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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발표 11돌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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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5-13 13:03 조회1,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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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발표 11돌을 맞이하여


6.1 공동선언은 우리의 희망이며 생명이다.
2000년 6월15일은 우리나라의 찬란하고 유구한 민족력사에 빛나고 영예롭게 기록된 공동선언이였으며 이는 나에게, 우리들에게, 온민족에게 황홀한 영광과 행복과 희망의 넋을 안겨준 다시없는 력사적 선언의 날이었다.

즉 이는 70여년동안이나 저의 가슴속에 묻혔던 나의 영혼에 생명수를 안겨주고 참된 인생의 넋을 심어준 사변이였으며 잊지못할 기념일이였다.

그러기에 저는 6.15 이후 열린 평양, 서울, 금강산등에서 조직진행된 6.15 기념 민족통일대축전과 8.15 광복절에 매해 참가하여 왔으며 그마당에서 북.남.해외대표들과 만나 서로 따뜻이 손을잡고 인사를 하고말을 나누는것이 얼마나 기뻣고 행복감에잠겨 통일된 만족감을 실감하였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 민족대축전이 2008년 금강산에서 열린이후 통일행사는 한번도 열리지 못하고잇다. 이는 현 남조선당국이 6.15 이후 좋게 진행되고 발전하여온 북남민간대화와 접촉마져 악랄하게 단절하고 가로막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남조선당국은 작년의 천안함사건, 연평도사건등 북에 책임을 전가할뿐아니라 남의 민주로동당과 북의 사회민주당의 접촉문제, 북남적십자실무 접촉마저 일방적으로 중단하였다.

지금 있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관계는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책동의 산물이며 북과 남. 해외의 인민들 사이에는 반목과 대결할 아무런 이유도 근거도 없다고 생각한다.

현남조선에 이명박정권이 들어선이래 한번도 대화다운 대화를 해보지 못한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임기 5년을 북남 대화없이 헛되이 흘려보내는것을 절대로 원치않으며 그대로 보고만 있을수없다.

연평도사건 이후 일부 호전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전쟁이 일어나면 몇일내로 통일할수 있다고 무책임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현 남조선당국이 집권 5년을 공백으로 대화와 접촉없이 넘어간다면 그것은 우리민족이 일일천추로 고대하고 갈망하는 조국통일의 날을 그많큼 지체시키며 온겨레앞에 큰죄를 짓는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할것이다.

저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하여 8살때 아버지를 찾아 일본에 건너온후 꿈에서밖에 찾아볼수 없었던 고향을 61년 만에 방문하고 처음보는 사촌형제들을 만나 서로 얼굴을 맛대고 손잡고 마주앉으니 말이아니라 정이통하고 혈맥이 이어저있음을 피부로 통절히 느꼈고 조국통일이란 먼데있는것이 아니라 자주 래왕하고 만나고 같이 앉아 말과 정이 통하고 혈통이 같으면 해결되는것임을 실감하였다.

이것이 지금은 자기고향땅, 선조대대로 이어받은 고향방문을 이명박 정권이 거절한다니 어찌 같은동족이라 할수있겠나. 우리는 훌륭한 민족전통이있고 선조들의 무덤이 있는 통일된 조국에서 혈육들과 함께 고향산천의 따뜻한 품속에서 살날이 멀지않은 오늘 가슴 아픈것은 시간이가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세대는 바뀌어지고 남조선의 이명박 정권이 동족의 "우리민족 끼리" 화해 협력해 나가는것이 아니라 한.미.일의 긴밀성을 강화한다고 외세의존의 길로 나가는 상상도 못할 일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것이 걱정이다.

지난달 27일에 있은 국회의원, 자치제수장들의 재.보궐선거 결과를 똑똑히 볼줄알아야 한다.

남조선은 6.15와 10.4선언실천, 미국은 9.19성명실천, 6.15 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향을 밣힌 민족최고의 통일문건이며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평화와 통일,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활로를 뚜렷이 밣힌 현대사의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이며 10.4선언은 그에 기초한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을위한 실천방도를 포괄적으로 밝힌 행동지침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에들어서면서 전쟁의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6.15와 10.4선언을 통하여 남북간의 화해.협력관계가 진행되고 있을때는 앞날의 희망을 바라볼수 있었으나 남의 보수집권세력의 대화 협력과 민족끼리의 길로 나가는 것을 실행하지않음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위험한 지역으로 변하였다.

남조선당국은 6.15의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은 6.15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고 통일의 근본이념을 짖발고 있다. 우리민족이 갈망하는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그 위력은 온 민족의 민족끼리의 대단결에있다. 우리미족이 나아갈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훤히 민족자주의 <우리민족끼리>의 길이다.

때문에 올해 5월1일의 세계 노동절을 함께 진행하지못했으나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남북노동자 통일대회를 열고 "자주와 평화, 통일의 망치소리를 더욱 힘차게 울려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그러면서 남의 노동자 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 협정 체결을 본격화 하자. 이명박 정권 심판 투쟁을 위한 8.15 1만 노동자 통일대회를 성공시키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북남 노동자들이 겨레의 앞장에 6.16의 기치 단결의 깃발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첫째, 남북노동자들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해 나갈겄이다.
둘째, 남북노동자들은 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온갖 반통일적 책동을 단호히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려 나갈것이다.
셋째, 남북노동자들은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정당, 단체 인사들과 연대와 단합을 강화해 나갈것이다. 는 결의를 다지고 노동자에게 있어 단결은 생명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라하여 우리에게 큰 힘을 주었다.

일본에서는 재일 조선인 평화통일협회가 중심이되어 올해를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민족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희망의 년대, 통일과 번영의 년대, 우리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사활적인 과업이 없다고 깊이 인식하고 각종사업을 벌리고있다.

-재일동포들은 목소리를 하나로하여 공화국의 련합성명과 대화제의들을 적극 지지해나서자.
-재일동포들은 현시기 북과 남사이의 긴장격화를막고 대화와 협상을 실현하는것이야말로 우리민족에게있어서 가장시급한 과제로 된다는 입장에 확고히 서서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촉구해나가자.
-재일동포들은 대화와 협상에 장애를 조성하고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온갖도전에 단호히 맞서 나가자.

6.15 공동선언, 10.4선언 실천을 위해 북에서, 남에서, 해외에서 함께 "우리민족끼리" 정신과 대동단결로 힘차게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2011년 5월 6일

일본 오사까 평통협 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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