예인 주제에…

이렇게 인권장사꾼들이 세계만방에 북을 매도한다고 해서 북의 붕괴가 촉박하리라 생각한다면 오산도 보통오산이 아니다. ‘목사’ ‘인권’이라는 탈을 쓰고 늑대의 짓거리를 한다는 것을 어찌 세상사람들이 모르리라 생각하는가?

이 지저분한 것들이 꼬리라면 그들의 몸통인 박근혜 정부는 또 어떠한가. 부정선거로 정권을 잡은 정통성 상실 박근혜정부가 전세계 73개나라 5세미만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국제협력기구에 1200만 달러를 지원했고 2020년까지 추가로 28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 한다.

이 가짜 정부도, 김목사가 그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대에 있었던 꽂제비 사진들로 선전선동하듯이, 2001년 북한에서 어려웠던 시기 2-5살 이이들이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는 큼직한 사진을 올려놓고 현재의 북한을 왜곡하고 선동선전하려는 본심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더하여 이 기구가 북한에 2002-2014년까지 2천 613만달러 상당의 백신을 지원받았다 면서 친절하게 계산까지 하여 보도해 준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아동사망율을 감소하기위해 빌게이트재단 각국정부와 민간단체 세계은행 유니세프등이 설립한 기관이다. 이 기관에 1200만 달러를 지원한 것이 마치 북을 위해 지원한양 과시를 하는 것이 얼마나 저질적인가.

진정 내 민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면 동네방네 떠벌리기 보다는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진정성있는 일이건만 이들의 생색내기는 정말 구역질나고 비굴하고 치사한 들쥐들의 짓거리가 아니겠는가?

이 세상을 어둠으로 몰고가는 미국과 한국의 매국노들이 북한을 붕괴시키고 목줄을 끊어놓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지만 북을 붕괴시키기 전에 미국과 노예국 한국이 먼저 목줄이 끊기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하루도 총성이 멈추지 않는 미국과 하루도 불의가 판치는 날이 끊이지 않는 한국이 지금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화냥년이 요조숙녀를 욕하는 격 아닌가? 북을 패망으로 몰아넣으려고 할수록 북은 더욱 더 큰 강성대국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털끝만한 양심이라도 아직 남아 있다면  잔악한 행위에서 벗어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말도 안되는 조작 음모 거짓 왜곡으로 중상모략하며 무역도 못하게 경제제재하고 끊임없이 침략 위협하여 경제활동조차 할 수 없이 만들고 있는 사악한 자들을  핵폭탄으로 싸그리 쓸어버릴 수 있을텐데도 북한동포들이 참는 것을 보면 예수님 부처님같이 관대하다. 그러니 남쪽 매국노 쓰레기들을 경멸하지만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은 북쪽 동포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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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200% 완벽한 말씀을 주야로 적극지지합니다.
이인숙 선생님 만세!
민족평화통일 만세!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그동안 북에대해서
남한은 거짓 음모 조작 중상 왜곡으로일관하여
아직도 깨이지못하고있는 국민들이 많지요.
계속 이선생님같으신분들이 남한의우매해진 국민들 계속깨우쳐주시기 바라며
이선생님 큰일하고계신데 지지와 감사드립니다.

조선민족님의 댓글

조선민족 작성일

리인숙 선생님의 글을 지지하고  사실을 까밝켜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계에 제대로 된 교회가 몇이나 되고  제대로 된 인권단체가 몇이나 될까요?

교회 목사들의 감언리설에 속지말고 자신이 주가 되는 주체사상을 믿읍시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갈렙선교회 김성은목사님, 재미동포 간호사인 이인숙칼럼을 보시고 반성이나 하세요~!!!! ㅡㅡ;;;;;; 탈북소녀 미향이가 알고보니 김성은목사님에 의해 납치된 피해자네요? ㅡㅡ;;;;;; 내가 MBC리얼스토리 눈을 봤던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미향이가 천애고아가 아니고 부모가 모두 연변에서 일하고 있었다니....!!!! 리얼스토리 눈제작자와 사회자인 배우 김재원씨 대체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미향이네 부모가 미향이를 돌려달라고 애걸하는데도 갈렙선교회측에서는 끝내 미향이를 돌려보내지 않았으니....!!!!!
두리하나선교회랑 갈렙선교회 그리고 모퉁이돌선교회는 제발 탈북자납치행위 하지말아주세요~!!!! 정말 웃기는 선교회들이야~!!!!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인숙선생님. 선생님의 좋은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살다보니 크게 보았을때, 세상에는, 세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알지도 못하고 아무런 근거도 이유도 없이 그리고 접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무작정 어떤 특정상대에 대해 누명씌어 안좋게 말해대는 사람들과.(1)

