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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박사, ‘거스를수 없는 변화의 세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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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6 01:09 조회36,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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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정기열박사(중국 칭화대 초빙교수, 4언론 주필) 4 오후 6시부터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회의실에서 가진 초청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국제정세들을 개괄하면서 지금 지구촌은 거스를수 없는 변화의 세계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시기 미국중심 달러질서가 퇴조되는 한편 중국화폐 위안질서의 부상과 함께 BRICS( Brazil, Russia, India, China and South Africa) 질서중심 경제체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파워포인트에 나온 4, 5일자 영문보도자료들을 이용하여 -러간의 경제협력관계, -일관계,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러시아와 미국관계, 중동지역내 친미국가들의 무역기축통화가 페트로-달러에서 페트로-위안도 허용하는 현상(사우디 아라비아 경우) 등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의 세계 보여주는 부분 일부라고 지적했다.

정기열박사는 미국은 전세계에 1,200 군사기지를 갖고 달러패권을 유지해 왔으나 동안 코리아전쟁,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아후카니스탄 전쟁을 치뤘으나 모든 전쟁에서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설명하면서 달러파워가 국제사회에서 결정적으로 치명타를 받게 된것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결정적 계기가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군사적인 면에서도 미국이 온세상 무기들을 좌지우지 왔지만 최근의 SU-24호를 비롯한 러시아  무기체계나 중국의 잠수함들이 태령양상에서 보여준 위력들은 미국 정부당국이 알면서도 발표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박사는 미국의 코리아반도 관계에 관련해 특히 지난 2013 38 조선이 미국과의 대결전을 선언했을때 서방언론들은 미쳤다 과소평가했지만 미국은 이에 대해 심각성을 고려한 나머지 Minjute-Man III 발사를 취소(2013.4.8) 사례를 포함하여 -미대결, -미대결은 북의 승리로 있다고 말했다. 무렵 미국무장관 케리가 411일부터 14 아시아 나라들을  방문하면서 북과의 대화구걸을 하는 모습도 변화된 세계의 모습이었다고 돌이켜 보았다.

변화된 세계의 모습은 특히 2012 사우디 아라비아 당국이 중국과의 거래에서 달러대신 중국 위안을 받겠다고 한것과 같은 중국과 일본간에  달러를 사용하지 말고 무역관계에서 위안과 엔화를 서로 주고 받자고 합의한 사례이다. 이것에 주목할 일은 일본이 미국에 어떤 통고도 없이 중국과 단독으로 이같은 합의를 도출해 냈다는 것도 변화된 세계의 모습이라고 정박사는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시리아 폭격이 좌절된 것도 그리고 중국이 러시아 개스를 대량 수입하는데 양측이 합의한 것도 변화된 세계 모습이라고 덧불였다.

정기열 박사는 마지막으로 -, -미대결의 문제를 진단해 주었다. 길게는 68, 짧게는 20년간의 팽팽한 조미대결전의 시대였지만 -미대결은 드디어 종결된 것으로 정도로 북의 일방적 승리로 평가했다.

이에대해 박사는 실제로 북미 양측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았지만 양국관계가 실제적인 의미에서는 평화협정 맺은 상태나 같다고 규정했다.

그는 북미관계에서 1994 제네바협정은 내용적으로는 양국이 평화협정에 서명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분석하면서 특히 조선의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서는 2013 -미대결전에서 보여준 조선의 자세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감동을 받은 것으로 하여 요즘에는 조선 따라 배우기움직임도 국제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기열 박사의 발표가 끝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져 무려 3시간 동안의 간담회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인동 박사가 사회를 맡았고, 조경미 선생이 환영사,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가 강사 소개를 했고, 정기열 박사가 2시간 가량 발표하고 이어서 30분가량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아주 좋은 행사라고 이구동성으로 격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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