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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우륵심포니 "2월의 봄” 뉴욕에서 절찬리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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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14 20:43 조회2,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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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우륵교향악단(리준무 단장겸 지휘자) 제99회 정기연주회겸 "2월의봄"
경축음악회가 2월11일(토) 오후8시 맨하탄 머킨콘서트 홀(카프만 센터:129 W.67th St.
New York, NY10023 )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 주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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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우륵심포니 "2월의 봄” 뉴욕에서 절찬리에 공연




[뉴욕=민족통신 종합]우륵교향악단(리준무 단장겸 지휘자) 제99회 정기연주회겸 "2월의 봄" 경축음악회가 2월11일(토) 오후8시 맨하탄 머킨콘서트 홀(카프만 센터:129 W.67th St.New York, NY10023 )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 후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우륵교향악단과 함께 리준무 단장이 지휘하고 바이올린 연주에 데이빗 박 교수와 소프라노에 세이코 리 가수가 출연하였으며 연주곡은 슈만 교향곡1번을 포함하여 북녘동포들이 작곡한 우렁찬 북부조국의 관현악곡과 주옥같은 가곡, 세계명곡과 오페라 아리아가 무대위에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콘써트는 많은 동포들과 수많은 타 민족음악 애호가들이 후원하여 이루어진 음악회로 남북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열렸던 음악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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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를 맡은 동포연합회의 윤길상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륵심포니성원들과 지휘자의 노고를 치하한 다음”오늘 세계는 많이 바뀌고 있다”고 전제한 뒤 “코리아와 미국간에 호혜 평등한 국가관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눈이 내리는 날씨였지만 음악회장을 찾은 많은 음악애호가들은 우렁찬 이북 관현악의 높은 예술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어떤 동포 청중은 “나는 이북의 음악이 좋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지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 감동이 말할 수 없이 커서 가슴이 설레임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고 하였다.

어떤 미국인은”나는 우륵심포니의 공연을 거의 빼놓지 않고 온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링컨센타의 공연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감동을 언제나 우륵심포니의 공연에서 느낀다. 이처럼 음향이 풍만하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기분은 다른 음악회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다”라고 토로 하였다.

프로그램의 맨 마지막 순서로 되어있는 슈만의 교향곡 1번이 끝나자 관중들의 박수는 그치지 않고 계속 되었다. 출연자들이 다시 무대에 나와 인사를 하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뜨거운 박수로 이번 공연을 축하하여 주었다.

공식 순서가 끝났으나 관중석에서 터져 나온 연이은 앵콜 소리에 우륵교향악단의 리준무 지휘자는“조(북)미간의 친선을 위하여 미국과 이북의 민중들이 제일 사랑하는 곡을 앵콜 곡으로 연주하겠다”고 말한 후 미국명곡“성조기..”와 북조선의 명곡”발걸음”을 연주하여 콘써트홀을 오래도록 환호성으로 만들었다.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를 비롯한 동포 참석자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형제들은 오늘 공연에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며 이구동성으로 공연소감들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중들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간직될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 가운데에는 북조선유엔주재 대표부 성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외교관 음악애호가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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