아무생각없이 하루하루 사는 사람들.(2)-다수의 보통 사람들

그리고 객관적인 역사와 진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제시하는 사람들.(3)


어느 사회든 (2) (3) 이 많고 (1)이 적은 사회는 그나마 온전하게 돌아가는것 같은데요. 예. 북유럽등 행복국가들

(1)과 (2) 가 많고 (3) 이 적은 사회는 거의 미쳐 돌아가더군요. 예. 한국


(1)과 같은 사람들은 마음속에 증오심이 가득하고, 자신들의 수많은 자신의 잘못을, 괸한 선량한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워 투사하더라고요.
그래서 (2)와 같은 사람들도 아주 헷갈려하며 살더군요.


그런데 (1)의 사람들의 주장이 먹히게 만드는것이 대형 족벌 언론들이더라구요. 보니깐.  대형 언론들이 압장서서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1)의 주장을 뿌려대면.

(2)와 같은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서 믿게 되버리고.


저는 그래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대형언론들이 왜 (1)의 주장을 뿌려댈까? 세상을 더 밝게 하고 옭케 만들려면 (3)의 주장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왜 대형 언론들은 (1)의 주장을 뿌려댈까??

그 궁금증이 아직도 정확히 풀리지 않았습니다.

(3)에 속하는님의 댓글

(3)에 속하는 작성일

사람들의 특징들중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자신을 늘 반성하고 겸손한것 등을 빼여놓을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인간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거기 미국에 거주하시는 진보적인 재미동포분들은 미향이 납치사건을 혹시 보셨는지요? ㅡㅡ;;;;; 궁금하시면 MBC리얼스토리 눈 179회와 180화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보시면되요~!!!! 그리고 갈렙선교회 김성은목사라는 인간 저도 종편방송에서 많이봤지만 진짜 양의탈을 쓴 악질목사로 확인되었더군요? 여기 남녘에는 북녘에서 부모와 가족들이 모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 아이들을 탈북고아로 만들어 천기원목사와 김성은목사의 지시하에 결국 부모와 생이별한 탈북아이들이 많이살고있어요~!!!! 이뿐만 아니얘요~!!!! 그중 일부는 여기 매일 접하시는 대다수의 재미동포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그쪽 미국으로 팔려가 극우보수성향을 지닌 성범죄목사의 로봇으로 살고있는 무고한 탈북고아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그 탈북고아들을 자신이 나고자란 조국 북녘으로 보내는것이 최선아니겠어요? 하여튼 탈북선교회 목사들 당장 심판받아야되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에 가고 싶다며 절규하며 울고있는 김련희씨도 엄연히 탈북자가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입니다~!!!! 평양주민 김련희씨는 결코 사랑하는 남편과 딸을 버리고 갈 여자가 아니었다는것을 저는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남녘의 통일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련희씨를 외면한채 영원히 여기 대한민국 남녘에 평생살고 남편과 딸은 더이상 당신의 가족이 아니니 당장 여기 대한민국 남녘남자와 강제로 재혼해라고 요구했을정도입니다~!!! 저는 김련희씨를 이곳 남녘으로 납치된것을 방조했던 그야말로 진짜 죄인입니다~!!!! ㅠㅠㅠㅠㅠ 현재 김련희씨는 경북 경산시에 거주중입니다~!!!! 어쨌든 김련희씨를 탈북브로커에게 시켜 납치자행한 우리 남녘의 국정원과 통일부(홍용표 통일부장관)그리고 남북하나재단(손광주 이사장)을 납치가담혐의로 즉각 구속되어야 될것같네요? 남북통일 과연 이루어질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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